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자마자 모카에게..💕
요즘 예민해서 걱정이었던 도솔이는
오늘 완전 애교둥이였어요!
꼬리 살랑살랑 흔들며 만져달라고 하더라고요ㅠㅠㅠ
밥먹을때는 넥카라 잠시 벗겼는데, 오전 오후 밥도 싹싹 잘 먹었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당분간은 조심조심!
그리고 어제 합방(?)을 한
호빵이랑 써니도 잘 지내나 걱정되었는데요
써니가 짖으면
호빵이도 나란히 짖네요...아주 잘 지내는 것 같아요....ㅎㅎㅎㅎㅎㅎㅎ 둘다 밥을 좋아하는 편이라 혹시라도 사료 먹을때 싸울까봐 걱정했는데 그런거 전혀 없이 각자 밥그릇에만 집중했어요! 써니가 호빵이에게 고무집도 양보하고 넘 기특하죠ㅠㅠ💙
다만, 빵써니 옆 견사로 오디구름이도 이사를 왔는데 써니가 짖으니까 산책나온 오디구름이가 무서운지 견사로 안들어가려 하더라고요. 결국 안아서 들여보냈는데, 막상 견사에 들어가니 잘 있긴 했어요! 적응할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오늘따라 가까이 다가오는 우리타리터 아이들.
누가 제 엉덩이 냄새를 너무 열심히 맡길래 돌아봤더니 돌돌이인거 있죠🤣 석양이도, 리사도 손 인사를 다 해줘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귀여운 고양이 발견
간식 달라(심바)
결국 봉사자님에게 쮸르 얻어먹었어요💛
이건 토르가 너무 해맑아서...ㅎㅎ
멀리서 봤을때 배추가
예쁜 핑크색 방석에 앉아있는 줄 알았는데
가까이 와서 보니 고무장갑이더라고요 ㅋㅋㅋㅋ
테이블 위에서 자리 딱 잡고 사랑받는 중이었어요💜
자유시간이 즐거운 모카
어제 밥풀님이 예초기 돌려주신 잡초들은 봉사자님들이 잘 긁긁해서 치워주셨어요!
아이들 견사도 한번씩 전부 다 쓸어주시고요! 오늘 함께해주신 두연님, 수원에서 오신 봉사자님 3분😍 더운 날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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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깜짝손님(?) 두 팀이 있었는데요!
첫번째는 코니분홍맘님이셨어요.
아파트 카페에 글을 올리셔서 이불을 모으셨고, 오늘 직접 가져다주셨답니다.
보기만 해도 든든한 이불들🥰
챙겨오기 쉽지 않으셨을텐데ㅠㅠ 거의 20개 가까이 가져와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두번째 손님은 바로..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의 지도선생님과 중학생들이었는데요! 포피 아이들을 위해 직접 장난감과 방석을 만들어서 전달하러 오셨어요.
직접 하나하나 만든 정성 가득 장난감들 너무 귀엽죠?
포해피니스 라고 써있는 방석도 있었고,
장난감에는 일부러 해피도그라고 써주신 것 같았어요ㅎㅎ
학생들에게 포피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도 해드리고, 설이언니님이 만드신 포피 책자(포피 탄생 웹툰, 포피들 사진)도 보여드렸는데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무엇보다 학생들이 아이들을 너무너무 귀여워하고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저 또한 행복해졌답니다🥰
(혹시 모를 사고방지를 위해 학생들 올 시간에 맞춰서 대형견 아이들은 다 견사로 넣었고, 소형견 아이들만 잠시 함께 마당산책 했어요!)
