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a= 이런류의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전 이런일들을 일반화시켜 이슈화시키는 글쓴이의 뇌구조가 궁금해 질 뿐입니다. 남이 시키지도 않은 애국심 발동인건가요? 남 걱정 마시고, 주변에 쓰레기 같이 행동하고 다니고 그걸 자랑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는 친구를 둔 님 이 과연 제대로 된 사람인가 먼저 심각하게 고민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난 그저 어쩌다 이런이야기를 들어서 속상했을 뿐이다..'라고 한다면, 그냥 혼자 그러고 말던지, 이런글들 한 두번도 아니고 뭘 어쩌라는건지? 여기 카페에다 대고 도대체 누굴 대상으로 이런글을 올리는 겁니까?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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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님께서 제 뇌구조를 궁금해 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는걸요? 남이 시키지도 않은 애국심의 발동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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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좋아하시나봐요.. 애국심이라는게 남이 시켜야 발동되는건가요.? 그건 레나님 경우인지 모르겠는데 전 워낙에 한국 좋아하는 놈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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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외국생활했어도 그냥 한국 항상 그립고 궁금하고 누가 한국 무시하면 꼬박꼬박 바로잡아주고 하는 그런 놈인데...(제 글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열불나는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대다수의 한국여자들은 그렇지 않다라는거 알려줄라고 무진장 노력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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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변에 쓰레기 같이 행동하고 다니고 그걸 자랑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는 친구를 둔 님 이 과연 제대로 된 사람인가 먼저 심각하게 고민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 글 읽고 참 뭐랄까, 그 호주인사장님 조카 얘기 들을때 보다 더 기분나쁘고 실망시키는 내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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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에 문제가 없으시다면 제 글을 다시한번, 딱 한번만 정독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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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님을 위해 설명을 드리면 전 호주인 카페에서 일을하고 있는데 사장님 조카가 맬번에 이번에 와서 이런 짜증나는 경험을 하게 된거고요. 전에 본적 한번도 없었던, 단지 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 카페 사장님의 조카일뿐입니다.. 아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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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글을 읽지도 않으시고 제가 제대로 된 사람인가 먼저 심각하게 고민해야될 사람이라고 치부해버리는 님께 한 말씀드리자면 전 100%한국 여자분들이 저렇게 헤플거라고는 생각치도 않고 ,그렇다고 글에 적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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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 알기를 뭐같이 아는 3류인생을 사는 호주시정잡배같은 부류의 남자들에게 정말 영어, 코쟁이라는 이유하나때문에 많은 한국여자분들이 나중에 후회할 행동 하지않았으면 한다는 내용이 왜 그렇게 lena님을 화나게 만들고 글에 포인트도 제대로 잡지 못할만큼, 이성을 잃게 만들었는지 전 그 이유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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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들 읽어보니 여자회원님들도 그런 헤픈 여자들때메 쪽팔린다는 의견을 주셨던데, 님은 왜 그렇게 열을 내고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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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제가 생각하는 이유가 아니기를 간절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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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랩님, 제가 애국심의 발동이냐고 물은 말이, 님이 애국자처럼 행동해서 라고 진정 생각하시는 거세요? 제겐 님의 글은 애국주의를 가장한 마초주의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님의 사고방식 때문에 개인적으로 불타는 애국심에 님 얼굴에 먹칠 당하는 기분 이었다면 그 오지를 때려눕히던 할 일이지,왜 엉뚱한데 와서 여자들에게 훈계입니까? 님이 올린 글은 여태 계속 열심히들 퍼다나르던, '호주유학 다녀온 여자가 그렇고 그렇다' 느니 '한국여자들 영어 배우려고 몸판다' 등의 글들과 한치도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님 글의 마지막 세 문장은 님이 어떤 사고방식을 가진 분인지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네요.
