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비난하는 걸 좋아하지도
혹은 즐겨하지도 않았던 나인데 유독 어떤 한 사람만 나오면
자꾸 욕이 나온다.
오늘 국밥을 먹으면서도 그랬다.
도대체가 한마디로 말아먹는 건 참 잘하는
청와대의 이모 씨 때문이다. 그나저나 이제 소고기 국밥을 먹기가
어려워질것 같다. 내가 다니는 집은 20년째 값을 못올리는 집인데
원가라도 맞추기 위해 수입소를 쓰는 날에는 이제 어쩌란 말인가.
장동건의 cf 송이나 불러야 겠다.
미국소 싫으면 ~ 안 먹으면 되고~♬ 광우병 전염되면~ 병원가면 되고~♬
의료보험 없으면~ 그냥 뒤지면 되고~♬ 시체는 화장해서~ 대운하에 뿌리면 되고~♬
영어몰입 못하면~ 지방대학가면 되고~♬ 지역차별 서러우면~ 서울와서 살면 되고~~♬
억대 땅부자 부러우면~ 강부자 장관되면 되고~♬ 투기의혹 터지면~ 떡값으로 무마하면 되고~~♬
나랏일은 뭐든지 생각대로 하면 되지 ~~~♬~~♬♬♬~♬
5월 2일 광화문 소라광장에서 7시에 뵈요. 저는 먼저가서 촛불들고 서 있겠습니다
말아먹는 것 하나는 참 잘하는 것 같다는.......
그렇게 말아먹고도 배가 고프다니.....참 위대(?)하군
첫댓글 당연지정제 완화 추진을 전면 백지화하기로 했답니다. 보건 복지부 장관이 못을 박았다고 하네요. 천만다행입니다.
근데 그게 뭔가 또다른 꼼수가 있지않을까요? 이렇게 의심하면서 살면 안되는데...
하앍 -ㅁ- 듣던 중 반가운 소리!!
참 잘 삐리리 드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