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세계 자동차시장을 100년 넘게 지배하던 내연기관차 시대가 저물고 친환경차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수소차도 친환경차로 각광 받지만 선두는 단연 전기차다. 세계 완성차업계는 앞다퉈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도입하며 시장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탄소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각 완성차업체의 도전에 전기차 경쟁이 심화됐지만 곳곳에 근심도 늘고 있다. 자동화되는 공정에 사람이 할 일이 줄자 감원 태풍이 불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충전인프라는 부족하고 아직 정점에 오르지 못한 배터리 기술은 겨울만 되면 효율성이 떨어져 주행거리 단축을 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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