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성좋고 몸에좋은ㅡ오디(오들개)
(시골산청에서ㅡ모모수계)
오디(오들개)
구지뽕
뜰보리수
밤나무
오디(오들개, 상심자, 桑椹子)
상심, 상심자, 상실, 오들개로도 알려져 있는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이다.
녹색열매가 점차 붉어지며 5월 하순~6월 중순 경 다 익으면 자주색에서 흑자색이 된다.
즙이 풍부하고 신선한 향이 있으며 맛은 새콤달콤하다.
오디에는 포도당, 과당, 유기산, 및 비타민 A, B, D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변비와 불면증, 건망증에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갈증 해소, 알코올 분해, 혈당과 콜레스테롤 저하 등
약리적인 작용이 뛰어나 약재료로도 쓰인다. 루틴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예방한다.
철분과 비타민 C, B, 칼슘 등의 함량이 매우 높아영양적으로도 매우 뛰어나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뇨병환자의 80%이상을 차지하는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환자들에게 오디를 투여한 결과 혈당이 현저히 감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외에도 관절치료, 숙취해소,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과다 복용할 경우 복통과 함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오디로 빚은 술은 예로부터 상심주 또는 선인주라고 불리며
귀하게 여겨겼다.
첫댓글
약성좋고 몸에좋은ㅡ오디(오들개)
(시골산청에서ㅡ모모수계)
음원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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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참 귀한 작품입니다
부산엔없는 것이 없어요
어리시절 오디 따먹다가 옷 다버리고'
혼났던 기억도요 ㅎ
귀한 작품에 어린시절을 소환해 봅니다
모모수계 님
약성좋고 몸에좋은ㅡ오디(오들개)
보리가 익을 때 오디가 익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모모수계님 고향 산청에 다녀 오셨군요
정겨운 풍경들 곱게 담아 나눔 수고 하셨습니다
새로운 한 주간도 건강 잘 챙기시고
활기차고 멋진 나날 되세요
추억의 오들개
감사히 즐감합니다^^
오디 지금 철인듯합니다
어제 친구가 남편 친구네가 제배한거라며 우리것도 부탁했더니
6kg가져와 냉동실에 넣어두었어요
매년 이렇게 저장해서 아침에 우유에 넣어 먹고있답니다
몸에 좋다고 해서 오래전부터 이렇게 먹고있어요 ㅎ
옛날 우리 외갓집에서는 누애를 키웠기에 뽕밭에 가서 따먹기도 했어요
오랜 추억이지요
향수 노래가 좋으네요
한 주의 시작입니다
기분좋은 일로 항상 행복하세요
몸에 좋다는 오디와 보리수 침만 삼키고 있네요~
덕분에 이목 호강합니다~
작가님 감사히 다녀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작가님 평화로운 농촌 풍경 사진도 참 좋아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