성적 관념이 문란하다, 교제의 목적이 오로지 섹스이다..뭐다..암튼..그냥 신경쓰지 마세요..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다 작기 관리 할수 있는 나이인데..어쩌겠습니까? 마초니즘이다, 패미니즘이다를 떠나서 모든 상황의 판단은 초등학교때 배운 도덕적 관점에서 시작해야 하는데..성병이 걸리든, 한국 여자,남자 이미지 똥이돼든..한국가서 순수한 모습으로 새출발을 하던 뭐하던..자기들 인생이고..그런 남편,아내 데리고 사는것도 다 복궐복이고..난중에 자식나서 자식들 외국나간다고 하면.......무슨 생각들을 할까..하고...그냥 모른척하고 열심히 살자구요...
크랩님 여자지만 각성해야 할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던 글이었는데 마지막글은 정말 깹니다.ㅋ. 레나님 말씀대로 무슨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의심스러운..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죠 뭐, 필리핀 갔다온 찌질한 많은 남자들 씨뿌리고 다니는건 국가적 수치죠,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나온 국가적 수치, 호주에 있는 한국여자들이 이러는거, 그정도의 크기나 되나요? 뭐, 남자분들 이런거 자꾸 달아서 왜 자꾸 수치스러운 필리핀 이야기 나오게 만듭니까, 그냥 우리 이런이야기는 하지 말자구요. 뭐 서로 다 잘한거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 그냥 조용히 삽시다. 에???
물론 Lena님이 지적한 "코쟁이라는 이유하나때문에 많은 한국여자분들이 나중에 후회할 행동 하지않았으면 한다"는 부분은 좀 ..그런 글들과 비슷한 냄새는 나지만..제가 크랩님의 글을 보고 느낀건 개인적인 분노였지, 여자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훈계조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사실 여자입장에서도...어떤 서양여자가 '한국 남자들 300명과 자 봤다. 다들 바보같이 나한테 돈 쓸대로 다 쓰고 멍청하게 당하기만 하더라' 라고 하면 화가 나죠. 문제는 여자들의 경우 '서양여자에게 당하지 말라' 고 글을 쓰지만 남자들의 경우 '뭔가 서양남자에게 바라는게 있어서 그러나본데 행동조심하고 다녀라'고 글을 쓰죠;
'성추행 당한 여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것이다. 옷을 야하게 입고 다니거나 저항을 안했거나' 라고 간주하는건 남자들의 시선이죠....쩝. 여튼 여자보다 상위에 존재한다는 걸 전제로 깔고 남자로서 훈계하는 식의 글은 아니었다는 점에서.....저 역시 그런 글에는 엄청난 악플을 달곤 하지만..크랩님의 글을 좀 다른것 같네요. 이 글을 통해서 우리가 앞으로 이래야겠다, 저래야겠다는 결론을 지으려 하지 말고 ...그냥 한번 보고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이런일도 있구나 하고....어짜피 남자들이 자기가 사귄 여자에 대해 부풀리고, 과하게 잘난척하는 현상은 바꿀수 없음.
첫댓글 후안무치 (厚顔無恥) 얼굴이 두꺼워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에게 쓰는 사자 성어, 호주와서 안좋은거 많이 보고 갑니다. 그리고 개인적이지만..나쁜 편견이지만.. 선볼때 호주 워킹이나 유학갔다온 여자분들은 좀..그렇게 생각하죠.
이곳이 수다수다 이긴 하지만,그래도 이렇게 긴 장문의 글을 쓰셨는데....과연 누구를 대상으로 글을 올리시는 건지...의도가 있는 글은 아니었겠지만, 왠지 그 깊은 곳에는 뭔가가 느껴지는 건 왜 일까요...
크랩님, 제가 애국심의 발동이냐고 물은 말이, 님이 애국자처럼 행동해서 라고 진정 생각하시는 거세요? 제겐 님의 글은 애국주의를 가장한 마초주의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님의 사고방식 때문에 개인적으로 불타는 애국심에 님 얼굴에 먹칠 당하는 기분 이었다면 그 오지를 때려눕히던 할 일이지,왜 엉뚱한데 와서 여자들에게 훈계입니까? 님이 올린 글은 여태 계속 열심히들 퍼다나르던, '호주유학 다녀온 여자가 그렇고 그렇다' 느니 '한국여자들 영어 배우려고 몸판다' 등의 글들과 한치도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님 글의 마지막 세 문장은 님이 어떤 사고방식을 가진 분인지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네요.
