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익한 생활의 지혜 모음집

[불태령]

♣ 가구의 크레용 낙서 지우기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가구 곳곳에 크레용 낙서가 있게 마련이다. 이 가구의 낙서를 지우려면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피아노 건반, 욕실의 세면대, 욕조의 더러운 부분을 제거 하는데도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 커피잔이나 컵에 얼룩이 생겼을 때
커피잔이나 일반컵을 쓰다보면 안쪽에 누렇거나 거무튀튀하게 때가 끼게 마련이다. 이럴때 향락스 3분의1(뚜껑기준)+열배의 물을 넣은 후 잠깐만 담궈 두어 보면 도자기로 된 컵들은 말끔히 반짝거리고 유리컵 종류는 세제로 깨끗이 씻고 레몬식초 한방울로 헹궈보면 역시 반짝거린다. 또 한가지 방법은 치약을 조금만 덜어서 휴지에 묻혀서 닦으면 너무 놀랍게도 잘 닦여 진다. 그리고 헹궈내기만 하여도 깨끗해 진다.

♣ 공시디 표면에 유성매직으로 적은 글 지우는 방법
물파스로 지우면 시디에 손상없이 깨끗하게 잘 지워진다.

♣ 병의 뚜껑이 열리지 않을때
돌려서 여는 금속 뚜껑을 가진 단지나 병의 경우 뚜껑이 잘 열리지 않을 때는 뜨거운 물이 담긴 그릇에 거꾸로 세워 둔다. 빽빽해서 잘 열리지 않는 단지나 병 뚜껑은 젖은 헝겊을 끼우거나 고무장갑을 끼고 열면 손쉽다.

♣ 굳어진 세제
가루비나 수제를 쓰다보면 굳어져서 쓰기 불편할 때가 있다. 이럴때 세제통의 뚜껑을 열고 옷장 안에 갖다 놓아 두면 덩어리가 부드럽게 풀어지면서 옷장 안에서도 상퀘한 냄새가 난다.

♣ 유리창 닦는 요령
유리창을 닦을 때느 신문지가 효과적이다. 비가 온 다음 신문지로 닦으면 물걸레로 닦을 때보다 훨씬 깨끗해지고 맑은 날 유리창을 닦을 때에는 신문지를 축축히 적셔서 닦으면 좋다. 유리창이 많이 더러울 때느 스펀지에 샴푸를 묻혀 거품을 내어 닦은 다음 맑은 물로 헹구면 깨끗해진다. 또 겨울철 유리창에 낀 성에를 무리하게 떼내면 유리창이 깨지는 수가 있다. 이럴때는 조그마한 주머니를 만들어 그 안에 소금을 넣어 봉한 다음 이것으로 닦으면 유리창이 좀처럼 얼어 붙지 않는다. 그리고 유리창이나 거울에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하려면 담배꽁초로 닦는다.

♣ 집안에 밴 담배냄새 제거할 때
실내에서 자주 담배를 피우면 담배 냄새가 샐내에 밸 때가 잇다. 이럴 때는 촛불을 켜놓으면 효과가 있다. 또 원두커피를 즐긴다면 커리 찌꺼기를 모았다가 재떨이에 깔아 두는 것도 효과적이다. 촛불은 연기를, 커피찌꺼기는 냄새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두가지 함께 사용한다면 더욱 효과가 클 것이다.

♣ 장롱 곰팡이는 식초로 제거
장롱처럼 제밥 덩치가 큰 가구를 옮길 때는 신문지를 잘 활용하면 고생을 줄일 수 있다. 신문지를 바닥에 두껍게 깔아서 가구 밑에 넣은 다음 레일 대용으로 활용하면 비교적 쉽게 가구를 옮길 수 있다. 싱크대와 장롱 뒤편 등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는 식초를 써서 제거할 수 있다. 곰팡이는 산에 약하므로 마른걸레에 식초를 떨어뜨려 닦아주면 곰팡이가 쉽게 사라진다.

♣ 가습기 물갈이는 이렇게
가습기 사용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일 물을 갈아 준다. 물을 끓였다가 식힌 물이 좋다. 물을 갈때마다 물통 속까지 깨끗이 씻는다. 세제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다. 물을 갈 때 가습기 속의 물은 버린다. 그 물이 오염돼 습기 상태로 뿜어져 나와 공기 중에 균이 떠돌게 되면 폐로 들어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실내에서 사용할 때에는 하루에도 여러 차례 환기를 시켜 주는 것이 좋다. 사람과 최소한 2.3ｍ의 거리를 유지할 것도 유념, 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가능하면 침실외에 다른 곳에 가습기를 틀어 놓고 간접적으로 습기가 닿도록 한 뒤 잠자는 것이 좋다.

♣ 방충망 청소 요령
1. 방충망 청소 요령은 한쪽에 걸레를 대놓고 반대쪽에서 세제를 뿌려주는 것. 구멍사이 로 세제가 통과하지 않아 효과적, 양손에 스펀지나 솔을 들고 닦아준다.
2. 망 한쪽에 신문지를 붙이고 반대쪽에서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 집안에 자꾸 생기는 곰팡이 제거
방안에 습도가 높아지면 벽지가 뜨고 거믓거믓한 곰팡이가 생겨난다. 물과 알코올을 4대1의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뿌린다. 장판 밑 습기는 물기를 꽉 짠 걸레로 닦고 바닥에 신문지를 몇 장 겹쳐 깔아 습기를 빨아들이게 한다. 습기 찬 벽은 마른걸레로 닦아낸 뒤 헤어드라이어로 말린 후 습기 제거제를 뿌리거나 유성 페인트를 살짝 발라준다. 카펫이나 쇼파 커튼 이불 같은 섬유류는 습기로 인해 나쁜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럴 경우 세탁을 한 뒤 볕이 좋은 날 햇빛에 건조시켜 습기를 없앤다. 곰팡이 담배 음식냄새등 퀴퀴한 냄새는 섬유전용 탈취제를 뿌려 없앤다. 얼룩이 생겼을 때는 중성세제를 희석시킨 물에 담가 닦아주고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말린다. 나무로 된 싱크대 등 주방에도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소다 한스푼을 푼 물에 헝겊을 적셔 닦은 다음 세제에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다시 닦으면 곰팡이가 없어진다. 볕이 좋은 날을 골라 바람이 잘 통하도록 문을 열고 선풍기를 틀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 채소 농약 제거 방법
모든 채소의 경우 조리하기전에 채소를 소금물에 절이는 것도 농약을 제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흔히 김치를 담글 때 배추를 소금물에 절이게 되는데, 절여진 배추에 물이 나오면서 이물과 함께 배추에 묻은 농약도 빠져 나오게 된다. 소금물에 절이는 방법 외에 식초에 절이는 방법도 있다. 채소에 식초를 붓고 5~6분 정도 절인 후 꼭 짜내면 농약의 독성을 줄일 수 있다.

