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오나연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동계 특별훈련에 매진하는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 관내 학교운동부 및 학교스포츠 훈련 장소를 방문했다.
보성군 학생 선수들은 올해 5월 전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5개교(보성초, 벌교초, 보성중, 삼광중, 다향고)에서는 3개 종목(역도, 육상, 태권도)의 학교운동부를 육성중이다. 이에 보성교육지원청은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학교운동부 운영상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은 “방학 기간에 훈련하는 것이 지치고 어려울 때도 있는데 격려해주시고 노하우를 전수해주셔서 더욱 의욕이 생겨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용 교육장은 “방학 중에도 쉬지 않고 동계 훈련에 열심히 임하는 학생 선수들이 대견하고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 기량 향상도 좋지만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훈련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