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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매니아 스크랩 전쟁/전투 Re:[스압사진] 독일‘디 벨트’지 기자가 본 맹호부대(베트남전쟁)
김종석 추천 0 조회 1,476 11.10.20 16:3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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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0 16:55

    첫댓글 중간에 사진 중에 칼로 배찔러 넣은거..충격적임. 근데 피가안나오져?

  • 11.10.20 17:03

    깊숙히 찌르기 전 일꺼예요

  • 작성자 11.10.20 17:16

    찌르면서 피가 나진않을꺼에요;; 찌르고 빼면서 출혈이 심하게 나겠죠;;

  • 11.10.20 22:49

    영화등에서 찌르자마자 피가 뿜어져 나오는 것은 시각적 효과를 위한 과장이지,
    실제로는 특별한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는 한
    깊숙히 또 치명적인 부위를 찌르더라도
    그런식으로 피가 뿜어져 나오지는 않는다고 알고있습니다.

  • 11.10.21 01:18

    사진이라서 그런지 전 마치 꼭 배에다가 천천히 칼을집어넣는 느낌을 받아서요..

  • 11.10.21 23:06

    저게 아마 고문할때 일껄요 천천히 칼을 찌르는게 맞을겁니다 아마도요

  • 11.10.25 01:38

    동맥이나 정맥을 정확히 찌르지 않는이상 뿜어져 나오지 않습니다

    이상 허접한 의료상식...

  • 11.10.20 17:44

    안구가 함몰된 사체 앞에서 웃음이라니... 전쟁은 모든 면에서 사람을 무덤덤하게 만드나 봅니다ㅠㅠ.... 전쟁 싫ㅎ어

  • 작성자 11.10.20 20:14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들의 대부분은 전쟁을 놀이수준으로 알지만 절대 범하면 안되는 행위죠.. 저도 전쟁하나 모르고 산 세대지만 전쟁을 한번도 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인간이 만든 대참사중 하나고 절대 일어나면 안되니까요. 그들에게 전쟁을 실감 시켜주는건 딱 하나. 보는 눈앞에서 가장 친한 누군가가 순식간에 죽는걸 보게된다면 전쟁을 하자고 안하지요.

  • 11.10.21 06:53

    저 여자 옷도 벗겨져 있고.... 도대체 무슨짓을 한건지

  • 11.10.21 11:30

    뭐긴 뭐겠습니까...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그거죠... 그 뒤에 죽인거죠.

  • 11.10.21 13:03

    보통 저런 사진들은 찾아보면 사연이 있더군요. 여기는 없지만 그것도 평범한 농부처럼 보이는 사람을 대검으로 죽이는 사진이였는데 찾아보니 항복한 포로를 모가지따서 걸어놨던 인간이라고 -_-;; 저 사진도 아마 프로파간다거나 뭔가 그런 종류일겁니다 -_-;; (보통 사진으로 찍어남기는 경우는 좀 특별해서 말이죠... 요즘처럼 개인용 카메라가 보편화된게 아니라서)

  • 11.10.21 21:34

    그런 프로파간다용 사진 많죵.그 유명한 '사이공식 처형'사진에서
    죽는 평범한 아저씨가 진짜 악독한 베트콩이었대요.

  • 11.10.20 21:16

    근데 한국군이 아닌 듯한 사진도 많네요.

  • 11.10.21 16:05

    "... 심각하게! "

  • 11.10.22 00:08

    그런데 한국군이 공격대상에서 벗어난건 꼭 한국군이 더럽게 잘싸워서 만은 아닙니다. 공격해봤자 쓸모가 없기 때문입니다 ㄱ-;; 월맹군의 기본 전략은 적을 이기는게 아니라 적국의 언론을 자극시켜서 월남에서 손때게 만드려는거였죠... 그런데 한국은?!?!?!? 학살한게 신문에 실릴까요? 전쟁의 잔혹함이 신문에 실릴까요? 넵 군사독재국가에 그런거 ㅇ벗죠.... 게다가 미국만 떠나면 떠날존재로 봤으니... 괜히 건드려서 욕볼필요 없겠죠 ㄱ-;; (물론 그렇다해도 한국군이 베트남에서 세운 혁혁한 전공들이 사라지는건 아닙니다.)

  • 11.10.22 16:32

    한국군이 베트남에 가서 상상 이상의 무공을 세우고 온 것은 인정하지만, 호지명의 정권을 몰아내고 사수 하려 했던 정권이 고작 지엠 정권이란게 좀 걸리네요. (뭐 한국 전쟁도 이승만 정권 사수하러 미군이 온거라지만 호치민과 김일성을 동일 선상에 놓는 것은 좀;;)

  • 11.10.25 01:44

    저분들이 더럽게 잘싸운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보릿고개를 못넘기던 시절 대한민국의 아들들이 전쟁을 이기고 정권이 어쩌고 저쩌고

    따윈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저희동네와 제 친구들 아버지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10명중에 8~9명은 자기는 죽으러 월남갓다고 하셨습니다

    지뢰있으면 무조건 밟고 부비트랩 일부로 건들이고 베트공보이면 일부로 들이대고 전사자가 되면 보상금이 많이 나오니

    무서울게 없엇죠...저들은 군인이기전에 용병이고 용병에겐 저런 정치적 판단 따윈 필요없었을겁니다...다만 돈이 중요할뿐이었죠

    그만큼 우리나라가 그당시에 힘들었다는 반증이기도 하구요

  • 11.10.25 01:47

    국가적 입장에서도 한국과 미국의 동맹에 대해서 미국측은 의구심을 들이고있는데

    미국에서 돈준다고 전쟁하라고 하니 정치적 이념을떠나 당장 돈이 필요한 정권에서는 참 솔깃한 조건이었죠

    게다가 동맹이라는점을 확실히 각인시켜줄수도 있구요

    월남파병하셔서 고생하신 국군장병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그분들에 마음속엔 제가 봣을땐 적어도 용병의 그 마음가짐과 가까웟으리라 생각해서 용병이란 표현을 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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