♣ 가스렌지 벽주변에 기름기 제거법
가스렌지 뒤의 벽에도 기름이 튀어 묵은 때가 끼기 쉽다. 걸레로 닦아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키친 타올을 이용해 보자. 먼저 키친 타올에 세제를 묻힌 뒤 더러움이 심한 곳에 붙인다. 그리고 금방 마르는 것을 막기 위해 랩으로 한 겹 더 씌운다. 팩을 하는 것 같은 효과가 나타나 아주 깨끗해진다. 더러워지는 것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쿠킹호일을 뒤에 씌워 기름이 벽에 직접 튀는 것을 막는 방법도 있다.
1. 가스렌지 : 가스렌지의 불꽃이 올라오는 홈은 마른 칫솔로 살살 문질러 털어준다. 가스가 나오는 곳이므로 주의해서 청소를 하고, 물기가 닿지 않도록 한다.
2. 가스후드 : 가스렌지 후드 부분에는 먼지 뿐만아니라 기름 때도 많이 끼어 있다. 이런 경우에는 먼저 가스렌지 불을 씌워준다. 불을 끄고 신문을 펼쳐 놓으면 기름이 녹아서 뚝뚝 떨어진다. 후드의 망에 어울리는 수세미를 선택한 뒤 세제를 뿌리고 살살 문질러준다. 기름때와 먼지를 충분히 벗겨낸 뒤 물행주로 세제를 말끔히 걷어낸다.(후드의 패드는 2~3개월에 한번씩 교환을 하는 것이 좋다.)
3. 전자렌지 : 물을 넣은 그릇을 전자렌지에 넣고 약 15분간 돌려준다. 열기와 수분이 생겨 내부의 때가 불어 일어나게 된다. 행주로 닦아 주면 때가 충분히 불어 있으므로 아주 깨끗해진다. 마지막에 메틸 알코올로 닦아주면 냄새를 없애고, 소독하는 효과까지도 줄 수 있다. 또 렌지안에 레몬 껍질을 넣고 살짝 가열해 주면 특유의 냄새가 없어진다.

♣ 곰팡이 쓴 천정을 깨끗하게 하려면
분무기에 락스원액을 넣어 천정에 뿌려보자. 한 30분 정도 뒤면 정말 놀랍게도 새로 도배한 것처럼 깨끗해진다.

♣ 하얀 이를 원하신다면
상추를 살짝 말려서 가루로 빻아서 세면대 옆에 두고 양치할 때마다 치약을 묻힌 칫솔에 살짝 찍어 양치하면 희고 깨끗한 치아를 가질 수 있다.

♣ 쌀벌레 퇴치법
1. 여름철 쌀에 벌레가 생기면 위생상이나 보기에도 안 좋습니다. 쌀통에 붉은 고추를 넣어두면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쌀의 분량에 따라 다르지만 5~10Kg정도 라면 3~4개가 적당하며, 2개월에 한 번 정도 바꿔주면 적당합니다. 또는 쌀자루 속에 한여름 매운 마늘을 넣어두세요. 시중에 마늘 냄새가 나는 쌀벌레 퇴치용 약도 나와 있으며, 바퀴벌레 잡는 약처럼 생겼다.
2. 날 좋은 날 밖에(마당이라든지) 큰 돗자리나 신문지를 넓게 펴 놓고 그 푸대에 들은 쌀을 쏟아 놓으세요. 그럼 잠시후에 벌레가 슬금슬금 바닥으로 다 기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쌀을 골고루 펴 놓는 것은 물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 두어야 한다.

♣ 강력접착제가 손에 묻었을 때
경험한 바에 의하면 손에 묻었을 때는 바로 떼내려 하지 말고 피부에서 땀이 나와 접착제와 살과의 사이를 뜨게 만드느 방법이 좋습니다. 사실 접착제가 묻고 나서 바로 떼려 하지 말고 한시간이라도 흐른 뒤에 살짝 떼어 내면 보통은 살에 상처를 주지 않고 떨어집니다.

♣ 변기 뚫는 방법
1. 우선 물을 팔팔 끓이고 나서 세제(하이타이)를 진하게 풀어서 변기에 부운 후 잠깐 뒤에 물을 내립니다. 그리고 나서 물을 한번 더 끓여서 부어 주면 시원하게 내려갑니다.
2. 아파트 같으면 동 경비실이나 관리사무소에 항사 비치가 되어 있구요. 모양은 큰 분무기처럼 생겼는데 끝부분은 유리에 붙이는 흡착판(압착)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변기나 하수구의 구멍에 공기가 새지 않도록 물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에서 손잡이 피스톤으로 압축을 시키면 어지간한 것은 빠져 나갑니다. 그런데 머리핀이나 머리카락 같은 것이 엉켜 있을 경우에는 이것으로도 안됩니다. 구부러지는 마이크 스탠드같이 생긴 문어발의 끝에 짧은 스프링 형식이 돌기가 있는데 이것을 하수구나 변기에 집어 넣고 돌리면 걸려서 나옵니다. 급한 방법으로는 옷걸이 철사 끝을 낚시처럼 구부려서 한번 시도해 볼 만 합니다. 이 두가지는 보통 건재상회에서 팔기도 하는데 없으면 할 수 없이 시내 큰 건재상회까지 가야 됩니다. 하수구 막힌데 뚫는 압착기, 스프링식 하수구뚫이를 달라고 하면 보통 이해합니다.

♣ 변기의 냄새는 성냥 한 개비를 태워서
변기를 사용한 후 냄새가 남아 있을 경우에는 성냔 한 개비를 켜서 태운다. 그러면 성냥을 연소시키는 성분의 냄새가 화장실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준다. 또한 말린 꽃에 향수를 뿌려 화장실 벽에 걸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타일에 끼는 물때 제거 방법
타일이나 틈새부분에는 습기가 많아 물때가 끼기 쉬워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타일 틈새에 누렇게 끼는 것이 바로 이 곰팡이인데,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냄새 원인이죠, 칫솔로 박박 문질러 없애고 이미 까맣게 곰팡이가 낀 상태라면 락스 원액을 휴지에 묻힌 뒤 한참동안 그곳에 대놓았다가 닦으면 됩니다.

♣ 손발에 묻은 매직잉크 쉽게 지우는 법
열심히 무언가를 하다 묻은 매직잉크, 손발 등의 몸에 묻으면 좀체로 잘 지워지지 않아요. 열심히 빡빡 밀어보지만 소용없는 일! 이 때는 귤껍질 즙을 이용합니다. 즙을 내서 지우면 말끔히 지워지거든요. 귤껍질에는 강화성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더러움을 지우는 작용을 합니다. 냉장고와 세탁기에 흠집이 생기면 녹이 슬기 쉽고, 그래도 방치할 경우 점점 흠집이 주위로 번져 나가게 된다. 이럴때 그 자리에 매니큐어를 칠해 두면 안전하다. 만일 흠집이 너무 커서 매니큐어는 당해낼 수 없다면 에나멜을 칠해도 좋다.

♣ 구두표면이 벗겨졌을 때
구두 표면이 벗겨졌을 때 벗겨진 부분에 양초를 문지른 뒤 성냥불을 갖다대고 녹입니다. 그러면 녹은 양초가 가죽에 스며들게 되는데 그 때 구두약을 칠하고 싹 닦아주면 새 것처럼 보인 답니다.

