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배에게 긴급입수한 따끈따끈(?)한 문자를 MA형제들에게 날렸슴다...
문자의 내용인즉
바라만보았어이제
보는것은그만할래
속상했었던일도많
았지만나랑사귀자
지금저나해도!!!!
눈치발끝내주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앞글자만 읽으면 "바보속았지"거든여..
제가 보낸사람들은 용어빠, 어빠라거 불러주면 행복해하는
우리의 짱 진수(어빠?) 글거 경철이 태준이였져..
이 네사람의 반응들을 보면
용어빠!
몇시간만에 전화와서리...
"정연아!이거 바보속았지 맞쥐?"
보아하니 몇 시간만에 해담을 찾으시고는 기뻐서 저나를 때리신듯~~*^^*
진수(어빠?ㅋㅋㅋ)
겅부하느라 어리버리한 머리에 역시 문제를 풀지 못하거
시종일관 어리버리한 자세로 저나통화하다가 해답을 알거는 또다시 어리버리하게 통화를 끝냄
경철이
누나 이거 이제 알았어?
음냐~! 역시 N세대를 쫒아가긴엔 너무나 늙어버린
저를 실감하거 괴로버하거....T.T
마지막으로 태자
장난하냐? 셤겅부하느라 정신이 한개도 없는데..
역시 문자의 깊은뜻을 헤아리지 못한 바보탱구...ㅎㅎ
정말 재밌져?
모두들의 반응을 보거 재밌었던 하루였어염...*^^*
어쨌든 태준이 15일 인턴셤하거 19, 20일 국시 잘 보길 바라거, 근영자갸랑 진수랑 진홍이랑 다들 마지막까정 셤 잘 보길 바래여...그럼 빠룽~~!
카페 게시글
MA사람들_게시판
바보탱구야~~~!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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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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