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녀 연하남 커플의 쿠거족이 대세란다. 4차원 꼬마 신랑부터 터프 연하남까지 꽉 잡은 언니들의 막강 연애 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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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 지현우 누나들이 지현우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안경 쓴 모습만 봐도 “예쁘다”고 감격하지, 새벽에 울면 한달음에 달려오지, 엘리베이터 타자마자 “보고 싶다”며 아우성치지! 지현우는 누나로 태어나서 행복하다는 말을 절로 하게 만드는 연하남계의 일인자 되시겠다.
최강희에게 배우는 연하남 공략법 먼저 유혹한다 “어디 편한 데 가서 눕고 싶지 않아요?” 라는 결정적 대사가 바로 최강희의 입에서 나왔다. 연하남에게는 과감하게 들이대시라. 그게 미덕일지니! 밀고 당기기를 한다 원나잇 스탠드 후에 남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진짜로는 쉬운 여자 아니다’라는 걸 보이는 거다. 원나잇 후에 지현우에게 “나 이상한 여자 같지 않았어?”라며 순진하게 묻는 것도 방법. 연애에 미숙한 연하남에겐 밀고 당기기가 여전히 주효하다. 이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동안을 유지할 것! 31살도 다 같은 31살이 아니다. 빠른 85와 사귀려면 아줌마처럼 보여선 안된다. 최강희처럼 축복받은 동안으로 태어났다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부단히 피부 관리하시라. 연하남도 보는 눈은 있으니까!
주의 사항! 연하남에게 돈으로 부담 주지 말 것 연하남의 가장 큰 문제는 약한 경제력이다. 그렇다고 해서 계획표를 세워오라든지, 친구들 앞에서 한턱내고 싶어하는 그에게 자신의 카드를 들이밀지 마라. 연봉 5백만원 남자라도 자존심 제대로 다칠 거다. 태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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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 이동욱 누나들이 이동욱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아파트 현관을 장미 정원으로 만들고, 사람들이 쳐다본다며 잡은 손을 빼는 오연수에게 “사람들이 부러워서 보는 거예요. 이렇게 못생긴 사람이 당신처럼 예쁜 여자를 만나서요”라고 말할 줄 아는 남자가 그리 흔한가? 연하남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연상남의 터프함까지 갖춘 이동욱은 그야말로 최고의 연애 대상!
오연수에게 배우는 연하남 공략법 모성 본능으로 자극한다 이승기도 그랬다. 드라마 속 오연수가 모성 본능을 자극한다고! 극 중에서 이동욱(준수)도 그랬다. “혜진이가 연상의 여자이기 때문에 모성 본능을 느낀다”고. 조금은 뻔뻔해도 좋다 이동욱이 오연수를 처음 봤을 때 이혼한 여자처럼 보인다고 하자 그녀는 “내가 어디를 봐서 결혼한 여자처럼 보이냐?”며 따지고, 그를 위해서는 아이도 버릴 수 있다고 말한다. 뻔뻔해지는 건, 연상녀만의 연애 스킬인 듯. 마음은 후덕하게, 몸매는 섹시하게! 어린 남자랑 연애하려면 몸매는 가꿔야 한다. 연하남들은 시각에 더 약한 편이거든. 오연수의 비키니 자태 좀 보라. 15살의 연하도 문제없겠다.
주의 사항! 연하남의 말을 무시하지 마라 둘의 관계가 흔들린 건 이동욱의 진심을 오연수가 믿지 못해서였다. 연하남이라고 해서 진심이 없는 건 아니다. 어리다고 무시하지 말고, 그들이 하는 말을 진심으로 듣고 믿어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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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 김현중 누나들이 김현중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파리를 한 마리 잡을 때마다 부인을 지켜주는 거라는, 산소 같은 남편이 되겠다는 김현중. “저는 황 부인의 강아지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고, 부인이 떠줬다며 땡볕에 목도리를 두르고 돌아다니는 김현중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나?
황보에게 배우는 연하남 공략법 어린 남편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된다 이사 준비를 한 것도, 실내 수영장을 만든 것도 모두 황보인 거 알지? 어린 신랑을 위해 힘든 일을 대신하는 건 그가 당신을 필요로 하게 만드는 첫 번째 방법. 아, 남친의 이동을 위해 운전을 배우는 것도 필수!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터프해 보이기로는 남부럽지 않은 황보가 김현중 앞에만 서면 한없이 가녀린 여자가 되는 걸 알고 있나? 앉은 자리에서 흰 천과 재봉틀로 멋진 베스트를 만드는 황보에게 김현중은 아주 조금씩 마음을 연다. 진짜 누나가 된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김현중을 위해 시부야까지 날아간 황보. 멤버들에게 손수 지은 밥과 닭볶음탕을 대접하면서 누나로서의 점수 제대로 땄다.
주의 사항! 연하남의 직설 멘트에 상처받지 않기 “황 부인은 동남아, 신애는 유럽 스타일” 등 연하남의 직설 멘트를 관대하게 받아줘라. 그게 연상의 매력 아니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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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자세한 내용은 코스모폴리탄 2008. 8월호에서 확인하세요. - editor 조윤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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