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청산자 분이 구립어린이집 유치에 대하여 근거도 없는 글을 올리더니
오늘은 관리업체 선정에 대하여 부정이 있었다는 식으로 글을 올려서 도대체 우리 아파트가 싫어
청산하는 분이 무슨 열정과 애착이 있으시다고 개인이 알기도 파악하기도 힘든 내용을 들고
글을 올릴까 생각하여 이분들에 대한 작은 복수는 글을 못쓰게 하는 것이기에 활동중지를 시켰고
굳이 해명을 달아야 하나하고 부연 설명을 드리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몇몇 분이 해명의 글을 올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안 달 수도 없고 역시 글쓴사람의 의도에
또 낚였구나 생각하며 글을 올리겠습니다.
국토부 표준 채점표는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재개발 조합 정관에 있어서 표준정관과 같은 개념으로 관리규약에 있어서 참조하라는 개념입니다.
예로 국토부 표준 채점표의 기업신뢰도 중 입주자 만족도 평가 점수같은 경우 어디서 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3가지 샘플을 보시면
모두 채택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화채점표라고 하는 곳도 보면 시험미비로 모두 10점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네요.
김도균님께서 말씀하신 인수합병에 어떤 이유로 점수를 평가했냐 하시는데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관리업체의 선정에 있어서 적겸심사제도가 없다보니 거의 최저입찰가로 선정여부가 갈렸고
그러다 보니 입찰가가 1원까지 내려갔었고 아니면 담합이 있었습니다.
관리업체의 순수한 수입원은 이 관리위탁수수료입니다. 과연 1원을 받아서 수입원이 될까요?
우리같은 대단지도 5원일 경우 관리업체가 가져가는 위탁수수료는 총 300만원 조금 넘는 금액밖에는 가져가지 않습니다.
결국 저가로 들어와 공사나 용역들에서 각종 비리로 수입을 챙기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폐단을 없애기 위하여 적격심사제도를 두었는데 관리실적이 점수에 들어가고 또한 저도 그랬지만 업계 순위 10위안에서만
입찰자격을 주다보니 업체들이 합병을 하여 실적을 높이는데 혈안이 되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실적을 올리기 위하여 몸집만 키운 업체 보다는 순수하게 정통성을 가지고 실적이 높은 곳이 당연히 선정에 있어서 신뢰우위에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이번 관리업체 와 보안업체 선정에 있어서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어서 어떤 이권을 노려 업체를 바꾸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업체가 부실하거나 아님 위탁수수료나 보안업체 수수료등이 서비스에 비하여 비싸다든가 하여 바뀌는 일은 없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아파트의 분위기와 가치는 바로 이 두업체에 위하여 좌우가 되고 입대위가 들어와 변경이 된다면 이로 인해 많은 혼란이 발생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3885세대에 5원씩 한달 300만원 조금 넘는 비용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입대위에서 변경해 주시기 바랍니다.
밑에 제가 올린 글을 보면 서울시내 주요 3000세대가 넘는 아파트의 위탁수수료 가격과 마포 일대 아파트의 위탁수수료를 보시면 5원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최저가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5원으로 최저가를 잡은 것은 업계 10위안의 관리회사가 어느 누구한테 반대급부를 주지 않고 공사에서나 용역등에서 장난을 치지 않고 순수하게 위탁수수료로 수입원을 가져가서 회사가 유지 할 수 있다고 판단한 금액이었습니다.
관리업체 선정에 대하여 검색을 해보면 선정과정에 있어서 올려 놓은 글들이 있습니다
2014년 6월 13일 조합장에 바란다 941번 글
4.위탁관리업체와 보안업체 선정에 대하여
위탁관리업체와 보안업체를 이원화 하여 선정하겠습니다.
장단점이 있더군요.
이원화시 유기적인 관계가 어려운 단점이 있지만 위탁관리 업체에서 다 운영할 시 권한이 너무 세 비리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단점 보다도 저는 보안업체에 대하여 우리나라 대표 보안업체인 에스원 쎄콤, KT텔레캅, 캡스등을 뽑겠습니다.
비용이 비쌀까봐 제외하려 하였으나 보안업체의 노하우와 효율적 운영등으로 결코 비싸지도 않았습니다.
