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산모듬
 
 
 
카페 게시글
-- ◇ 산행기(경상지역) 스크랩 영덕 팔각산 단풍이 내 가슴을 붉게 물들였다.
눈사람아저씨 추천 0 조회 155 16.03.28 12:4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八角山)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達山面) 옥계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28m이다. 산이름은 계곡을 끼고 뾰족한 8개의 암봉(巖峯)이 이어져 있는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옥계팔봉'이라고도 부른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각종 기암괴석과 급경사, 암벽 등으로 인해 산세가 험한 편이다. 산 중턱에는 200여 명이 앉아 놀 수 있을 만큼 넓고 편평한 푸른색 암반이 있다. 이전에 개척된 등산로 4.5㎞ 외에 2000년에 6.1㎞가 새로 정비되었으며, 곳곳에 로프와 철봉이 설치되어 있다. 8개의 연이은 봉우리에 다다를 때마다 동해와 삼사해상공원, 주왕산 줄기, 옥계계곡의 물줄기가 차례로 내려다보인다. 산 북쪽에 있는 산성계곡 일대에는 250ha 면적의 삼림욕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운동시설과 삼림욕 의자, 야외탁자, 평상 등 편의시설과 음수대, 간이화장실, 안내소, 종합안내소가 설치되었다. 팔각산과 동대산(東大山)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류하여 옥계계곡을 이루는데, 1607년 손성을(孫聖乙)이라는 선비가 광해군의 학정을 피해 은거하며 지은 침수정(枕漱亭)이 있고, 이 계곡 일원은 경상북도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어 있다. 손성을은 계곡 가운데 꽃봉오리 모양으로 앉은 진주암(眞珠岩) 외에 병풍바위·향로봉·촛대바위 등 주변의 아름다운 곳을 골라 '팔각산 37경'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 팔각산 산경도

  

  

 ▼ 산행 지도(적색: GPS Logger 족적)

     

는 옥계2교 팔각산장 주차장을 들머리로 시작하여 108계단-구조 위치 1번 지점-묘소-정상 1.9Km 표석-묘소-제1봉-제2봉-제3봉 우회로 갈림(등산로 폐쇄 지점)-추모비-제3봉 전위봉-제3봉 표석-제3봉-제3봉 우회로 합류-철계단-제4봉-제5봉제-6봉-조망능선-제7봉 조망터-제7봉-구조 위치 13번 지점-팔각산 정상-팔각산장 갈림길 삼거리-도도구터 고개-단풍나무 군락지-능선에 바위-산성골-독과촌 등산로 합류-간이 쉼터-돌서들-독립문 바위(개선문)-제2목교-간이 화장실-제1목교-팔각산 출렁다리-휴양림-옥산교 공영 주차장 순으로, 도상 거리 7.9Km, GPS Logger 궤적거리 9.9Km를 산행하였다.

  

     

 ▼ 옥계2교 팔각산장 주차장 출발점호

  

  

 ▼ 팔각산장 주차장 팔각산 산행 들머리

 

옥 계 송(玉 溪 頌)  -이민석

팔각산 지붕아래, 고운내 흘러가고, 구슬바위 갸름이, 물가에 앉았는데, 그 모습 사랑스러워, 옥계(玉溪)라 불렀단다.

 

  

  

 ▼ 옥계 계곡 가천을 건너간다.

  

  

 ▼ 팔각산 오름길은 가천 옆 108계단으로 시작된다.

  

  

 ▼ 108계단, 세어 보지는 않았다.

  

  

 ▼ 팔각산 구조위치 1번 지점을 통과 한다.

  

  

 ▼ 구조위치 1번 지점을 뒤돌아 본다.

  

  

 ▼ 묘  소

  

  

 ▼ 묘소 왼쪽 오솔길 같은 등산로로 올라 간다.

  

  

 ▼ 팔각산 정상 1.9Km 표지석

  

  

 ▼ 능선의 또 다른 묘소, 묵은 묘소 같다.

