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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잊지 말자…잊혀지는 `의병정신의 본산' | |
의병활동 발상지 '주일당', 보훈시설로 지정돼야 | |
◇원영환 춘천문화원장이 28일 오후 주일당 내 충의성지발원비에 새겨 있는 의암 유인석 선생의 이름을 가리키고 있다. | |
“의병정신의 본산인 주일당(主一堂)을 아시나요” 경술국치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사당인 주일당에 들어서자 20㎡의 작은 내부 정면에 위정척사사상을 교육했던 성재 류중교 선생의 영정사진이 놓여 있었다. 그 아래 류중교 선생, 의암 유인석, 항와 유중악, 백범 김구 선생의 신주가 모셔져 있다. 1882년 세워진 주일당은 유생들이 공부하던 곳이었지만 개화기와 1895년 을미사변 이후 위정척사사상과 의병사상의 본산으로 탈바꿈했다. 하지만 경술국치일인 1910년 8월29일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면서 사실상 교육이 중단됐다. 일제는 주일당 반경 500m 내에 경찰파견대를 두고 수시로 감시와 탄압을 일삼았다. 광복 이후에 항일투쟁의 근본지인 주일당은 국가보훈시설로 지정되지 않은 채 쓸쓸히 잊혀져 갔다. 원영환 춘천문화원장은 “주일당은 의병활동의 발상지인 만큼 보훈시설로 지정돼야 한다”며 “주일당 내 의병성지발원비도 순수 민간단체들이 자금을 모아 건립했다”고 말했다. 광복회 도지부와 충의성지발원비건립추진위원회는 다음달 13일 주일당 내 충의성지발원비 앞에서 제막식 및 제1회 춘천의병 합동위령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경모기자 |
첫댓글 경술국치 잊지 말자고요? 그런 민초들이 아직도 친일파 후손들이 이 사회 자칭 지도자라고 나선 인물들 에게 정권과 권력을 주고 있네요 친일파 후손들의 국회의원들 근래에는 언론에 조명 받는 안철수 라고 하던까 진정 이땅에 일제의 36년 고행 잊은것은 아닌지 근래에 역사교육의 부실으로 친일 해도 지장 없다는 어린 학생들 까지 나오는 실정 이라
맞습니다 웃긴 나라에요..지들 조상 친일은 용인하면서 친북 종북 왜 그렇게 못잡아서 안달인지 몰라...
친북,종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친일을 했다는 것은 확실이 나쁜일이지만 이북도 결국 한국인 이기에 동정은 할 수있지요. 이런 동정을 (이북의 공산 치하에 여러가지 어려운점) 했다고 하여 종북자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정치적인 쏘일 뿐이지요. 한국에서 정상적인 사람들은 이북에 가서 살라고(현체재에서) 해도 살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이런것이 박정희의 쿠테타를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무리들의 어설픈 수작일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