세대당 보안 경비가 5000원이면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거기에 젊은 보안 요원들이 순찰을 24시간 돌며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에 단지의 위상과 가치가 높아지리라 생각하여
보안 업체는 전문 보안업체를 선정하려 합니다.
위탁관리업체 선정은 관리협회 현재 관리순위 1~10위까지에서 입찰을 부치겠습니다.
덤핑을 방지하고 높은 가격은 배제하기 위하여 최저입찰가격은 5원으로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리업체 순위이며 서울의 3000세대 이상 아파트의 위탁수수료와 마포 관내 아파트 단지의 위탁수수료이니
참고 바랍니다.
관리현황_및_위탁수수료_현황표.pdf
관리업체와 보안업체의 선정에 있어서 절차를 어기지도 않았지만 절차의 하자를 찾으려고 하시지 마시고 선정된 용역비나 업체의 평가 그리고 서비스등에 대하여 하자가 있다면 언제든 지적해 주십시요.
저는 어는 곳 보다도 우수한 업체를 좋은 조건으로 선정했다고 자부합니다.
재개발에 대하여 경험이 없이 처음 하는 조합장으로서 저는 절차의 중요성 보다는 법에 어긋나지 않는 한 조합에 최대한 이득이 되는 실리를 중요시 하여왔습니다.
그 결과가 저에게는 나중에 와서는 큰 시련이었습니다.
조합장이 되자마자 한달에 30억씩 이자가 나가는 상황에서 촉진계획 변경을 서두르고 정상화를 시키기 위하여 촉진계획변경을 위한 26억상당의 용역비용 6개의 업체를 한시바삐 선정하여 작업을 시켜야 했고 안전하고 정확한 절차를 지키자면 물리적 시간인 3개월 후인 총회를 거쳐 승인을 받고 선정하여 작업을 시켰어야 했지만 위험성은 있지만 불법은 아니라는 생각에(물론 불법이었다 하여도 제 개인적인 뇌물수수를 하지 않겠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100억을 낭비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만) 위험을 무릎쓰고 계약하고 일을 바로 시켰습니다.
이 결과가 2300억원의 수입을 올려 지금의 마포래미안푸르지오를 만들고 입주를 앞에 두고 있지만 저에게는 특수부에서 도정법 위반이라하여 곤욕을 치루었던 사항이었습니다.
택지 12,13을 팔면서 171억에도 한건의 입찰도 없기에 조합의 수익을 조금이라도 높이고자 포상금제도를 적용하여 171억 수입을 맞췄습니다.
그러나, 이건으로 저는 경찰서에 2번, 검찰에 이틀을 불려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느꼈던것이 그냥 158억에 입찰이 되든 말든 정상적이고 통상적인 절차데로 할걸 그랬나 생각도 해보았지만 저는 지금도 제 선택에 대하여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첫댓글 조합장님, 어찌 그것을 낚였다고 표현하십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카더라인지 조합일을 하시는 분은 내가 떳떳함에 견주어 그리 말할 수 있지만 보통의 조합원은 모릅니다. 소위 조합에 반하는 글을 올리는 저들이 툭 던지는 것들...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누군가에는 불공정하다고 볼 수도 있으나, 조합 나름의 기준으로 설명해오시지 않으셨습니까. 조합이 한 것이 맞는가 라는 글에도 조합은 상당히 민감합니다. 그러실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질문의 요지는 채점표가 여럿인데 어느 회사의 채점표를 사용했는가 입니다. 국토부 것이 참고라면 실제 사용한 것이 서림 양식을 쓰셨다는 얘기로 보입니다. 맞나요?
회사의 강점을 대표할 수 있는 기준을 삽입한 채점표를 조합이 사용한 것인지, 예를 들었던 인수합병 항목에 큰 비중을 두었기 때문에 마침 그 항목을 가진 채점표를 사용한 것인지, 둘 다 같아 보이지만, 전자는 카더라일지언정 오해의 소지가 있고, 설사 후자라고 해도 그 양식은 조합이 아현3에 맞도록 수정해서 사용했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이사회 회의록을 보니 같은 양식이네요. 전체 10위 안에 드는 업체라면 평가 자체가 무의미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모두 실력있으니 조합이 평가의 주안점을 둔 것이 있겠지요. 조합원이 궁금해 하면 조합은 알려주셔야죠.
