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nes (백학, 白鶴)
러시아가 자랑하는 바리톤 Dmitri Hvorostovsky
2003년 4월 크레믈린 궁 공연실황
Мне кажется, порою, что солдаты 므네 까드츠 빠로요 스토손 다아트리
С кровавых не пришедшие поле 스크라바비흐크 이쁘리시 아치아 팔레이
Не в землю нашу полегли когда-то 네브 젬뉴나시 바디클리히 카타타
А превратились в белых журавлей 아 프리블라아치 일 레스비알레 프라블레이
Они до сей поры с времён тех дальних 아니 다셰파리쎄뇬 제크 다알 레이 리타티
Летят и подают нам голоса 아다 요트남 갈라 샤
Не потомуль так часто и печально 네 파타모이 타크 챠스타 이비챠일라이
Мы замолкаем глядя в небеса 므브 쟈 모이 카이엠 블라쟈흐 네벳사
Летит, летит по небу клин усталый 니티츠 니티트 바녜르 클림스 바이이
Летит в тумане на исходе дня 니티츠 브 마녜 마이스 스뽀데데냐
И в том сторою есть промежуток малый, 이스 톰 스트바이녜이츠 프로미스 스포미디바니에
Быть может, это место для меня 비츠 모텟에도 메스토 드베데메냐
Настанет день и с журавлиной стаей 음메스타니 제디 즈라리레스 카에예
Я поплыву в такой же сизой мгле 이츠 비아바예 츠카 보이제스 키잔예
Из-под небес по-птичьи окликая 니스파브니레스 아 쿠치 아그레바
Всех вас, кого оставил на земле 체크 배스 카로 오 스타브리아 베젠예
Mmm .....
음음음....
Мне кажется, порою, что солдаты 므네 까드츠 빠로요 스토손 다아트리
С кровавых не пришедшие поле 스크라바비흐크 이쁘리시 아치아 팔레이
Не в землю нашу полегли когда-то 네브 젬뉴나시 바디클리히 카타타
А превратились в белых журавлей 아 프리블라아치 일 레스비알레 프라블레이
Mmm .....
음음음....
러시아 전설에 따르면
사람이 죽으면 백학들이 그 영혼을 불러
함께 무리지어 어디론가 날아간다고 한다.
그 옛날부터 그들은
창공을 날며 우리를 향해 울어준다.
그래서 우리도 슬픔에 젖어
하늘을 바라보며 목이 메게 되는가.
지친 무리가 힘겹게 하늘을 가로질러,
저문 날 안개 속을 날아가는구나.
저 무리 속의 작은 빈 자리는
분명 나를 위한 자리인 듯하구나.
그 날이 오면 나는 백학 무리와 함께
저 희뿌연 안개 속을 날며
저들이 그래 왔듯이
살아 있는 모든 이들 이름을 부르리.
첫댓글 가자 가자 끝없이 정처없이 갈길을
북으로는 시베리아 남으로는 자바도
우리의 묻힐 곳은 어느 곳 무덤이며
죽은 뒤의 이 내 몸은 어느 나라 흙 되랴
아마도 이 노래를 아시는 분들은 거의 모두 돌아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조국의 광복을 위해 머나먼 타국에서 허망하게 쓰러지신 분들을 위해 조용히 옷깃을 여미어 봅니다. 멀리 학동에서 이제는 초라한 찻길에 내려 앉아 시멘트 조각이 되어버린 백학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