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9.2일 제가 경찰에게 압수당한 날입니다.
이당시 경찰은 제대로 신분도 안 밝혔고 제가 통화를 시도하자 통화하면
바로 연행하겠다고 협박을 하여서 외부와의 일체 연락도 없이
압수수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면서 9.3일까지 출석하지 않을시에는 긴급체포를 해도 괜찮다는
서약서를 받아갔습니다.
압수수색 목록도 못 받았고 수색 당시에도 여러 부당한 점이 있었기에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하였습니다.
9월에 한차례 연락이 왔었고 오늘 다른 담당관님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경찰여러분들 국민 농락하면 참 재미있죠잉 !!!
그 서약서가 강제로 쓴게 아닌 제가 스스로 쓴거였다고요?
그런데 제가 어찌 알고 그 양식에 맞추어서 썼을까요? 그 내용 말입니다.
그게 평범한 국민이 그런 양식에 맞추어서 쓸수 있는 내용입니까?
엄연히 압수수색 물품목록에 집에 있는 프린트물까지 가져가셨으면서
어떻게 그렇게 철면피 입니까?
아니 프린터기가 없어서 압수수색 물품목록을 3일 저에게 전달한다고 말하셨다고요?
전 그런적 없습니다.
여기서 당신들의 오류점이 생기죠.
서울지방경찰청에 조사 받으러 가면 cctv로 다 찍힙니다.
9.6일 제가 출두 당시 뭐라고 했습니까?
다른 경찰에게 저를 향해서 물품목록 뽑아서 포기하라는거 받으라고 했죠?
제가 바보입니까? 제 물건을 왜 포기합니까?
분명 전 9.6일에 처음으로 물품목록에 서명을 했고 또한 물품목록이 뭐가 있는지 조차 아직도 모릅니다.
서명만 했지 물품 목록서는 안 주셨으니까요.
그런데 집에 잇는 프린터가 없어서 3일에 깨끗하게 출력해서 준다고 하셨다고요.
이런 저 cctv 나 그 서명자료는 어찌하시련지요?
또한 조사중에 이런 과정을 이야기 하니 동료형사분께서 잘못된거라고 하시던데요.
엄청 머리 아파 하시더군요.
사람을 이렇게 바보로 만들어 놓으니 재미있으십니까?
머 제가 그냥 중간에 포기할줄 알으셨나 본데 그렇지 않습니다.
가뜩이나 재판 걸린것도 경찰은 송치한적 없다. 검찰은 묵묵 부답
검찰이 임의 기소 할수도 있는 것이니 그렇다고 치고
도대체 제 조사는 언제 끝내줄 겁니까?
제 압류 물품은 언제 돌려줄 겁니까?
신발 부터 시작해서 폼보드 까지 싹다 가져가셨으니 언젠가는 돌려주겠죠?
담당관님한테도 말했지만 전 분명히 구두로 사과는 필요없다고 했습니다.
철저하게 서면으로 사과 받을 것 이니까요.
경찰분들 참 재미있습니다.
진짜로요 재미있네요.
썩소를 저절로 날리게 하시는 군요.
첫댓글 헙.. 그런 일이 있었군요..
네 에혀 왜이렇게 여기저기서 자꾸 터지는지 모르겠어여 ㅋㅋㅋ
법을 집행하는 결찰들이 불법을~~~ 참 가관이군요~~ㅋ
법위에 군림한다고 하죠 !!!
썩소로 깔아뭉개고 다시 일어나는 배성룡님 화이링!
넵 ㅋㅋㅋ ^^ 아무래도 오뚜기가 되어야 될듯 싶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