  

  

 ▼ 산행 처음으로 조망이 트이는 봉우리

  

  

 ▼ 봉우리 위에서 개밥남골 계곡 조망

  

  

 ▼ 팔각산 능선 마루금 조망

  

  

 ▼ 제4-6봉(10~11시). 제3봉(12시). 3봉 전위봉(1시). 1봉(3시) 선바위 줌~인 

  

  

 ▼ 제1봉 오름길은 소나무가 무성한 숲길이다.

  

  

 ▼ 산행 2번째로 조망이 트이는 바위

  

  

 ▼ 바위 조망터 상부

  

  

 ▼ 달산면 옥산3리 옥계 계곡 방향 조망

  

  

 ▼ 옥계 계곡 줌~인

  

  

 ▼ 바데산(11시). 동대산(2시) 방향 조망

  

  

 ▼ 능선의 소나무,  무대 위 발레리나 같은 포즈다.

  

  

 ▼ 제1봉 오름길 돌 능선

  

  

 ▼ 능선 오름길에서 바데산 아래 독립가옥을 당겨본다.

  

  

 ▼ 옥계계곡 흑염소 가든 뒤 옥산3리 수구동 마을 줌~인

  

  

 ▼ 제1봉 직전 오름길 밧줄

  

  

 ▼ 제 1 봉  도 착

  

  

 ▼ 1봉 뒤편의 일명 선바위, 아직 정식 이름은 없는 것 같다.

  

  

 ▼ 제 2 봉  조 망 터

  

  

 ▼ 제 2 봉  도 착

  

  

 ▼ 2봉의 안테나, 2봉을 안테나봉 이라고도 한다.

  

  

 ▼ 2봉에서 제 7봉 줌~인

  

  

 ▼ 제4봉(11시). 제3봉(12시). 3봉 전위봉(1시) 줌~인

  

  

 ▼ 제3봉 오름길 능선의 바위

  

  

 ▼ 제3봉 동남쪽 사면의 기암

  

  

 ▼ 기암 줌~인, 남해 금산의 형리암과 비슷하다.

  

  

 ▼ 제3봉 등산로 우회 안내

  

  

 ▼  제3봉 등산로 폐쇄 금줄, 죄송합니다.

  

제3봉 등산로는 2012년 등산객이 사고로 사망한 일이 있은 후 등산로를 폐쇄했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은 사고가 났으면 안전 시설을 보강을 해야지 등산로를 폐쇄한다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다.

     

  

 ▼ 구조위치 7번 3봉 오름길 직벽 암벽 지점

  

  

 ▼ 추 모 비, 당신을 만난지 40년... 아마도 60세는 넘에서 입산하신 듯...

  

  

 ▼ 직벽 앞을 오른쪽으로 내려 간다. 

  

  

 ▼ 직벽이 끝나는 지점 왼쪽 3봉 오름길

  

  

 ▼ 직벽을 오른쪽으로 한바귀 돌아서 3봉으로 올라간다.

  

  

 ▼ 제3봉 전위봉 능선에 올라 선다.

  

  

 ▼ 제3봉 전위봉 능선길

  

  

 ▼ 제3봉 전위봉 정상

  

  

 ▼ 제3봉 전위봉에서 팔각산 정상 방향 조망

  

 

 ▼ 제7봉을 당겨 본다.

  

  

 ▼ 제3봉(9시). 제4봉(10시). 제5봉(1시) 조망

  

  

 ▼ 조금 전 내려온 3봉 전위봉

  

  

 ▼ 제3봉 아래 3봉 표지석

  

  

 ▼ 제3봉 정상

  

  

 ▼ 제3봉에서 지나온 전위봉을 뒤돌아 본다.

  

  

 ▼ 제3봉에서 팔각산 능선을 조망한다.

  

  

 ▼ 제7봉  줌~인

  

  

 ▼ 제4봉. 제5봉 줌~인

  

  

 ▼ 제3봉 서쪽 사면의 소나무

  

  

 ▼ 조금 전에 내려온 제3봉, 등산로 폐쇄로 안전시설이 많이 철거되었다.