♣ 비누 물러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비누 물러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세면대에서 사용하는 비누를 오래 사용할려면 스펀지를 비누밑에 깔면 비누가 물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집안의 페인트 냄새제거법
1. 오래되어 먹을수 없는 녹차를 프라이팬에 태우면서 연기를 내면 2~3시간 후에 페인트 냄새가 없어진다.
2. 양파를 몇 개 쪼개어 구석진 자리에 놓아두면 두가지 냄새가 서로 중화되어 아무냄새도 나지 않는다.
※ 단 너무 오래두면 양파냄새가 너무 나니 3~4일이 좋다.

♣ 신발냄새 제거법
1. 드시고 난 녹차 잎을 신발 밑창에 얇게 깔아주세요. 그러면 냄새가 없어진답니다. 그리고 팡이제로라는 곰팡이 제거제가 있는데 이걸 신발에 뿌려주면 냄새두 안나고 곰팡이도 제거되고 합니다. 발에 냄새가 나는 이유가 땀이 나기 때문인데 이땀이 나는 이유가 곰팡이 때문이랍니다.
2. 냉장고용 탈취제와 숯을 한번 사용해보자. 신발 속에 넣어 둔 조금의 냉장고용 탈취제와 숯이 놀랄만한 효과를 가져다 준다.

♣ 싱크대에 백미러를 달면 아이보기가 한결 편해진답니다
아이와 하루종일 단들이 생활하다보면 부득이하게 아이에게 등을 돌리고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때 싱크대 한쪽에 엄마 눈높이에 맞게 자동차용 백미러를 붙여두면 뒤돌아보지 않고도 아이의 모습과 거실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답니다. 백미러는 대형 할인마트에 가면 5천원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 깨끗한 컴퓨터가 수명도 길다
컴퓨터는 이제 우리 생활의 중요한 도구로 자리잡고 있지만, 제대로 간수하는 사용자들은 드물다. 컴퓨터는 주요 부분을 정기적으로 청소해 주어야 오래간다. 컴퓨터 부품에 달라붙은 담배연기나 기름때, 먼지 등을 방치해 두면 성능 저하나 복구 불능의 시스템 고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6개월에 한번은 컴퓨터 뚜껑을 열고 컴퓨터 메인보드를 청소해 줄 필요가 있다. 주기판 위의 CPU와 각종 칩셋 등을 청소하는데 이때는 철제 케이스 부분을 먼저 만져야 핵심 부품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그래픽 카드나 모뎀 등은 슬롯에서 빼낸 뒤 먼지를 제거하고 정전기 방지기능용 알코올 세척제를 면 수건에 묻혀 연결부위를 닦아준다. 연결부위는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한다. 마우스 커서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도 바로 청소를 자주 하지 않은 탓이다. 컴퓨터에서 뺀 뒤 바닥 부위의 볼 뚜껑을 벗겨내고 볼과 연결롤러를 깨끗이 닦아낸다. 볼과 연결롤러는 알콜이 없는 비눗물로 닦아야 하며 필요할 경우에는 이쑤시게 등으로 내부 찌꺼기를 제거해준다. 키보드는 뒤집어 들어 압축공기 스프레이로 자판 틈새 먼지를 제거해 준다. 자판은 깨끗한 물걸레로 닦는다. 모니터는 정전기 방지 기능이 있는 비알콜성 세제를 천에 묻혀 닦아 주어야 한다.

♣ 유리창에 묻은 페인트를 제거하려면
표면이 매끄러운 유리에 페인트가 묻었을 때는 쉽게 지울수 있지만, 불투명하고 오돌도톨한 유리에 묻은 페인트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못쓰는 칫솔이나 수세미 등에 신나를 묻혀 지워 본다. 그래도 지워지지 않으면 신나를 강용제 타입으로 바꾸어 사용하면 쉽게 지워진다.

♣ 꽃병의 꽃을 시들지 않고 오래가게 하려면
꽃병의 꽃을 시들지 않고 오래가게 하려면 꽃병속에 염소제 표백제를 한 두 방울 떨어 뜨려 준다. 살균력이 있어 세균이 잘 달라 붙지 않기 때문에 오래 간다.

♣ 허브가 병에 걸렸을 때
허브는 자체적으로 강한 살균, 살충작용을 하고 비교적 튼튼한 식물이지만, 해충이나 벌레가 생겼을 때에는 담배를 물에 담가 두었다가 걸러낸 물을 뿌리거나 우유를 스프레이 해주면 우유가 벌레의 몸에서 마르면서 해충을 죽게 합니다.

♣ 벽지의 얼룩지우기
벽지의 종류에 따라서 비닐, 실크벽지는 젖은 걸레로 대부분의 얼룩을 지울 수 있습니다. 손자국 등의 얼룩은 지우개로 문지르며 기름과 매직 자욱은 식빵, 아세톤을 이용해 문지르면 제거가 됩니다.

♣ 유리창 낙서 지우기
아이들이 크레파스로 유리창에 그려놓은 낙서는 그냥 걸레로 닦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유리창의 크레파스 낙서는 유리에 콜드크림을 바른 뒤 걸레로 닦아내거나 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닦으면 쉽게 지워진다. 그러나 잿빛 유리는 신너를 이용하여 닦지 않으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 페인트칠 전 유리창에 비누 묻혀두면 닦아내기 쉬워
창틀에 페인트를 칠하고 나서 유리에 묻은 페인트를 벗겨 낼 때 애를 먹는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 되는 수가 많다.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미리 물기있는 비누를 유리에 대고 문질어 두면 페인트가 묻어도 물걸레로 닦아내면 말끔해진다. 아니면 젖은 신문지를 유리에 붙이고 칠을 한 뒤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

♣ 장판바닥의 잉크 자국 지우기
장판의 얼룩 중 잉크류는 좀처럼 제거되지 않는다. 이 경우 얼룩진 부분 위에 소금을 한 줌 놓고 젖은 걸레로 문질러 닦으면 방바닥도 상하지 않고 잉크 자국도 깨끗이 없앨 수 있다.

♣ 방바닥 끈적거림은 이제 끝
방, 마루는 물걸레로 자주 닦으면 습기 때문에 끈적거리기 쉽다. 방, 마루를 청소한 뒤 지물포나 보수 쎈터에서 파는 물왁스를 헝겊에 묻혀 전체로 골고루 발라주면 여름 내내 끈적거림 없이 지낼 수 있다. 먼지가 잘타지 않아 물걸레도 자주 할 필요가 없다.

♣ 색이 변한 가구 복원
하얀 칠을 한 가구가 누렇게 변하면 청결한 맛이 없어져 느낌이 좋지 못하다. 그렇다고 변색된 가구를 세제로 닦거나 직사광선을 쪼이면 오히려 색이 더 변하는 수가 있다. 이럴 때는 치약을 헝겊에 묻혀 어루만지듯이 살짝 닦으면 다시 하얗게 된다. 그러나 너무 힘을 주어 문지르면 페인트가 벗겨져서 보기가 흉하게 되기도 하므로 살살 닦아주도록 한다.

