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전야’ 신경전 팽팽한 커플, ‘우결’ 떠난 바캉스
바캉스 떠난 ‘우결’ 커플, 팽팽한 신경전 ‘폭풍전야’
임진아 기자 / 2008-07-28 10:31
가수 서인영이 웨이크보드로 앤디-솔비 가상커플과 신경전을 벌였다.
27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 20회에서 가상커플 크라운제이-서인영, 앤디-솔비는 함께 가평으로 바캉스를 떠났다.
이 날 가평에서 앤디와 크라운제이는 웨이크보드에 도전했다. 먼저 앤디가 능숙하게 타보였고 이에 솔비는 “너무 멋있다”고 감탄했다. 이미 수상스키를 타 본 적이 있는 앤디는 한 손으로 슬라럼을 선보이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크라운제이의 차례가 되자 가상 아내 서인영은 “크라운제이가 몸이 좋고 운동신경도 좋으니까 활약이 기대가 된다. 잘 탔으면 좋겠다”며 “일단은 앤디보다 잘 탈 것 같다”며 앤디 커플과 신경전을 벌였다.
그러나 처음으로 웨이크보드를 탄 크라운제이는 스키 위에서 일어나지 못하거나 계속해서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인영은 “뭐야. 놓쳤어”라며 실망스러운 말을 내뱉었다.
이날 부산 해운대로 바캉스를 떠난 알렉스-신애, 황보-김현중 커플은 낚시 시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지만, 초보 낚시꾼 신애가 우럭을 잡아 올려 승리를 거두는 등 ‘우리 결혼했어요’ 네 커플이 팽팽한 긴장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 또 다른 출연자 신애와 황보가 심한 말다툼을 벌인 장면이 방송돼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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