  

  

 ▼ 제4봉 오름길 옆 단풍

  

요즈음 이렇게 가뭄의 날씨에도 단풍이 너무 예쁘게 잘 익었다. 병든 흔적도 없고 벌래 먹은 자국도 없이 깨끗하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 단풍과 같이 노년을 예쁘게 익었으면 하는 바램을 한번 해본다.

     

  

 ▼ 제3봉 우회로와 합류하는 지점

  

  

 ▼ 제4봉을 올라가는 거의 수직의 철계단

  

  

 ▼ 제4봉 도착, 4(死)자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 죽은 소나무가 정상에 있다.

  

  

 ▼ 제4봉 표지석

  

  

 ▼ 제4봉의 죽은 소나무

  

  

 ▼ 지나온 제3봉과 그 뒤로 바데산. 동대산 조망

  

  

 ▼ 등산로가 폐쇄된 제3봉 줌~인

  

  

 ▼ 제7봉 줌~인

  

  

 ▼ 제5봉 줌~인

  

  

 ▼ 제5봉 오름길의 명품 소나무

  

  

 ▼ 제 5 봉  도 착

  

  

 ▼ 제5봉에서 팔각산 정상 방향 조망

  

  

 ▼ 제7봉. 팔각산 정상(8봉) 줌~인

  

 ▼ 제6봉(2시) 줌~인

  

  

 ▼ 제 6 봉  도 착

  

  

 ▼ 제6봉 정상 표지석

  

  

 ▼ 제6봉에서 조망 능선으로 내려서면서 제5봉을 뒤돌아 본다.

  

  

 ▼ 조망능선으로 내려 서면서 제7봉 줌~인

  

  

 ▼ 조망 능선의 소나무

  

  

 ▼ 능선의 죽은 소나무와 살아있는 소나무

  

  

 ▼ 조망능선과 난간대 안전시설

  

  

 ▼ 조망 능선에서 팔각산 조망 파노라마(클릭)

  

  

 ▼ 제6봉~ 제3봉 줌~인

  

  

 ▼ 제4봉~제1봉. 바데산(12시). 동대산(1시). 개밥남골 조망

  

  

 ▼ 제7봉으로 가는 길목의 조망능선

  

  

 ▼ 조망능선의 조망터와 멀리 내연산 방향

  

  

 ▼ 조망능선에서 제7봉 줌~인

    

  

 ▼ 조망능선에서 제6봉~제3봉 조망

  

  

 ▼ 개밥남골과 옥계계곡과 대서천 합류점 팔각산장 방향 줌~인

  

  

 ▼ 제6봉. 제5봉 줌~인

  

  

 ▼ 제4봉. 제3봉 줌~인

  

  

 ▼ 제7봉 조망터에서 능선 조망, 제7봉 표지석은 두 명의 산객이 있는 바위에 있다.

  

  

 ▼ 조망터에서 팔각산 정상(제8봉) 조망

  

  

 ▼ 산성골과 덕갈산 방향 조망

  

  

 ▼ 산성골 방향 조망

  

  

 ▼ 제6봉~제2봉 방향 조망

  

  

 ▼ 제3봉~1봉. 개밥남골 방향

  

  

 ▼ 계밥남골. 옥계계곡과 대서천 합수점 팔각산장 방향

  

  

 ▼ 제6봉 조망 능선 줌~인

  

  

 ▼ 제4봉과 등산로가 폐쇄된 제3봉 줌~인 

  

  

 ▼ 팔각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능선의 소나무

  

  

  

       

  

   

  

   

  

  

 ▼ 팔각산 정상 오름길에서 7봉 조망 능선 줌~인

  

  

 ▼ 팔각산 정상 오름길 능선의 소나무

  

   

  

  

 ▼ 팔각산 정상 직전의 구조 위치 13번 지점

  

  

 ▼ 구조 위치 13번 지점을 뒤돌아 본다.

  

  

 ▼ 팔각산 정상 직전의 철계단

  

  

 ▼ 팔각산 정상(해발 628m) 도착, 지도에는 높이가 모두 633m로 표기 되었다.

