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세금고지서에 QR코드로 시정홍보

상주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지방세 고지서에 QR코드를 활용해 시정 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서 한 해 발송하는 고지서는 40만 건으로 전국의 납세자에게 송달되고 있어 시정 홍보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방세 고지서 뒷면의 홍보자료에 삽입되어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정보 제공 화면으로 이동된다. 화면에는 상주시에서 홍보하고 있는 생생한 각종 정보를 팝업존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발송되는 지방세 고지서의 여백에 QR코드를 도입함으로써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유용한 정보를 개인 휴대전화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영욱 세정과장은 “QR코드 서비스를 지방세 고지서에 도입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정을 홍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 시책 홍보, 관광명소, 각종 축제 행사 등을 알림으로써 지역 소식 공유를 통한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민원 공무원의 안전대책을 위한 비상벨 설치
시청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등 30개소

상주시는 긴급상황 신속조치 및 민원 공무원의 안전대책을 위한 시청사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30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봉화군 주민센터 총기난사 사건 등 폭언이나 위협, 폭력 등으로 직원 근무환경 및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초동대처에 필요한 최소한의 안전대책 마련의 공감대 확산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각종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무인경비 관제센터에 접수돼 무인경비 출동요원과 인근 파출소 112순찰 경찰관이 동시에 출동하여 현장을 진압하는 등 위험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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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귀농귀촌 가이드북 제작
귀농귀촌 1번지 다양한 지원정책 소개

상주시가 귀농귀촌인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가이드북 1,500부를 제작하고, 귀농귀촌 박람회 등 행사 및 방문 시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가이드북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9 상주시 귀농귀촌 가이드북』은 귀농귀촌인들이 원하는 일반적인 귀농에 대한 사항 이외에도 상주시의 현황, 농특산물, 귀농귀촌 상담을 하는 기관, 귀농귀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과
상주시가 역점을 들여 추진하는 귀농귀촌 및 인구증가시책 중점사업에 대한 내용,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한 시행지침까지 귀농귀촌인들이 원하는 거의 모든 정보를 총망라했다.
2019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참가자 모집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9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경북도 외에 주소지를 둔 만 15세~만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개인 및 팀(5인 이내)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도내 주소지가 있는 청년은 외지 청년과 팀 단위로만 참여 가능하다.
창업 분야는 지역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관광 상품, 기념품 개발‧판매, 청년문화예술 창작활동지원, 전시․체험공간, 청년카페, 음식점, 게스트하우스 운영, 기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모든 분야이다.
상주시는 5명을 선정해 최대 2년간 정착 활동비 및 사업화자금으로 1인당 연 3천만원과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또는 상주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지원 사업으로 선발된 3팀(5명)은 상주에 정착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스튜디오카페, 곶감마스크팩 판매, 청년게스트하우스 오픈 예정이다.
상주시 청리 ․ 공성, 누수 23곳 탐지 복구

상주시가 상수도 누수 현장을 찾아내 복구함으로써 수돗물 절약에 기여했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청리․공성지역 상수도 급수 구역 내 누수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01.22 ~ 03.14 까지 상수도시설물 점검을 했다.
송․배수량 변화 추이 분석에 의해 다량 누수가 감지된 청리, 공성지역 급․배수관 139km, 급수가구 2,670가구가 대상이었다.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과 누수탐사 용역업체 한국빅텍에서 관로에 대해 단계시험, 노면음청조사, 음압측정조사 등을 하고 마을 우수관로와 맨홀 주위는 육안으로 확인했다.
그 결과 청리의 경우 10곳, 공성 지역은 13곳의 누수 현장을 찾아 복구했다. 수도관 복구로 청리 지역은 하루 583㎥, 공성 지역은 하루 816㎥의 누수량을 줄일 수 있었다.
성상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누수 지점을 잘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라며 “누수 발견 시 상하수도사업소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서면 ‘선남식당’ 행복나눔가게 6호점 지정

화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양희)에서는 3월 19일(화) 화서면에 위치한 ‘선남식당’(대표 정순남)을 『행복나눔가게』6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화서면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인『행복나눔가게』는 3개월 이상 복지자원을 기부하는 음식점, 식료품점 등에 대하여 지정하는 것으로서 지역 주민의 직접 참여뿐만 아니라 정서적지지 자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선남식당’ 정순남 대표는 2018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다섯 끼 분량의 식사를 소외계층에게 지원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정순남 대표는 “선남식당이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행복나눔가게를 통해 이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양희 화서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행복나눔가게 운영을 통해 화서면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화서면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하였다.
하상섭 함창읍장, 국가유공자에 명패 전달

함창읍(읍장 하상섭)은 3월 19일(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박근술 애국지사의 손자인 박규한씨에게 명패를 전달했다.
박근술 애국지사의 손자인 박규한씨는 “독립을 위해 힘쓰신 조부를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관심으로 유공자 명패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애쓰신 애국지사들에 대한 예우가 개선될 수 있게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친자연적 장례문화 순회설명회

상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순회설명회」가 3월 19일(화)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순회설명회는 노인과 지역주민 중장년층의 관심 속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영상 시청, 건전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국내·외 장사시설 사례, 웰다잉(Well-Dying) 안내 등을 소개했다.
또한, 장사시설의 시민공원화사업 등으로 혐오시설이 아닌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될 수 있다는 의식을 심어주었으며, 장사문화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변화하는 장사문화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상주시 사회복지과장 최해도는 “이번 순회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순회설명회를 통해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봄나물, 농업인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다가오는 봄나물 수확철, 사유지 농작물 불법채취 및 안전사고 당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다가오는 봄나물 수확철을 맞아 사유지 농작물 불법 채취 및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봄철을 맞이하여 등산객이나 관광객이 봄나물 절도 혐의로 검거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경작지에 무단으로 침입해 산마늘(명이나물)‧곰취‧고사리‧두릅 등의 봄나물을 불법 채취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또한 농약 시험 재배 중인 시험포에 모르고 들어가 불법 채취‧섭취 후 복통을 호소하거나, 도로 인근 ‘야생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해 중독되는 사고가 일어나는 등 다양한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
한편, 주요 예방책은 농작물 절도예방을 위해 밭둑을 조성하여 진입로를 제한하거나, 농작물을 보관한 창고 문을 열수 없도록 차량이나 농기계를 밀착하여 주차하는 방법, 승용차 블랙박스‧CCTV‧경보기 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성주봉자연휴양림, 봄맞이 시설물 정비 및 쓰레기 수거 활동 실시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는 봄을 맞아 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3월 19일 성주봉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소속 직원, 숲해설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 정비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을 갖춘 성주봉(606m)과 남산(807m)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위 속 샘물, 암벽등반로 등 여러 등산로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지난해 휴양림을 다녀간 등산객, 방문객이 6만여 명에 이른다.
이에 봄철 많은 이용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휴양림 내 도로변, 계곡 주변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야영데크 정비와 야외 화장실 내부청소를 마쳤으며, 서비스 개선을 위한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주봉자연휴양림 권택희 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편히 쉴 수 있는 휴양림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최고의 산림체험 및 휴양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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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