♣ 찬장의 곰팡이는 소다로 없앤다
부엌에는 물을 많이 쓰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편, 또 찬장같은 햇볕이 들지 않고 바람이 안 통하는 곳은 곰팡이가 피기 쉬운데 이때는 물에 소다를 한 숟갈 풀어 헝겊에 적셔 닦는다. 그 다음 세제에 시초 몇 방울을 떠어뜨려 다시 한번 닦으면 곰팡이가 깨끗이 없어진다.

♣ 가구의 광택을 살리려면
1. 습기 때문에 축축해진 가구와 마루는 그대로 두면 좋지 않다. 이럴 때는 마른 걸레로 닦은 다음 귤껍질을 끓여 우러나온 물로 가구와 마루를 닦으면 광택이 나며 향기도 좋아진다. 또한 마루에 묵은 때가 끼었을 때는 세탁용 소다를 녹인 물을 솔에 묻혀 골고루 문질러 닦으면 때가 쉽게 빠진다. 또 다른 방법은 올리브 기름이 있는 집은 일광욕할 때만 바르지 말고 마른 헝겊에 묻혀 가구를 닦으면 된다.
2. 먹고 남은 귤껍질을 모아두었다가 삷아내 그 즙으로 가구에 윤을 낸다. 또 이즙으로 돗자리를 닦아주면 색이 산뜻해지고 수명이 오래 간다.
플라스틱병, 유리병, 반창통 등의 오래묵은 누런때를 씻으려면 많이 힘이 든다. 이럴때 큰 통에 부엌용 세제 5/1컵 정도와 3/1컵을 넣어 그릇이 푹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씻을 그릇과 여러가지를 반나절동안 담궜다가 큰솔, 못쓰는 칫솔로 문지르면 힘을 안들이고도 깨끗해진다.

♣ 콜드크림 닦은 휴지로 장롱 청소
가구를 닦을 때 요긴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콜드크림을 닦아낸 화장지를 모아두면 청소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장롱이나 먼지가 가득 앉은 테이블을 닦으면 먼지가 깨끗이 흡수되고 윤기가 난다.

♣ 금이 간 장독대 처리방법
장독대나 항아리가 있는 집이라면 한번쯤은 금이 간 적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김치 국물이 샌다던가 등 이럴때 아까운 항아리를 버리느냐？ 해결방법이 있죠. 비닐을 태우면 촛농 떨어지듯 비닐 녹은 물이 떨어지는데 이걸 금간 곳에다가 바르면 됩니다. 그럼 시간이 지나면 말라서 굳게 되겠죠.

♣ 곰파이 제거제 만드는 방법
곰팡이 제거제에는 수많은 유해 화학 물질이 들어 있으므로 먼저 천연 대체 물질을 써 보도록 한다. 베이킹 소다나 붕산을 더운물에 엷게 녹여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다. 곰팡이가 자라지 못하게 하려면 환기를 잘 해서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해야 한다. 창문이 없는 곳에는 스펙트럼 형광등을 하루에 적어도 4시간 정도 켜두면 자외선 때문에 곰팡이가 잘 자라지 않는다.

♣ 집안의 개미, 바퀴벌레, 벼룩을 없애는 방법
개미-1. 박하를 삻어하므로 현관문 밖에 몇그루 심어 놓으면 개미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고춧가루 또는 설탕과 붕산을 반씩 섞어서 집 안 으로 들어오는 통로에 뿌려 놓아도 좋다. 어린이나 애완동물이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는 붕산을 두지 말아야 한다. 개미 구멍을 아는 경우에는 끓인 물 한 주전자를 부어 넣는다.
2. 부엌이나 방에 아주 작은 개미가 줄줄이 기어다니는 수가 있다.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으며 우생상 좋지도 않을 뿐만아니라 혐오감마저도 일으킬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개미가 기어다니는 통로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며칠 후에는 없어진다. 또 개미가 나오는 구멍을 찾아 석유를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바퀴- 바퀴가 들어오는 부근에 붕산을 가볍게 뿌려 놓는 것이 효과적이다. 선반, 파이프, 싱크대, 목욕탕 부근의 구멍을 막는다. 함정을 만들어서 잡으려면 우유병의 주둥이 안에 기름을 바르고 그 속에 생감자나 김이 빠진 맥주를 약간 넣는다. 그러면 바퀴가 병속에 들어가서 나오지 못하게 된다.
벼룩- 애완동물이 먹는 음식에 맥주 효모와 마늘가루를 넣어 준다. 음식마다 효모 한찾숟갈과 마늘 한찾숟갈을 넣는다. 개와 고양이는 음식에 이러한 성분이 들어있어도 싫어하지 않는다.

♣ 욕실 거울 청소 요령
1. 욕탕 안에 있는 거울에 김이 서려 불편할 때는 거울에 비누를 칠한 다음 마른 걸레로 닦으면 거울 표면에 엷은 비누막이 생겨 김이 서리지 않게 된다. 겨울철에 밖에서 실내에 들어가면 김이 서리는 안경이나 자동차의 창유리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해본다.
2. 거울은 주기적으로 미지근한 물로 닦은 후 건조하면 깨끗해진다. 샤워등으로 김이 서리게 될 때는 비눗물로 거울을 닦으면 김서림을 방지할 수 있다. 요즘은 김서림 방지용 거울도 있다.

♣ 양변기 청소하는 요령
1. 김 빠진 콜라를 그냥 버리지 말고 양변기에 붓고 청소를 하면 반짝반짝 윤이 나게 된다. 변기의 냄새는 성냥 한 개비를 태워서 변기를 사용한 후 냄새가 남아 있을 경우에는 성냥 한 개비를 켜서 태운다. 그러면 성냥을 연소시키는 성분의 냄새가 화장실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준다. 또한 말린 꽃에 향수를 뿌려 화장실 벽에 걸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전용세제가 없어도 이것 하나 있으면 변기의 더러움이 지워진다. 사용하기 편리한 크기로 자른 샌드 페이퍼를 더러운 부분에 대고 작은 원을 그리듯이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샌드 페이퍼는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결이 가는 것을 고른다. 마지막에 물로 한번 헹군다. 3. 변기에 묵은 때가 끼어 있을 땐 수세미에 치약을 발라 닦으면 예전의 흰색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치약은 흰색 냉장고가 바랬을때 경우에도 많이 이용하는데 거즈에 묻혀 때가 벗겨진다.

♣ 집안의 담배냄새 제거법
원두커피를 끓여 뚜껑을 열어두고 수증기가 어느 정도 퍼진후 창문등을 열고 환기를 시키시면 됩니다.

♣ 시멘트 벽에 목을 박을 경우
시멘트 벽에다 못질을 하려면 못이 잘 들어가지 않고 튕겨 나오거나 비뚤어질 때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종이를 여러번 겹쳐 접은 다음 못을 박을 자리의 벽에다 대고 그 위에 못을 박으면 못도 구부러지지 않고 쉽게 잘 들어갑니다.

♣ 못을 박았다가 뺀 자국이 보기 흉할 때는 휴지를 이용
여기저기에 못을 박았다가 뺀 자국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보기 흉하다. 이럴 때는 도배지와 같은 색상의 화장지를 이용, 구멍이 꽉 찰때까지 밀어 넣는다. 그 다음 네 겹으로 접은 휴지를 그 위에 대고 망치로 살살 두드려 준 다음에 휴지를 빼내면 보기 흉한 못자국이 어느 정도 감춰진다.

