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http://www.kbs.co.kr/makeram.cgi?livemusic/sora/990605.rm
99년 2000년 두번 있었던 포에버탱고팀 내한공연....
둘다 못봤습니다 2000년때는 꼭볼려고 했는데 그때 c석이 3만원이었던가
했던걸로 기억나는데 그표도 1주일전에 매진되어 기회가 없었지요..
오늘 아침 문득 이소라 프로포즈동영상을 보면서
인터퓨내용중에 몇가지 생각나는 말이 있어 적어봅니다
이소라: 탱고할때는 그렇게 멋진 옷을 입고 춤을 추어야하나요?
브라보(공연기획자): 평소시에 사복입고 출수도 있다.. 하지만 이사람들은 공연을 하는사람이기 때문에 공연의상을 입은것이다.
탱고복?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영화 탱고레슨에 비오는날 밀롱가처럼 흰티에 청바지를 입고 출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누구한테 보여주는 춤이 아니라 자신과파트너가 느끼는 춤이라면..
이소라:(가비토를 보고) 여기 여성들은 젊고 아름다운데 남자들은 나이가
많아보여요, 혹시 탱고는 오래 배워야 춤을 출수 있는건가요?
브라보:그렇지 않습니다,,, 탱고를 어떻게 느끼는야, 얼마큼 푸느야에
달려있다..
이소라:(무안해서 다시 가비토를 보고) 제일멋있다고 한다고 전해주세요..^^
바보 이소라.. 람바다의 우상 가비토를 몰라보고.....
우리가 그자리에 있었으면 가비토형!!! 듀란누나!!! 했을테데...
가비토를 보고 느끼는 점은 가비토는 외모로 벌써 탱고 반을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가비토&듀란의 탱고는 젊은댄서들의 화려하고 빠른동작보다는
몸으로 느끼는 탱고를 많이 춤니다.. 애절한 표정, 정지된듯 부드러운동작... 정말 멋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쉬운기회였던것 같아요... 내가 만약 탱고를 하게될줄
알았다면 분명이 이소라 프로포즈에도 찾아다니면서 봤을텐데...
다시 멋진팀이 다시나와서 세계적인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는 소망..
그팀에 우리 세바스틴안과 마리아나가 나온다면 더 좋겠죠^^
^^
참! 화질이 안좋죠^^ sbs영상사업단에서 이소라프로포즈비디오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날짜만 말하면 2만원쯤에 판매하던것 같습니다
날짜는 99년 6월 5일분입니다 ^^
카페 게시글
Solo Tango
Re:kbs영상사업단입니다...정정..!!키키...(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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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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