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재미있는 장면이 많았는데
특히 정우람 보크판정후 감독코치 나가서 항의후 판정 번복된게 인상에 남네요
보통 이런 오심이 나오면 막 싸우듯이 따지다가 서로 감정적으로 되서
번복은 커녕 감독 퇴장당하거나 더 상황을 악화시키죠
하지만 이상군대행은 중간에 최태원코치가 그냥 포기하고 들어가자는 손을 뿌리치고
계속 심판에게 설명을 하더니 결국 심판 4심 합의를 유도,
번복확인후 혼자 박수치면서 들어가더군요 ㅎㅎ
기사보니 규칙상 보크 판정은 번복 불가 조항이 있다고 하던데....ㅎㅎ
첫댓글 이효봉 해설의원의 말처럼 보크가 아닌걸 번복할 수 없는 규정때문에 보크라고 한다면 잘못된 것이겠죠.
오심을 인정하고 번복한 심판진이 그나마 다행이네요.
오늘 심판진에 강광회 있었죠 실력은 없는데 똥고집만 있는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심판..ㅎㅎ 그 강광회를 차분하게 설득했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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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이럴때 감독코치가 나서야지 언제나섭니까 ㅡㅡ 최태원코치 짜증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