♣ 벽 모서리의 곰팡이 제거하기
모서리쪽의 습기가 차는 곳에는 곰팡이가 슬기 쉽다. 이곳을 청소하려면 마른 걸레로 곰팡이를 깨끗이 닦아낸 뒤 드라이어로 눅눅한 습기를 완잔히 제거한다. 그리고 습기 제거제를 뿌리거나 유성 페인트를 발라주어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한다. 습기가 있으면 곰팡이는 다시 생기므로 드라이어러 습기를 자주 없애주는 것이 곰팡이가 슬지 않게 하는 요령

♣ 잘 떨어지지 않는 스티커 제거법
스티커는 신나를 이용하면 잘 떨어집니다. 없을 때는 매니큐어 리무버를 사용해도 가능하나 칠이 있는 가구는 칠이 벗겨지므로 금물, 이런 경우는 얼음을 수건에 싸서 문지른 다음 떼어내거나 드라이어의 열풍을 쏘이면서 떼어내는 것도 좋습니다.

♣ 소금으로 재떨이의 담뱃진을 제거한다
재떨이에 눌러붙은 담뱃진, 세제로 씻었는데도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소금으로 쓱 문지른 다음 물로 헹구기만 하면 담뱃진이 말끔히 제거된다. 소금이 연마제 역할을 하는 것
무꼬리로 스테인레스 스틸을 닦는다
무꼬리 외에도 감자나 오이 꼬리등 야채쓰레기가 나올때마다 싱크대의 스테인레스 스틸을 닦는 습관을 들여놓으면 늘 반짝반짝 윤이 난다. 금속 수세미와 연마제로 스테인레스 스틸에 상처를 낼 염려도 없다.

♣ 포개진 그릇을 빼고자 할 때
그릇이 포개어져 있을 때 정말 안 빠지는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힘을 줘도 빠지지가 않죠. 이때는 위쪽 그릇에 찬물을 붓고, 아래쪽 그릇에는 더운물을 부어놓으면 조금 있다가 신기하게도 그릇이 쑥 빠집니다.

♣ 방바닥 볼펜자국 지우는 방법
1. 귤껍질로 비벼대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더라구요. 껍질 바깥쪽 말구 안쪽으로 해서 지워보세요. 싸인펜도 싹 지워졌어요.
2. 물파스를 이용하면 쉽게 지워집니다. 물파스를 자국에 칠하고 마른 걸레나 화장지로 닦으면 쉽게 자국이 지워집니다. 그래도 지워지지 않으면 매니큐어를 지우느 아세톤을 이용하면 되는데 단 표면의 도색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머리빗이나 헤어 부러시 찌든때 세척법
머릿빗이나 헤어브러시를 자주 세척해 주지 않으면 머릿기름이나 먼지 등으로 인해 찌든 때가 생기게 된다. 이런 때는 물에 샴푸를 풀어 거품을 일으킨 다음 그곳에 담가 두었다가 물로 헹구면 신기할 정도로 때가 깨끗이 잘 빠진다.

♣ 녹슬은 우산 녹 제거 방법
우산을 사요하고 말리지 않고 보관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우산이 필요할 때 펼쳐보면 요기저기 녹슨 흔적을 볼수가 있다. 이경우는 솜이나 휴지에 아세톤을 조금 묻혀두면 깔끔하게 지워진다.

♣ 펜치가 녹슬어 뻑뻑할때에는
오랫동안 쓰지 않아서 펜치가 빨갛게 녹슬어 잘 움직이지 않을때가 있다. 이런 때는 펜치의 교차부분에 비눗물을 떨어뜨려 헐겁게 움직일 때까지 여러번 움직여 녹을 떼어낸다. 그런 다음, 물기를 닦아내고 재봉틀 기름이나 식용유를 칠해 두어야만 또 다시 녹이 슬지 않는다. 쇠망치나 못 등이 들어있는 공구함 속에 건조제를 넣어두면 습기를 제거하여 연장이 녹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손가락에 묻은 담배 니코틴 없애기
담배를 많이 피우게 되면 손가락에 니코틴이 묻어 누렇게 되는데 이는 좀처럼 지워지지 않느다. 이럴 때는 레몬즙에 옥시풀을 약간 섞어서 계속 문질러보자. 니코틴이 벗겨지면서 색깔이 엷어진다. 레몬즙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꽃의 줄기가 꺽어졌을때
꽃의 줄기가 꺽어졌을 때 이를 바로 세워 맞추고 스카치 테이프로 고정시켜 두면 다시 생기를 얻게 된다.

♣ 표백제 냄새 제거법
부엌이나 화장실, 욕실, 세면장 등의 소독을 위해 표백제를 사용하신후 표백제의 냄새는 대부분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표백제를 뿌렸던 곳에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려 주세요. 그럼 고약한 냄새가 누그러진답니다. 혹시 그릇이나 옷에 표백제를 사용하셨다면 식초를 푼 물에 잠시 담가 두시면 역시 냄새가 없어지지요.

♣ 본드 등의 접착제가 묻었을 때는
공작을 하다가 잘못하여 본드 등이 방바닥 또는 플라스틱 제품에 묻었을 때는 부드러운 화장지에 콜드 크림을 묻혀 닥으면 깨끗해진다.
베이비 오일로 세면도구의 더러움을 말끔히 없앤다.
욕실의 세면기, 대야 등 욕실에서 사용하는 도구에 달라붙은 때는 베이비 오일을 이용하면 클렌징한 피부처럼 말끔하게 지워진다. 베이비 오일 작은 양을 손에 묻혀서 세면 도구에 묻힌 다음 스펀지로 문지르고 세제로 씻어내면 반질반질해진다.

♣ 냉장고 악취제거 방법
녹차를 마시고 난 찌꺼기를 우리는 흔히 버리게 마련인데 이 찌꺼기를 말려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 안에서 나는 나쁜 악취를 제거 할 수 있답니다. 또 김치냄새가 밴 도시락이나 김치통에도 녹차 찌꺼기를 넣어두면 냄새를 제거 할 수 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냉장고 안에 숯을 넣어두면 고체인 숯과 냉장고 안의 공기라는 두 개의 상에 경계면이 생겨 냄새를 유발하는 분자들이 숯 표면에 흡착됩니다. 이처럼 냉장고 안의 냄새는 숯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이 밖에도 숯의 흡착력을 일상생활에 이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간장을 담글 때 간장 속에 있을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숯을 넣기도 하고, 흑설탕을 백설탕으로 정제할 때 흑설탕의 색소를 제거하는데 숯을 이용하기도 한답니다.

