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보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엘지 야구가 시동을 걸어 기쁩니다
이제 겨우 시범경기 1경기 했을 뿐이지만 대체로 보면
1. 아직 컨디션 올라오지 않았지만 잘해줄걸로 믿는선수
정성훈. 유강남. 정상호. 정찬헌. 윤지웅.
2. 정상적으로 컨디션 올리고 있는 선수들
오지환 김용의 히메네스 허프 손주인
3. 이미 모든 준비가 끝나 보이는 선수들
김지용 임찬규 이형종 최재원. 박용택
4. 변화가 아직은 보이지 않는 선수들
7병규.임훈. 서상우. 강승호. 문선재.
5. 올시즌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들
타자 : 이형종 / 투수 : 고우석
6. 시범경기 더 봐야겠지만 아직은 1군진입은 어려운 선수들도 몇 보이고요
뭐 어쨌든 아직 등장하지 않은 선수들이 더 많고 이제 시작이니 더 지켜봐야겠죠.
다시 보는것 만으로도 반가왔습니다.
너무 이르지만 이미 구성이 거의 끝난 투수나 포수쪽 보다
내야는 기존의 정주현대신 최재원이 등장할걸로 보여지고요( 낮은공 간결하게 중견수앞으로 보내는 컨택능력 발군)
외야는 김재현 해설이 9명의 무한경쟁이다 라고 했지만 결국 이천웅 김용의 채은성 이형종의 대결로 압축될거 같군요
임훈은 안익훈과 함께 외야 대수비롤이 될 가능성이 보이는듯 하고요( 아직 이릅니다만), 7병규는 더 두고봐야죠.
문선재는 작년보다 일취월장 했다는 느낌은 없네요. 5월이후 잘하는 선수이니 뒤늦게 다시 뛰어들겠죠.
남은 시범경기도 즐겁게 보겠습니다. 엘지선수단 여러분 환영합니다
첫댓글 일단 윤지웅 선수가 올라오지 못하면 대안을 찾아야 할꺼 같구요 임훈과 서상우 선수는 힘들어 보입니다 나이가 적은 선수도 아니구요 이병규 선수는 끌고 가야 할 듯요
고우석선수 기대가 됩니다. 비록 실점은
했지만 좀더 경험만 쌓으면 올해시즌
한몫할것 같습니다. 찬헌이는 힘든 비시즌을
보내서인지 아직은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돌아오기에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