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교2동 주민자치위, 바우길 탐방 새해 시산제 지내기로
-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운수대통 기원합니다
강릉시 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박의동)는 2012 주민자치센터 특성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이야기가 있는 `강릉 바우길 탐방' 새해 시산제를 정월 대보름인 6일 개최한다.
강릉 바우길 14구간 중 1구간인 선자령 풍차길에서 열리는 이번 시산제에서는 2018 겨울올림픽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올해 만사형통과 운수대통을 기원한다. 교2동 주민자치센터는 강릉 바우길을 연중 탐방해 각 구간마다 마을의 전설과 지명 유래, 길마다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정리해 강릉 바우길 이야기 책자도 발간할 계획이다.
지난해 교2동 청사 준공과 함께 14개 문화 강좌를 연중 기획·운영 중인 교2동 주민자치센터는 올해 `이야기가 있는 강릉 바우길 탐방' 이외에 즐겁게 공부하고 생활하는 방법을 익히는 `즐겨라! 창의 인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학업과 생활 전반에 걸친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열린 우리 동네 청소년 신문고'를 운영, 청소년기의 심리와 문화에 대한 이해 와 학교폭력 예방 및 처방을 모색하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 참조 : 강원일보 고달순 기자님(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