너무너무 잘 먹는 육둥이들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노는거 보면 웃겨죽겠어요🤣
자이언트 베이비 초원이...동글동글 곰
고생 많은 모카 ㅠㅠㅠㅠㅠ💙
첫댓글 우왕...중학생 손님들,, 대박 전 중학생 때 모했죠•••ㅎㅎ애들이 너무 좋아하겠어요!! 도솔이가 조금씩 돌아와서 너무너무 다행이에요ㅠㅠ 저번에 예민한 도솔이에 저 스스로 상처받을까 먼발치에서만 보고 왔었는데 다음에 가서는 다시 아는척 해야지!! 넘 수고많으셨습니당💛💛
우와아아 다들 덥다고 막 짜증내는 여름이지만 포피는 따뜻하기만 하네요😊 저 많은 이불을 모아 가져다주신 코니분홍맘님, 너무 예쁜 방석과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오신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여러분 정말 감동입니당♥️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용😍
저번에 도솔이가 예민하다소리에 사료도 못줘보고..... 그랬죠ㅠㅠ 조만간 맛난거 들고 가서 예민함을 순둥함으로 다듬어줘야겠네요 ㅎㅎㅎㅎ 태조산수련원에서도 방문해주셨군요☺ 점점 포피의 아이들에게 너른 세상이 다가오는거 같아 괜히 막 기쁘규... 사실 나비님 일기라는게 제일 막 설레구 그랬어요 ㅋㅋㅋㅋ 잘 지내시죠ㅎㅎㅎㅎ
흐음.......제가 잘못봤나 해서 알림장에 안 썼는데...
어제 오구달 써니 호빵 이렇게 산책을 시켰는데, 순간 오구달이 막 앞으로 달려서 뒤를 돌아봤는데 써니가 맹렬한 기세로, 쫓아왔다가 제가 보니까 다시 돌아갔거든요. 그 후로 구름이가 견사 안에서 안나왔는데................
오늘도 그랬다고 하시니 T_T... 오구가 써니가 무서운 게 맞는 것 같아요 ㅠㅠ... 써니 세상쫄보라고 생각했는데 ㅠㅠ
우와 이불에 장난감까지 가져다 주신 분들도 감사하고 나비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나저나 육둥이 진짜 무럭무럭 자라네요! ㅋㅋ
에고...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도소리는 너무 애기애기하구
아이들 모두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왔네요
💞💞💞
귀요미들 이뿌니들♥♥♥
잦은 이사에 오구가 스트레스 받는건 아니겠죠?
너희를 위한거야ㅜㅜ 오구ㅜㅜ
써니호빵이도 사이가 좋다니 다행이에요!
나비님이 포피 가이드느낌이에요!ㅋㅋ
멋있어요! 👍🏻👍🏻
나비님 수고 많으셨어요!
호빵이랑 써니는 사이 좋은거 같네요~
얘네들 영향인지 옆 견사에 오구들도 막 짖더라구요. 첨엔 오구들 아닌줄 알았어요. 너무 짖어서...
많은 분들이 포피에 관심 가져주니 좋네요^^
도솔이가 덜 예민해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호빵이 항상 걱정됐는데, 써니랑 잘 지낸다니 너무 좋네요. ㅎㅎㅎ
배춬ㅋㅋㅋㅋ 고무장갑ㅋㅋㅋㅋㅋㅋㅋ
이불, 수제 방석과 장난감이라니.. ㅠㅠ 감사합니다!!
자이언트베이비 초원이 ㅋㅋㅋㅋㅋ 누가 이렇게 혼자 클 줄 알았나요..? ㅋㅋㅋㅋㅋㅋ
모카😻😻😻😻😻
고생 많으셨어요 나비님!
아구 도솔이ㅠㅠㅠ 다행이네요ㅠㅠ 호빵이랑 써니 나란히 있는 모습 왜이리 귀여운가요🤭 육둥이들은 역시 항상 사랑스러운 애기들ㅠㅠ
우리 배추 털좀 길더니 다시 도사스러움이..ㅋㅋㅋㅋㅋㅋ 육둥이들 진짜 왜케 빨리 크나요ㅠㅜ 한주한주가 달라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