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7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목요일, 잦은 가을비가 내리면서 아침 온도가 조금씩 차가움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 천고마비의 계절, 전형적인 가을의 향취를 느끼면서 자연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깊이 헤아려 보며, 기도와 말씀 묵상의 시간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의 지혜가 이 시대를 분별력 있도록 살게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눈은 언제나 의인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대하십니다.
-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축복은 오직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로 적용하는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누가복음 9장 1-6절 }
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2.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3. 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배낭이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
4.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머물다가 거기서 떠나라
5.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성에서 떠날 때에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6. 제자들이 나가 각 마을에 두루 다니며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
◑◑◑◑ 제 목 ◑◑◑◑
◗◗ 열두 제자 파송으로 제자들에게 능력을 주심
◑◑◑ 본문 이해와 요약 ◑◑◑
◗ 9장에서는 예수께서 갈릴리 사역을 위하여 주님은 제자들을 짝지어 파송하시면서 자신이 하실 사역을 다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메시야 이신 예수께서 기적과 기사를 행하시고 우리를 위한 최종적인 사역을 감당하시기 위해서 자기에게 정해진 길로 걸어가십니다.
- 제자들에게 친밀히 말씀하시고 메시야의 놀라운 일들을 자세히 보여 주십니다.
- 구원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길이 그의 앞에 놓여 있기에 그는 그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 그가 하시는 일을 바라보며 우리의 삶의 방식도 정리해야 할 것입니다.
◈ 이제 9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6절에서 열두 제자들을 파송하는 내용과, 7-9절에서 헤롯의 불안한 심정을 토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0-17절에서 오병이어의 이적을 행하시고, 한편 18-20절에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듣게 됩니다.
- 또한 21-27절에서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에 대한 첫 번째 예고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 그리고 28-36절에서 변화산에서의 예수님의 변화의 모습을 보게 되며, 37-43절에서 간질병걸린 아이를 고쳐주시는 모습을 봅니다.
- 한편 44-45절에서 에수님께서 두 번째로 고난과 부활에 대한 예고를 하고 계십니다.
- 또한 46-48절에서 누가 가장 큰 자인지를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 그리고 49-50절에서 관용에 대단 교훈하시고, 한편 51-56절에서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을 거절하는 모습을 봅니다.
- 그리고 57-62절에서 예수님을 따르려는 자들에게 주시는 여러 가지 교훈을 남기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우리를 세우시는 분도, 능력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 그리고 2-3절에서 성도가 천국 사업을 위해 갖추어야 할 것은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권세입니다.
- 한편 4절에서 전임 사역자를 섬기는 것은 성도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 또한 5절에서 복음 전파는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을 동시에 전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 그리고 6절에서 성도들은 예수 닮는 삶을 살아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의 연장선을 이어가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먼저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시고, 능력과 권세를 주셔서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고 병든 자를 고치게 하셨습니다.
- 그러면서 동시에 예수께서는 자신이 가실 길을 걸어가시면서 제자들에게 따라오라고 말씀하십니다.
- 이러한 초대는 지금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위임하고 있습니다.
- 예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자신의 방법대로 살아가면서 예수의 인정을 받기를 원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 예수를 따라서 그와 함께 동행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이며, 예수님이 이루시는 일을 바라고 구하는 전적인 신뢰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 교회에 성도가 모이면 주님의 능력과 권세로 항상 무장하고, 세상으로 나가면서 복음으로 구원 사역에 힘쓰는 사명 자가 될 것을 다짐해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성도는 작은 예수로 살아내는 삶이다. (누가복음9장6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들은 예수 닮는 삶을 살아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의 연장선을 이어가야 합니다.
-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파송 하시는 장면부터 기록되어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을 부르시는 것을 보면 특징이 있는데, 약한 자를 부르시고 미련한 자들을 부르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 부르신 제자들을 보면 바다에서 고기 잡는 어부 출신들과 세관에 앉아서 세금을 받던 세리, 이런 사람들이었습니다.