♣ 다리미의 때 제거요령
신문지를 좀 두텁게 깔고 그 위에 소금을 한두 주먹 펼쳐놓습니다. 다리미 바닥을 소금에 대고 여러차례 문질러 주면 됩니다. 소금의 육면체 결정이 다리미 바닥의 눌러 붙은 때를 말끔히 벗겨줍니다. 그리고 나면 깨끗한 천으로 닦기만 하면 되겠지요. 이 방법은 스테인레스 바닥 다리미에는 가능하지만 코팅처리된 다리미는 곤란합니다. 코팅부분까지 몽땅 벗겨버리니까요. 소금은 흔히 꽃소금이라고 하는 흰소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 치약으로 닦으면 수도꼭지의 오랜 때도 잘 빠진다
세면대는 매일 사용하는 곳. 온가족의 손때와 물때가 묻어 지저분한 수도꼭지를 반짝반짝 윤이 나게 하는 방법이 있다. 스펀지에 치약을 묻혀서 문지른다. 세밀한 부분은 칫솔을 활용하면 된다. 마지막에 꽉 짠 스펀지나 타월로 닦으면 깰끔해진다. 욕조에 낀 물때는 신문지를 덮어 씌워 해결한다. 욕조에 끼는 물때는 아무리 주의한다고 해도 곧 잘 생길뿐더러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다. 다음에 들어올 사람을 위해 욕조에 받아놓은 물위에 신문지를 덮어두는 방법을 써보자. 신문지에 물이 다 스며들면 둘둘 접어서 꺼내면 된다. 일일이 물때를 닦아내는 수고 없이도 손쉽게 물때를 제거 할 수 있다.

♣ 벽지의 때는 식빵으로 해결한다
아이들의 손때가 묻어 지저분해진 벽면은 말랑말랑한 식빵으로 때가 묻은 부분을 문지르면 말끔하게 지워진다. 또한 벽의 더러워진 스위치는 고무 지우개를 이용하여 지운다.

♣ 비눗갑에 고무줄을 끼워 물빠짐과 미끈거림 해소
비누 상자는 구멍이 뚫려 있지만 어느 사이엔가 비누 조각들이 달라 붙어 미끈거리게 된다. 이것은 깊이가 부족한 비누가 고인 물을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비누 상자와 비누의 거리를 떼어야 한다. 비눗갑에 고무줄 세 개를 걸쳐두면 물 빠짐이 좋아져서 비누도 오래 쓸 수 있다. 고무줄의 개수는 비눗갑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 접착제가 묻어을 때
반창고나 파스 등을 붙이고 나면 접착제 찌꺼기가 피부에 달라 붙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얼굴이나 손톱같은 곳에 붙어 있으면 찌꺼기가 다 떨어질 때까지 보기에 흉하고 반창고가 붙어 있던 자리가 헐어서 가렵게 되기도 한다. 이럴 때는 탈지면에다 벤젠을 조금 묻혀 닦아보자. 반창고 흔적이 깨끗이 제거되고 가려운 기운도 씻은 듯이 없어진다. 방바닥 등에 본드와 같은 접착제가 묻었을 때는 화장지에 콜드크림을 묻혀 문지르면 잘 닦인다.

♣ 병마개가 잘 안열릴때
마개를 너무 세게 돌려놔서 잘 안열릴때가 있다. 수건으로 마개부분을 감싸고 힘줄어 돌려보지만 안 돌아가는 것은 마찬가지 이럴 때는 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돌리면 아주 쉽게 열린다. 고무줄을 병마개에 단단히 몇겹 감고 돌려도 잘 열린다. 또 꿀병마개를 한동안 닫아두었다가 나중에 열려면 마개부분이 꿀과 함께 굳어 붙어서 좀처럼 열리지 않는다. 이럴 때는 뜨거운 물에 마개부분을 잠시 담갔다가 열어보자. 굳었던 꿀이 녹으면서 쉽게 열리게 된다.

♣ 조명기구에 늘어붙은 먼지 제거법
조면기구에는 뜨거운 열 때문에 먼지가 늘어 붙기 쉽다. 또 한번 낀 때는 잘 닦이지 않는다. 이럴 때는 조명기구 위에 휴지를 덮은 뒤 세제액을 분무기로 뿌려둔다. 20분정도 지나면 먼지가 불어서 위로 떠오르는데 이 때 휴지를 떼고 헝겊에 물을 묻혀닦으면 깨끗해진다. 단 물기가 완전히 마른후 사용해야 한다.

♣ 도장에 낀 인주 찌꺼기 제거법
도장을 오래 쓰다보면 글자와 글자 사이는 물론 획 사이에 인주가 잔뜩 끼어 도장을 찍어도 글자가 선명하게 찟히지 않을 때가 많다. 그렇다고 칫솔처럼 거친 것으로 쓱쓱 문지르면 글자 획이 떨어져 나갈 우려가 있다. 이럴 때는 껌을 사용해 보자. 껌을 도장에 대고 꾹꾹 눌러주면 인주 찌꺼기를 제법 깨끗이 빼낼 수 있다. 또 양초를 녹여 도장에 떨어뜨렸다가 굳은 다음에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

♣ 비디오 화면이 안 보일때 크리너로도 안되면
비디오 보다가 화면이 지지지~하면서 안보이게 되는 때 있죠. 보통은 크리닝테이프로 하는데 효과가 좀 약하지요. 이럴때 면봉에 알콜을 묻혀 헤드를 싹싹 닦아주면 좀 전까지 크리닝테이프도 쇼용없던 비디오가 멀쩡하게 잘 나오게 됩니다.

♣ 자동차 사이드미러 물방울 안맺히게 하려면
비올때 자동차 사이드미러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게 하려면 담배를 문지르면 된다. 니코틴이 물방울의 표면장력을 흡수해 방울지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유리창에 낀 성애를 없애려면
겨율철 유리창에 낀 성애를 없애려다 유리창을 깨는 수가 더러 있다. 성애를 안끼게 할 수는 없을까. 이럴때 조그만 주머니를 만들어 소금을 넣고 이것으로 유리창을 닦으면 좀처럼 잘 얼어붙지 않는다. 유리 등에 김이 서릴 때는 수건에 비누를 조금 칠해서 닦든가 아스트라젠트를 묻혀서 닦으면 한동안은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거울이나 유리창이 더러울 때는 알콜이나 벤젠을 헝겊에 적셔 닦으면 반짝반짝하게 잘 닦인다. 거울을 오래 사용해 보통 걸레로 지워지지 않을 때도 걸레에다 알콜이나 벤젠을 묻혀 닦으면 아주 깨끗하게 닦인다.

♣ 블라인드 먼지 청소
먼지가 엉겨 붙은 블라인드를 걸레로 청소하려다 보면 걸레를 빨다가 시간을 다 보내기 십상이다. 따라서 블라인드를 닦을 때는 양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그 위에 목장갑을 낀다. 일단 블라인드의 먼지를 떨이개로 떨어낸 다음 주방용 세제를 희석시킨 물에 장갑 낀 손을 담갔다가 하나하나 닦아 나간다. 장갑이 더러워지면 마치 손을 씻듯이 양손을 비벼 씻으면 된다.

♣ 먼지 잔뜩 낀 조화 청소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조화에 먼지가 잔뜩 끼었으나 이를 닦아내는 방법을 몰라 고민스러울 때가 있다. 조화를 물로 잘못 씻으면 변색되거나 상할 수가 있다. 변색과 흠집을 방지하면서 조화를 세척하려면 소금을 활용해보자. 우선 비닐봉지에 소금을 한줌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주면 조화에 묻어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물로 헹궈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 바닥의 기름제거
식용유나 기름을 엎질렀다던지 계란후라이를 엎었을 때 집에서 삼겹살등을 해먹으면 기름 장난 아니죠？ 소주로 닦으세요. 물걸레나 행주에 소주를 묻혀서 닦으면 바닥 아니라 상까지도 말끔해 진답니다.