@김도윤 공개를 말한 조합원들은 사전 모의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니라, 업체별 기준표 대신 잡음이 없도록 권고한 국토부 자료를 사용하지 않고, 한 업체의 평가지를 그대로 사용했는지, 공교롭게도 그 업체가 선정이 되어 유리한 평가를 받은 것은 아닌지 물어 본 것입니다. 이 모두를 낚였다 억울하다고 하시면 그 난관을 헤치고 그 자리에서 지지를 받고 계신 분을 어찌 마지막까지 믿고 청산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 어쨌든 이사회의록처럼 서림의 평가지가 그대로 아현3에서 사용된 것은 사전에 업체별로 요청해서 받고 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신건지 아니면 혹자의 말처럼 다른 업체는 제출한 적이 없는데 서림것만 받았는지요?
@김도윤 저는 조합장님이 어려워하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를 봐도 조합 설명대로 다른 곳보다 비례율하락도 적었고,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잘 마무리 되고 있으니, 어린이집, 유치원, 펜스나 옹벽등 당사자들 목소리를 조금 더 들어주시고 개인보다 힘이 있는 조합이 나서면 그래도 가능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여 바램보다는 부족하더라도 지금보다는 무엇인가 개선이 되도록 힘써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김도윤 솔직한 심정으로... 정말 죄송스런 표현이지만.. 낚이신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시는 부분은 사회 어느곳에서나 통용되는 상식입니다만 우리 구역은 아닙니다.
저는 황모씨 유모씨 그전에 박모씨 모두 그렇게 깨끗한 조합을 원한다면 유기홍이가 해쳐먹은 180억에서 남은 금액이나 어디 있는지 밝혀내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김도윤님께서 말씀하시는 바를 이해 못하는건 아니나, 준공을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립니다.
더이상 그 어떤것도 준공과 입주를 대신할 순 없다고 봅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어떤 문제가 있다면 준공후에, 입주후에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저 또한 입주후에 최선을 다해 문제를 찾아낼 것을 약속드리니
@이지웅 지금은 큰. 정말 큰 문제가 아니라면 조합을 믿고 조금만 기다렸으면 좋겠습니다.
담합 비리가 있었으면 벌써 검찰에들고가서 신고할 인간들이지요~~ 더이상 카더라는싫어요~~ 지금 막바지로 바쁘데 이런일은 조합이 신경안쓰쎴으면좋겠네요 여기에 올리지말고 경찰에 갔다주세요~ 조합원들 이간질 시키지말고 제발떠나라~ 이런 카다라 통신에 조합에 색안경끼고 보시는분들도 생기겠죠... 강퇴도아까워요 제발 아현동을 떠나주시길...
이런 큰 단지 마무리 시점엔 더욱 이런일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바쁘시고 힘드시겠지만 지금까지 잘와주신것처럼...조합에서 설명을 해주시면 일반조합원들은 더욱 믿음이 갈것같네요...동네 개가 짖어도 이런민감한 시기에는 무슨일인가?? 하는 궁금증이 있는것은 당연지사로...조합에서 설명해주시는 방향이 더 옳다고 보며...지금까지 잘 해오고있으십니다...대 단지라 이상한 사람들이 많으니....쉽지않죠
김도윤님이 댓글이 아닌 글을 남기셨기에 부연 설명을 드렸었습니다. 제가 부탁드렸던 취지는 절차상 하자를 찾으려는 것보다는 선정된 업체에 대한 평가와 제안서등에 대하여 타 단지에 비하여 부족한 점이 있으면 말씀을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준공을 앞두고 할일이 태산인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답변들이 저로서는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전에도 말씀을 드렸었습니다만 저는 관리업체의 중요성을 생각하여 10위 안에 있는 업체들은 조합사무실에서 이사님들과 거의 다 만나 보았고 제안서등도 다 받아 보았었습니다. 그 중에서 조합이 보기에 적합하다는 것으로 평가표로 채점을 하였습니다.
