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를 붙일때 그냥 살짝 내려놓고 붙이는 편 입니다. 밀면서 눌러 붙이니까 다음에 라바 옮겨 붙일때 작아지는 경험을 해서 가능한 밀리지않게 조심합니다. 그런데 다른 분이 롤러로 밀어서 붙이는 편이 탄성이 좋다고 얘기하시는데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그런가요 ^^?
첫댓글팽팽하게 당겨지면서 탄성이 좋아지는 듯한 느낌은 있지만 공이 무거워진 현재 상황에서는 살짝 내려놓는 편이 전체적인 러버의 밀도를 높여주어 채는 방향의 탄성이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느낌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조심스럽내요. 유남규 감독님이 러버 붙이는 노하우 유튜브 영성을 보면 살짝 내려놓고 붙이신다고 합니다
첫댓글 팽팽하게 당겨지면서 탄성이 좋아지는 듯한 느낌은 있지만 공이 무거워진 현재 상황에서는 살짝 내려놓는 편이 전체적인 러버의 밀도를 높여주어 채는 방향의 탄성이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느낌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조심스럽내요. 유남규 감독님이 러버 붙이는 노하우 유튜브 영성을 보면 살짝 내려놓고 붙이신다고 합니다
왠지 정답이 없는 질문을 드린것 같네요.
정갈한 답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밀도의 변화와 채는 감각은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공을 보내줄때 써야 되는 탄성이 이미 늘려져서 사용됬는데, 좋을리가 없다고 봅니다
이 말씀에 한표!!
@daswas(양평) 그렇겠네요. 공장에서 이미 적절한 탄성을 줘서 만든 것을 더 늘리면 .... 음
@파젤 그리고 최근 유투브중에 탁규님이 유남규감독과 러버붙이는 방법 영상을 참고하시면 설명이 될겁니다.링크는 없어서 죄송!
@daswas(양평) 아뇨 감사 !
밀면서 붙이면 러버가 늘어나죠.
얇아집니다.
팽팽하게 당겨진 상태이기때문에
공이 튕겨지는 느낌 자체는 강할수있으나
실제 비거리나 스피드는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것도 그렇네요. 팽팽함은 있겠으나 실제 얻는 것은 없다. 설득력 있습니다 !
( .......제 귀가 참 얇은 모양입니다.)
늘려붙이시면
탑스핀 거실때 끌리는 감각이 나빠지실겁니다~
생각해보니 그렇겠습니다.
묻혀지지않고 튀게 되어 버리니 미묘하게 감각의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탄성은 향상되는데 탄성 외에 잃는 것이 많습니다.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윽...
그래도 한번쯤 시험 삼아 해볼까...하는거 어찌 아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