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실래에게 은혜를 베푼 다윗
[사무엘하 19:31-39]
"왕이 대답하되 김함이 나와 함께 건너가리니 나는 네가 좋아하는 대로 그에게 베풀겠고 또 네가 내게 구하는 것은 다 너를 위하여 시행하리라 하니라" (38절)
다윗이 도피 생활을 마무리하고 다시 왕궁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다윗의 귀환 길을 환대했던 마지막 사람은 바르실래였습니다.
그는 다윗이 압살롬에게 쫒겨 피할 때에 성심 성의껏 다윗을 도왔습니다.(삼하17:27-29)
다윗은 그런 바르실래를 잊을 수 없어서 그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기를 원했지만 자신은 나이가 많으니 자신의 아들 김함을 데려가라고 합니다.
※ 생각해보기.
다윗은 바르실래에게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그의 아들에게 땅도 주며 섬겼고,마지막 유언에서도 그의 아들에게 은혜를 베풀라고까지 했습니다.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
-열왕기상 2:7-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시작되였습니다.
나는 얼마나 베풀며 살았는지...받은 사랑을 잊지않고 갚았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