♣ 머리에 붙은 껌을 떼는 방법
우선 콜드 크림을 껌 주위에 문지르고 마른 헝겊으로 훑어 내리면 깨끗이 떨어진다. 또는 무스를 듬뿍 머리에 바르고 빗질을 해도 된다.

♣ 껍질 벗긴 사과 변색 막으려면
손님이 왔을 때 사과를 깍아 내놓아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색이 바래면서 볼품이 없어지기 일쑤다. 이럴 때는 미리 깍은 사과를 연한 소금물에 잠깐 담가 두었다가 손님이 왔을때 접시에 담아 내놓으면 효과적이다. 소금물에 사과가 산화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 또 껍질을 벗긴 바나나나 샐러드용으로 잘게 자른 사과에는 레몬즙을 조금 탄 레몬수를 뿌려주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 자동차 유리가 어는것을 방지하려면
겨율철 아침에는 자동차의 앞유리가 수시로 언다. 이럴 때는 먼저 앞차창에 히터의 따뜻한 기운이 몰리게 해 놓고 플라스틱 주걱으로 서서히 경사각도를 따라 얼음을 밀어주면 된다. 해빙제를 골고루 뿌린 다음 주걱을 이용해 같은 방법으로 청소하면 더욱 좋다. 자동차 유리가 어는 것을 방지하려면 주차할 때 신문지로 앞차창을 감싸듯이 덮어 주면 된다. 또 겨울철에 운전하다보면 안과 밖의 온도차로 차창 내부에 김이 서리게 된다. 이런 때는 에어콘을 잠깐만 켜 놓으면 순식간에 차창의 김이 사라지게 된다.

♣ 차문이 얼어서 열리지 않을때
열쇠구멍이 언데다 차문까지 꽁꽁 얼어 열리지 않을 때는 키를 불에 달구어 구멍에 넣으면 쉽게 열 수 있다.

♣ 욕조의 찌든 때를 깔끔하게 빼는 법
욕조의 찌든 때는 사람의 몸때나 비누의 지방분 물속의 칼슘 같은 금속성분의 결합으로 생기는데 이것을 나중에 닦아내려면 잘 닦이지 않는다. 따라서 목욕직후 욕조가 뜨거울 때 닦아야만 깨끗이 닦인다. 물때를 스펀지로 닦아낸 다음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로 씻어내리면 깨끗하게 된다. 또 목욕을 하고 남은 물에 적당한 양의 소다를 넣고 잠시 그대로 두면 더러운 때가 떨어지게 된다. 소다의 알카리 성분이 물때 등을 분해해주기 때문이다. 세제와 달리 몸에 달라붙어도 안전하므로 목욕하면서 청소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촛농 흘러내림 방지
촛불을 켜두면 보기는 좋지만 촛농이 흘러내려 주변이 지저분해지기 쉽다. 이를 다소나마 방지하기 위해서는 촛불 주위에 고운 소금을 약간 뿌려두면 된다. 그러면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을 뿐만아니라 촛불도 한층 더 밝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양초를 물에 한동안 담가두었다가 사용하는 것. 그러면 촛농이 잘 흘러내리지 않게 된다.

♣ 전화기 버튼사이 먼지 제거
전화기의 버튼 사이사이 등 먼지가 끼기 쉬운 곳은 면봉에 우유를 흐르지 않을 정도로 적셔 닦아 보자. 때가 말끔히 제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 젖은 헝겊으로 우유를 제거한다. 별로 때가 없는 곳은 면봉의 물만으로 닦아도 깨끗해진다. 수화기는 특히 귀와 입이 닿으면서 입김이나 인체의 기름기, 화장품 등이 묻어 더러워지기 쉽다. 기름기는 역시 우유로 닦으면 잘 빠진다.

♣ 마늘 먹은 뒤 냄새 없애려면
마늘을 먹은 뒤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은 마늘에 들어있는 아리나제라는 효소의 영향이 크다. 따라서 마늘을 먹은 뒤 우유를 마시면 단백질이 이 효소와 결합해 냄새를 없애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효과를 느끼기엔 미흡한 편이다. 오히려 차잎을 입 안에 넣고 씹은뒤 양치질을 하는게 훨씬 효과적이다. 녹차안에는 후라보노라이드라는 물질이 있어 마늘의 냄새를 흡수해 준다는 것이다.

♣ 양치질 외 치약 활용 방법
치약은 양치질 이외에도 의외로 쓸모가 많다. 손에 묻은 생선냄새가 잘 가시지 않을때 치약을 발라 씻으면 효과적이다. 자녀들이 색연필로 가구에 낙서를 했을 때도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깨끗해진다. 커피잔에 묻은 얼룩이나 문 손잡이 등에 낀 때를 제거할 때도 효과가 있다. 또 시계 유리판에 작은 흠집이 났을 때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문지르면 없어진다.

♣ 소금-소다 세제 대응 효과
주방세제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생활폐수는 환경오염의 주범 가운데 하나 소금등 자연적인 세제를 활용하면 어느 정도 주방세제를 대체할 수 있다. 찻잔에 묻은 커피 얼룩은 행주에 소금을 묻혀 얼룩진 부분을 문지르기만 해도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 유리잔이나 물병 등에 낀 물때와 얼룩은 행주에 소다를 묻혀 닦고 세면대에 낀 물때는 식초와 소금을 뿌려 놓았다가 닦으면 깨끗해진다.

♣ 철지난 구두 콜드크림 발라 보관
철이 지나 신지 않는 구두를 보관할 때는 콜드크림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구두에 묻은 먼지를 없애고 난 뒤 콜드크림을 듬뿍 발라 골고루 스며들도록 문지른다. 그런 다음 신발 안에 신문지를 뭉쳐서 넣어두면 오랜 시간이 지나더러도 마치 새로산 구두처럼 윤기가 나는 신발을 신을 수 있다.

♣ 금간 접시는 우유에 담가 긇여
금이 간 그릇이 오래간다는 옛말이 있긴 하지만 접시나 찻잔에 금이 생겼을 경우에는 아무래도 보기에 좋지 않다. 이럴 때는 우유를 이용해보자. 냄비에 우유를 적당하게 붓고 금이 간 접시와 찻잔을 넣은 다음 4~5분 정도 끓인 뒤 꺼내 보면 금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우유의 단백질이 틈새에 들어가 응고되기 때문입니다.