지금껏 서림 고유의 평가표인지도 몰랐지만 이 평가표가 서림이 무조건 선정되는 양식은 아닙니다. 이사회 채점표를 보시면 인수합병에 4곳이 모두 10점 만점이었습니다. 선정하는 이사회에서 제가 채점표를 보고 어느 업체에 몰아 줄 수 있는 주관적인 항목이 사업제안서에서 사업계획의 적합성과 협력업체와의 공생발전 항목이었기에 협력업체와의 공생발전 항목은 모두 3점 만점을 주었는데 사업계획의 적합성에서 차이가 있기에 어떤 기준으로 잡을 수 있을까 의문을 이사님들께 던졌었고 주관적 관점이 들어 갈 수 있다고 보아 모두 만점을 주어도 서림이 가장 높은 점수가 되었었습니다.
@구재익(조합장) 잘 읽었습니다. 아무쪼록 업체가 초심을 잃지 않고 매진할 수 있도록 점검에 점검을 부탁드립니다.
조합장님이 참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한마디 덧붙이자면 조합원들이 조합운영의 투명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질의를 하면 조합장님이 잘 해명을 하셔서 의혹이 없도록 하는 것은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동안 많은 세력들의 의혹제기로 검찰조사까지 받으셨지만 문제가 없는것으로 밝혀지셨고 준공까지 얼마 남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제는 조합원들이 조합장님을 믿고 남은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 의혹을 해소하시느라 시간을 소비하게 하시기 보다는 업무추진에 전념하실 수 있게 해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공감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잠도 못 주무시고 답변글 올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세상에 스트레스 없는 일, 맘고생 없는 일이 어딨겠냐만은 조합장직만큼 어려운 일도 없을 것같네요..
조합장직을 수행하시는데 필요한 덕목중에 인내심도 필수조건이군요!
힘드시겠지만 홧팅하시길 ~~~
현금청산자분의 의도가 저는 궁금합니다
우리 마래푸에 대한 애정도 아닌 지금와서 무슨의도로 저걸 올렸을까요?
현금 청산하고보니 후회가 되었는지? 배가 아팠는지...
떳떳하지 못한 비겁한 방법이라 생각 됩니다
마지막이에라도 한번더 조합의 혼란을 일으키고자 하는 의도 말고 뭐가 있을까요?
조합원이라면 모를까 저런분의 궁금증까지 해결해줄려면 조합장님이 한분더 필요하겠네요~
이제 입주 두달 앞둔 시점에 ....
힘드시겠군요 대다수의 조합원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힘냅시다 조합장님~~~^^
많이 힘드시겠지만 지금까지 잘 해오신 것처럼 조금만 참고 힘 내세요~~ 차질없는 준공검사, 입주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보안 등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래요 ~~^^
힘내세요~응원하겠습니다!!
미주알 고주알 모든 조합원들 글에 답변달아야 하고 청산자인지 어떤 의도를 갖고 글 올리는 사람들 글에도 모두 해명해야 하고 ..... 물론 순기능도 있겠지만 조합장이란 직위하나 주고 조합원들이 너무 많은 기대와 요청을 하는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일할 사람은 몇 안되는데 요청하고 지시. 감독. 진단하는 사람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문의 게시글부터 덧글에 덧글까지 다느라 조합장님 고생하셨구요
저도 김도운님도 궁굼해 하셔던 것 해소 됏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힘네세요 조합장님 !
고생하신 만큼 입주후에는 꼭 보답받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조합장님 고생많으십니다. 제 생각엔 이런 건은 굳이 대응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합니다. 김도윤님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모든 조직에는 나름대로의 수준이 있습니다. 재개발조합에서 할 수 있고 해야하는 정도 이상을 요구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그 때문에 더 중요한 일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닌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솔직히 조합장님이 왠만한 구청장 지역구 의원보다 더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일처리 해왔다고 봅니다. 너무 완벽한 인강을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요구입니다. 큰 하자 없이 중요한 마무리 작업에 진력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입주할때 조합장의 비리때문에 엄청 고생을 해서 그런지, 조합의 "조"자도 듣기 싫었는데, 작년에 아현 3구역 조합원이 되었네요. 조합장의 자리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추측밖에는 할수 없지만, 항상 조합원들의 의견에 설명이나 해명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예전 아파트에는 감히 생각도 못했던 일이니까요...)
간혹 억울하거나, 이런것 까지 해명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조합원과 조합 집행부의 신뢰가 쌓여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입주 시점까지 하실 일이 산더미처럼 많겠지만 지금처럼 화이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