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같은 연령대 다른 남자들과 비교시 신체면역력이 많이 약한 체질인것 같습니다.
조금만 신경쓰고 힘들어도 쉽게 피곤하며 감기도 쉽게 자주걸리고, 입이 자주 부르트는 등.......
간염있는 사람들은 될수 있으면 균형잡힌 식단으로 먹는 것에 좀 신경써서 먹어야 한다기에
가끔 아내한테 넌즈시 주문도 하곤하는데도 맞벌이부부라서 시간이 없어서인지 아님
세심하지 못한 성격인지 먹는 것에 특별히 신경써주지는 않는것 같구......
때론 섭섭하기도 하더군요
그렇다고 남자가 자주 먹는것타령하기에도 좀 그렇고해서 입맛에 않맞아도 밥상에 올라온대로 골고루 먹곤 하지요.
그리고 나 스스로라도 직접 면역력 높이는 식이요법을 챙겨볼려는데도 잘 않되네요. 귀찮기도 하고....
1. 아래 2008년 4월 정기검사 결과에 대한 간 상태좀 봐주세요
2. 환우님들중에 저같은 간 상태에서 식이요법 특별히 하시고 계신분들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3. 현재 먹고있는 대부분은 주로 채소위주로 식사를 하기때문에 단백질 섭취가 좀 부족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추가로 홍삼, 효모, 청국장환, 민들레와 표고버섯 달인물, 붕어즙, 미꾸라지탕을 먹고싶은데
부작용 있을지 몰라서 걱정도 됩니다. 경험있는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먹는방법, 횟수 등)
3. 현재 다니는 병원은 서울 소재 종합병원인데 지금 간상태에서 집 근처 지방 종합병원으로 옮겨도 되는지요?
담당의사선샘님한테 말할려구하는데 좀 미안스럽기도 하고 또 현재로서 좀 빠른결정인지 몰라서....
* 담당의사 선생님은 검사결과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지 않으며 좋다고만 말씀하십니다.
* 다음검사는 3개월후 CT와 피검사 하자며 한약이랑 즙 같은것은 절대 먹지 말고 음식 골고루 잘먹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정도로 유산소운동도 규칙적으로 하라고 지시하십니다.
WBC 3.64
RBC 4.58
Hemoglobin 14.8
Hematocrit 46.5
MCV 101.5
MCH 32.3
MCHC 31.8
Platelet Count 86
Seg neutrophil 41.7
Eosinophil 3.6
Basophil 0.3
Lymphocyte 44.5
Monocyte 9.9
Absolute Neutrophil count(ANC) 1.518
PT(sec) 미검사
PT(%) 미검사
PT(INR) 미검사
Protein,Total 7.5
Albumin 4.1
Globulin 3.3
A/G ratio 1.2
Cholesterol 161
Bilirubin, Total 1.2
AST 37
ALT 32
ALP 58
BUN 14.6
Creatinine 0.84
GGT(Gamma-Glutamyl Trangferase) 35
Na 140
K 4.6
Cl 102
Triglyceride 90
Na, Urine 207
K, Urine 64.2
AFP 8.9
HBV DNA : < 12 IU/ml, 0.0002pg/ml
첫댓글어케 아내의 처분만 바라보고 계세요? 본인이 직접 아내가 먹고 싶다는 것 까지 시장을 봐서 냉장고에 넣놔 보세요!!! 아내들은 감동해서 직장생활이 힘들어도 맛있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답니다. 아무말없이 , 아무런 행동없이 기다리고 기대만 한다면 아내들은 잘 모를수 있어요 적극적인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세요 혼자서 서운하고 상처받지마시고요 ...지금부터 실시 해 보세요 바로 신호 옵니다~~~~~~~.
1.결과는 다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Platelet 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세요.... 2.식이요법은 굳이 필요 없습니다. 밖에서 고기를 조금씩이라도 드시지 않으세요?? 그 정도면 됩니다... 3.지방에 사시는데 굳이 서울에 있는 종합병원 다니실 필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신 의사선생님 말씀을 잘 들으세요...그리고 '홍삼, 효모, 청국장환, 민들레와 표고버섯 달인물, 붕어즙, 미꾸라지탕'도 한약만큼 피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특히 민들레는 위험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먼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혈소판수치가 많이 낮죠, 작년 봄까지는 150정도였는데 여름부터 약물독성으로 추정되는 급성악화로 인해 간수치 1300-1500정도, 황달 30정도까지 올라가서 고생좀 했습니다. 그 이후로 혈소판수치가 이렇게 나오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해 집니다. 그냥 의사샘 지시대로만 하면될른지요?
첫댓글 어케 아내의 처분만 바라보고 계세요? 본인이 직접 아내가 먹고 싶다는 것 까지 시장을 봐서 냉장고에 넣놔 보세요!!! 아내들은 감동해서 직장생활이 힘들어도 맛있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답니다. 아무말없이 , 아무런 행동없이 기다리고 기대만 한다면 아내들은 잘 모를수 있어요 적극적인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세요 혼자서 서운하고 상처받지마시고요 ...지금부터 실시 해 보세요 바로 신호 옵니다~~~~~~~.
1.결과는 다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Platelet 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세요.... 2.식이요법은 굳이 필요 없습니다. 밖에서 고기를 조금씩이라도 드시지 않으세요?? 그 정도면 됩니다... 3.지방에 사시는데 굳이 서울에 있는 종합병원 다니실 필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신 의사선생님 말씀을 잘 들으세요...그리고 '홍삼, 효모, 청국장환, 민들레와 표고버섯 달인물, 붕어즙, 미꾸라지탕'도 한약만큼 피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특히 민들레는 위험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먼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혈소판수치가 많이 낮죠, 작년 봄까지는 150정도였는데 여름부터 약물독성으로 추정되는 급성악화로 인해 간수치 1300-1500정도, 황달 30정도까지 올라가서 고생좀 했습니다. 그 이후로 혈소판수치가 이렇게 나오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해 집니다. 그냥 의사샘 지시대로만 하면될른지요?
다 좋은데 혈소판 수치가 좀 낮네요. 그렇지만, 의사선생님들은 크게 신경 안쓰시더라구요. 저는 (간경변초기) 140정도로 그나마 턱걸이로 정상입니다만 혈소판 수치 떨어지지 않게 별로 좋아하지 않던 연근반찬도 이젠 아무생각 없이 먹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꾸준히 반찬으로 연근 먹어봐야 겠습니다. 모든 수치가 정상인데 혈소판수치가 낮다는 의미는 간경변으로 봐야될까요, 의사선생님은 별말씀 없으신데...
혈소판 감소는 여러 이유로 올 수 있습니다. 간경변이 아니라면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