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습이란 진단을 프로방스에서 받은후... 거의 물을 안주고 있는 알로입니다.
그런데 회원님들의 알로카시아를 보면 잎의 줄기길이는 짧고 잎이 크게 나오던데...
저희집껀 줄기는 길고,잎의 크기는 작아요...
왜 그럴까요???
그래서인지 사진에서처럼.. 잘 지내다가 푹~~!!! 쓰러져 버려요.
그러고 시간지나면 새잎이 나오공... 그래서 쓰러진 알로잎은 잘라주고...
그래서 자른잎이 5장은 되는듯해요.
잎줄기를 짧게하는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옆에 줄기가 나오려다가 저리 갈색으로 변해서 죽어버리고...
아직도 과습인가요???
물을 안주면 줄기가 쳐진다하여,쳐질때마다 주다가 정말 지금은 거의 굶기는데,왜 이럴까요?
넘 속상해요...
(알로카시아 뒷편의 빨래... 민망하옵니다...)
첫댓글 흠... 그것이 저희집은 베란다가 없어서리... 그나마 낮시간 해가 가장 많이 드는 침실로 옮겼답니다... 그래서 새로나오는 잎은 짧게 올라오는 것일까요??? 저희집 구근은 키는 큰데말이죠... 두껍지는 않은것같아요... 오래키우면 이것도 두꺼워 질까요??
먼저나온 잎이 지는거 아닌가요? 울집도 전잎은 축 늘어지면서 마르던데.. 마른후 뜯어주거든요
방에서 키우나보내요? 절대안되요.알로카샤는 햇빛을좋아해요 1주일에한번씩 물을주되배란다에통풍이 잘든곳에두세요 지금늘어진가지는 잘라주시구요,또4~5일에한번씩화분을돌려주세요.햇빛쪽으로 그럼잎이골고루뻗어나가요^^*물은꼭흠뻑주세요.도움이되셨으면좋겠네요~~~~~~~
제 생각에도 햇빛, 바람부족 + 과습 같네요. 햇빛을 봐야 굵고 틈실하게 올라 오던데... 방에서 내 보내세요 잎 처질때 마다 물 주었다가 구근 썩어 보냈네요 베란다 내어놓구 한달정도 물 주지 마세요^^*
ㅠㅠ 저희집엔 베란다가 없어서... 그나마 침실쪽방이 해가 젤 잘 들거든요.. 게다가 결혼 3개월만에 도둑이 들어 예물로받은것들 다 날리고... 문은 꼭꼭 닫고 살아요.. 퇴근후나 주말에 환기가 가능하죠... 그래서 파키라 하나 보내고 알로카시아 들인것인데.. 완전 유유네요~ 화원아저씨께 해 잘 안봐도 되는 걸로 추천해달라해서 들인것인데,알로카시아한테 못할짓 하는것은 아닌지...
제 것도 그래서 한번 물어볼려했는데, 나는 고무줄로 묶어놨어요. 해도 잘들고 통풍도 잘되고 관리도 잘하는데, 너무 웃자라는거 같아요.
저도 끈으로 묶은걸 이곳에서 보고 했더랬죠... 그랬더니... 그 묶은 부분이 뚝~~!!!하고 꺾이는거죠..ㅠㅠ 베란다 있는 형님댁으로 입양을 보내야 할까요... 아님 정말 화초재배등이라도 달아야 할까요??? 어여 아파트로 가고픈맘이네요~
제가 요즘 오도라에 꽂혀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쳐진 잎을 자르지 말라네요. 자르면 구근이 가늘어 진데요. 다른 잎이랑 묶어서 쳐지는 걸 방지하더라구요, 그리고 잎이 완전히 갈색으로 마를때까지 자르지 말라구요. 해를 잘 못보면 웃자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