  

  

 ▼ 눈사람아저씨 정상 인증삿

  

  

 ▼ 두툼한 코르크 껍질 참나무 군락 능선길을 따라 삼거리로 내려간다.

  

  

 ▼ 팔각산장 갈림 삼거리 도착

  

  

 ▼ 팔각산장(왼쪽). 도도구터 고개(직진) 갈림 삼거리

  

  

 ▼ 팔각산장(왼쪽)으로 내려가는 등산로

  

  

 ▼ 도도구터 고개 내림길 소나무의 송진 채취 흉터

  

  

 ▼ 도도구터 고개 내림길

  

  

 ▼ 도도구터 고개 도착

  

  

 ▼ 오른쪽 산성골로 내려간다.

  

  

 ▼ 산성골 내림길의 단풍나무 군락지

  

  

 ▼ 단풍나무가 붉게 절정으로 익었다.

  

  

 ▼ 담풍나무 숲을 지나가는 내 얼굴도 빨강으로 물들은 것 같다.

  

  

 ▼ 급경사 내리막길 직전 능선의 바위

  

  

 ▼ 산성골 계곡 도착

  

  

 ▼ 단풍도 예쁘지만 계곡에 소복이 쌓인 낙엽도 운치가 있다.

  

  

 ▼ 독가촌(왼쪽)에서 내려오는 등산로와 합류 지점

  

  

 ▼ 와~ 산성골의 단풍이닷!

  

  

 ▼ 인적이 뜸하다. 산성골 단풍은 모두다 내것이닷!

  

  

 ▼ 오늘 눈사람아저씨 눈이 호사를 누린다.

  

  

 ▼ 산성골 깊은 계곡 내 그림에 두 명의 산객이 부제로 등장한다.

  

  

 ▼ 위로는 양쪽이 모두 단풍, 아래로는 끝이 없는 반석, 그 위에 흐르는 계류...

  

  

 ▼ 산성골 내림길 단풍은 끝이 없이 계속 된다.

  

  

 ▼ 산성골 단풍으로 붉게 물들은 내 가슴의 숨이 멈추는 듯 하다.

  

  

 ▼ 간이 쉼터를 지나간다.

  

  

 ▼ 돌서들과 왼쪽으로는 단풍계곡

  

  

 ▼ 산성골 단풍은 계류의 약수만 먹고 자나서 너무 깨끗하고 아름답다. 

  

  

 ▼ 가끔씩 만나는 소에는 어쩌면 빨간 금붕어만 살 것 같다.

  

  

 ▼ 독립문 바위(개선문) 도착, 난 독립문 보다 개선문이라는 이름이 더 좋다.

  

  

 ▼ 개선문 아래에는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간이 의자가 있다.

  

  

 ▼ 산성골 단풍은 계속 된다.

  

   

  

   

  

   

  

  

 ▼ 산성골을 오고 간 산객의 흔적, 이곳에 소원도 있겠지...

  

  

 ▼ 제 2 목 교

  

  

 ▼ 간이 화장실, 화장실 입구에도 단풍으로 치장을 하였다.

  

  

 ▼ 제 1 목 교

  

  

 ▼ 팔각산 명물 출렁다리

   

2000년10월 31일에 설치된 팔각산 출렁다리는 길이 70m, 폭 1m, 지상높이 20m로 팔각산 산성골의 또 다른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 출렁다리 위에서 북동쪽으로 올려다 본 풍경

  

  

 ▼ 남서쪽 아래로 내려다 본 풍경

  

  

 ▼ 휴양림 산림욕장을 통과하여 옥산교 공영주차장에서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 산행 고도표(거리별)

  

  

 ▼ 산행 고도표(시간별)

  

 .

 

7

  

  

 
다음검색
댓글
  • 16.04.02 15:38

    첫댓글 봄으로 가특한 계절에 갑자기 가을을 보니 먼가 그리움이 솟는 듯한 마음입니다.
    아름다운 곳을 이렇게 앉아서 구경을 하니 미안코 죄송한 마음입니다.]
    가보지 못한 산입니다만 오래 묵은 듯한 정감이 가는 산인듯합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