- 이런 종류의 사람들은 당시에 가장 하류에 속하는 사람들이었고, 그들은 사회적으로나 신앙적으로 부족함이 많은데 예수님은 그들을 부르셨습니다.
- 능력과 권세를 주시면서 약한 것은 강하게 하시고, 미련함은 지혜롭게 해 주심으로 하나님의 일군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했습니까?
- 아무것도 자기를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제자들뿐만 아니라 오늘 성도들은 누구나 예수님을 자랑하고 그의 삶을 본받아 작은 예수로 살 사명적 존재임을 우리는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 제자들이 파송 받은 일을 수행한 기록입니다. 그러면 본문의 구조를 따라 가면서 살펴봅시다. 오늘 우리는 특히 첫 부분을 중심으로 열두 제자를 어떻게 파송하셨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피려고 합니다.
❥ 특히 6절을 살펴보면 “제자들이 나가 각 마을에 두루 다니며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는 예수님의 보내심을 받은 제자들이 세상으로 나아가 행한 사역을 기록한 것입니다.
-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만 한 점은 이 구절에서 ‘제자들’이라는 단어를 ‘그리스도’로 바꾸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는 점입니다.
- 다시 말하면 제자들이 세상으로 나가 행한 사역은 지금까지 그리스도께서 행한 사역과 완전히 일치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이상의 사실이 의미하는 바는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 성경을 보면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당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셔서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인간이 대신하도록 만드셨습니다.
- 창세기1장 26절에서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라고 하였습니다.
- 인간으로 하여금 지상 만물을 다르시도록 위임하신 것입니다.
- 하지만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그 모든 권세를 잃고 오히려 죄와 사망의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 출애굽기 19장6절에서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다시 이스라엘을 택하사 제사장 나라로 삼으심으로써 하나님의 거룩하신 사역을 대신하게 하셨습니다.
-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 역시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김으로써 또 다시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에 15장45절에서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라고 편지하였습니다.
- 그리하여 마지막 때, 하나님은 때가 차자 독생자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마지막 아담으로서 인류의 대속과 구원을 위한 모든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 그런가 하면 그리스도 역시 창세 때와 마찬가지로 당신의 일을 맡길 사람들을 찾고 부르셨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믿는 자로서 예수님을 닮아 가는 모습이 보이는지? 나를 부르시는 일차적은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나는 약하고 무능하지만, 예수님의 능력과 권세를 가지고 당당하게 살고 있는지? 예수님은 세상 가운데 내가 어떤 삶을 살아내길 원하시는지? 영혼에 대한 애착으로 복음과 함께 살아야하는 거룩한 사명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오늘 성령님은 내가 어떤 존재로 무엇을 위해 살아낼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예수 닮는 삶을 살며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의 연장선을 이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성도는 작은 예수로 살아내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 그리고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권세와 능력을 주사 본 절과 같이 당신의 일을 계속 이어 나가게끔 하셨습니다.
- 갈라디아 4장19절에서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스도의 공생애 이후 성령과 더불어 이처럼 그리스도의 사역을 계속할 사도들과 신약의 모든 성도들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형상이요 .이스라엘의 열두지파라고 부르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 야고보서1장 1절에서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즉 이상을 통해 믿는 성도 우리들의 삶은 우리 개인의 것이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값 주고 사심을 통해 예수님의 공생애의 연장이 되었음을 기억하고 명심합시다.
- 성도들 가운데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을 단지 예수 믿고 복 받는 정도로만 이해하는 분이 있다면, 생각을 바꾸어 믿음과 은혜의 폭을 넓혀서 하나님의 부르심과 보내심의 목적과 뜻을 이해하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내도록 결단합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부르신 일차적인 목적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마지막 때가지 계속 연장하여 예수의 능력과 권세를 가지고 복음을 전하며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고 각종 질병을 고치며, 공생애 기간 동안 예수님께서 그리하신 것처럼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으로 복음을 전함으로써 이 땅에 구원의 소식을 전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 하는 작은 예수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서 선한 영향력으로 섬기며 오늘 하루도 힘 있게 살아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