성적 관념이 문란하다, 교제의 목적이 오로지 섹스이다..뭐다..암튼..그냥 신경쓰지 마세요..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다 작기 관리 할수 있는 나이인데..어쩌겠습니까? 마초니즘이다, 패미니즘이다를 떠나서 모든 상황의 판단은 초등학교때 배운 도덕적 관점에서 시작해야 하는데..성병이 걸리든, 한국 여자,남자 이미지 똥이돼든..한국가서 순수한 모습으로 새출발을 하던 뭐하던..자기들 인생이고..그런 남편,아내 데리고 사는것도 다 복궐복이고..난중에 자식나서 자식들 외국나간다고 하면.......무슨 생각들을 할까..하고...그냥 모른척하고 열심히 살자구요...
=Lena= 분명 뭐가 찔리는게 있는듯~ㅋㅋㅋ 아님 꼴폐정도?
크랩님 여자지만 각성해야 할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던 글이었는데 마지막글은 정말 깹니다.ㅋ. 레나님 말씀대로 무슨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의심스러운..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죠 뭐, 필리핀 갔다온 찌질한 많은 남자들 씨뿌리고 다니는건 국가적 수치죠,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나온 국가적 수치, 호주에 있는 한국여자들이 이러는거, 그정도의 크기나 되나요? 뭐, 남자분들 이런거 자꾸 달아서 왜 자꾸 수치스러운 필리핀 이야기 나오게 만듭니까, 그냥 우리 이런이야기는 하지 말자구요. 뭐 서로 다 잘한거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 그냥 조용히 삽시다. 에???
고마 됐다 많이 썼다 아이가...뭘하든 말든지 그들세상아이가 !!!! 필리핀 딴맘먹고 가본 남자들이 여성비하 글을 썼다면 정말 적반하장~ 참고로 나도 남자...
저도 여자이고 패미니즘에 관한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만;;;;;; 크랩님의 글은 지금까지 수많았던 "마초근성에 의해 전체 한국여자를 싸잡아서 외국에서 행실을 조심할 것을 훈계"하는 글과는 좀 달랐다고 봅니다.
물론 Lena님이 지적한 "코쟁이라는 이유하나때문에 많은 한국여자분들이 나중에 후회할 행동 하지않았으면 한다"는 부분은 좀 ..그런 글들과 비슷한 냄새는 나지만..제가 크랩님의 글을 보고 느낀건 개인적인 분노였지, 여자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훈계조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사실 여자입장에서도...어떤 서양여자가 '한국 남자들 300명과 자 봤다. 다들 바보같이 나한테 돈 쓸대로 다 쓰고 멍청하게 당하기만 하더라' 라고 하면 화가 나죠. 문제는 여자들의 경우 '서양여자에게 당하지 말라' 고 글을 쓰지만 남자들의 경우 '뭔가 서양남자에게 바라는게 있어서 그러나본데 행동조심하고 다녀라'고 글을 쓰죠;
'성추행 당한 여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것이다. 옷을 야하게 입고 다니거나 저항을 안했거나' 라고 간주하는건 남자들의 시선이죠....쩝. 여튼 여자보다 상위에 존재한다는 걸 전제로 깔고 남자로서 훈계하는 식의 글은 아니었다는 점에서.....저 역시 그런 글에는 엄청난 악플을 달곤 하지만..크랩님의 글을 좀 다른것 같네요. 이 글을 통해서 우리가 앞으로 이래야겠다, 저래야겠다는 결론을 지으려 하지 말고 ...그냥 한번 보고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이런일도 있구나 하고....어짜피 남자들이 자기가 사귄 여자에 대해 부풀리고, 과하게 잘난척하는 현상은 바꿀수 없음.
ㅋㅋㅋㅋ 분명 먼가 찔리는게 있으니..ㅋㅋ 그냥 웃어주면 조아가지고 그냥.ㅋㅋ 크랩님 신경끄시고 그냥 일만열심히하세요.
lena라는 분은 지독한 난독증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