♣ 스타킹 씌워 비질하면 먼지 말끔
집안 청소를 하면서 유난히 먼지가 많아 고민하는 주부들이 많다. 먼지가 많은 거실과 안방 등의 바닥을 빗자루로 쓸 때는 빗자루에 헌 스타킹을 씌우고 분무기로 물을 약간 뿌린 뒤 쓸면 먼지가 날리지 않고 스타킹에 붙어 나온다. 청소를 마친 다음에는 스타킹만 벗겨내면 깔끔하게 뒷정리를 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 TV화면 먼지 제거하려면
텔레비젼의 화면에는 날마다 닦아도 어느새 또 쌓일 정도로 먼지가 잘 생긴다. 이것은 텔레비전 화면에 쉽게 발생하는 정전기 때문이다. 텔레비전 화면을 깨끗이 청소하고 싶을 때는 걸레에 정전기 방지용 액을 조금 묻혀서 닦는게 효과적이다. 오디오를 청소할 때도 마찬가지이며 좁은 곳은 면봉을 이용하면 먼지가 쉽게 닦인다.

♣ 촛불 그을음 없이 끄는 법
입김을 불어서 촛불을 끄면 그을음이 많이 생길 뿐만아니라 촛농이 방바닥에 떨어지기 쉽다. 이럴 때 물 한방울을 심지 바로 아래에 떨어뜨려 보자. 촛불이 조금씩 줄어들다가 저절로 꺼지게 된다. 물론 그을음이나 냄새도 거의 나지 않는다. 촛불을 켜기 전에 먼저 심지 밑에 고운 소금을 약간 뿌려보자.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고 촛불도 훨씬 밝아진다.

♣ 더러운 실리콘을 눈같이 깨끗하게
플라스틱 분무기에 락스 원액을 넣어 가족들이 없는 낮 시간이나 밤에 실리콘에 뿌린 후 그리곤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몇시간 두었다가 샤워기로 물을 뿌리면 깨끗해지나 냄새가 너무 지독하니 가능한 빠른 시간안에 분무하고 욕실 문을 닫아 두어야 합니다. 이방법은 욕조 주위뿐 아니라 욕실 전체의 타일 사이사이를 다 깨끗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습니다.
♣ 싱크대가 막혔을 때는
싱크대가 막혔을 경우 괴어 있는 물을 퍼낸 후 소다나 베이킹파우더 작은 것 1봉지를 놓고 식초 중간병 1개를 그 위에 붓는다. 1분 정도 후엔 거품이 나면서 막힌 구멍이 뚫린다.

♣ 갓난 아기 손톱까기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이는 갓난 아기의 손톱깍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는 아기의 손안에 탁구공을 꼭 쥐게 하면 손가락이 고정되어 손톱깍기가 쉽다.

♣ 놋그릇 푸른녹 헝겊에 초산 묻혀 닦으면 깨끗
놋제품은 조금만 소홀히 방치해도 곧잘 푸른녹이 슬곤 하는데 이 푸른 녹은 헝겊에 초산을 먹여 닦으면 깨끗이 닦인다. 스푼, 젓가락, 포크, 나이프 등은 소다수(뜨거운물 1ℓ에 소다3큰술을 넣는다)에 하룻밤 정도 담가두면 세세한 곳까지 일일이 닦지 않아도 반짝반짝 윤이 난다.

♣ 전자렌지 귤,오렌지껍질 넣고 가열하면 냄새 사라짐
전자렌지를 오래 쓰다보면 음식 국물이 흘러 얼룩이 지고 역한 냄새가 난다. 그리고 결국에는 전자렌지를 사용하고 싶지 않아진다. 그럼 닦아쓰면 된다고요？ 물론 얼룩은 세제로 닦아내면 되지만, 냄새 처리가 고민된다. 이럴 땐 귤이나 오렌지 껍질을 전자렌지에 넣어 가열하면 냄새가 없어지고 귤향기가 은은하다.

♣ 주전자 부리 묵은 물때 식초 넣고 끓이면 깨끗
주전자 부리 물때는 좁아서 닦기 힘들다. 이러다보니 나중에는 검어지고 결국에는 새주전자를 찾게 되어 비경제적이다. 이 때는 식초를 넣고 끓이거나 레몬껍질을 모아 주전자에 넣고 끓이면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진다.

♣ 화분의 식물이 잘 자라지 않을 경우
화분의 식물이 잘 자라지 않을 경우에는 마늘을 으깨 물에 희석하여 화분에 골고루 뿌려주면 생기가 없던 식물이 잘 자란다.

♣ 벽의 낙서를 없애려면
아이가 벽에 낙서를 하는 일은 흔하다. 회벽에 낙서를 한 경우에는 크레파스든 연필이든 치약을 탈지면에 묻혀서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손때가 묻은 정도라면 식빵을 둥글게 뭉쳐서 문지르거나 기우개, 샌드페이퍼를 이용해서 지우면 된다.

♣ 약수통의 때는 소금물로 지운다
약수통처럼 입구가 좁은 통에 때가 끼었을 경우에 굵은 소금 1큰술에 물비누 몇방울을 떠어뜨려 마개를 막고 흔들어 씻으면 물때가 감쪽같이 없어진다.

♣ 은도금 수저 깨끗하게 하려면
은도금한 수저와 포크 등이 더러워졌을 때 자칫 손질을 잘못하면 도금이 벗겨질 우려가 있다. 이럴 때 우유에 1시간 담갔다가 꺼내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도금도 유지되고 깨끗해진다. 빛깔이 흐려질 때마다 이렇게 손질을 하면 항상 반짝거리는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 실내 수족관 청소
겨울이 되면 실내 습도도 유지하고 감상할 겸 수족관을 설치하는 가정이 많다. 하지만 수족관에는 이끼가 자주 끼고 관상어 배설물도 쌓이게 되는데 이를 청소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개울가에 흔히 있는 고둥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수족관의 크기에 따라 고둥을 10~20마리쯤 수족관에 넣어두면 유리벽면의 이끼를 말끔히 먹어치운다. 고둥들은 관상어의 배설물도 먹어치우기 때문에 청소 부담을 덜어준다.

♣ 유리컵 무늬 깨끗이 지우려면
여러 가지 색깔과 모양의 무늬가 그려져 있는 유리컵 등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무늬가 반쯤 지워져 지저분해 보일때가 있다. 이럴 때는 소다를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젖은 헝겊에 소다를 묻혀 문지르면 무늬를 말끔하게 없앨 수 있어 마치 새로 산 것처럼 깨끗한 컵으로 바꿀 수 있다.

♣ 창호지 풀에 백반 섞으면 뗄때 편해
창호지를 새것으로 갈아 붙일 경우 낡은 창호지가 잘 떨어지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창호지를 바르는 풀에 백반이나 붕산 한줌을 넣어주면 된다. 그러면 다음에 갈아 붙일 때는 깨끗이 떨어진다.

♣ 면도 칼날 테이프 붙여 버려야
환경 미화원들이 쓰레기 수거할 때 가장 조심하는 것이 칼이나 날붙이, 쓰레기 봉투를 쥐는 순간 봉투안에 들어있던 면도기의 칼날에 손을 베이는 사고가 허다하다. 면도기의 칼날 등 날붙이를 버릴때는 테이프를 붙여 버리거나 아니면 주둥이가 넓은 병에 담아 버리는 것이 좋다.

♣ 실내용 빗자루를 한쪽 쓸리면 소금물 담근 후 사용
실내용 빗자루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한쪽을 쓸려서 비질하기가 불편하다. 이럴 땐 물과 소금을 10대1의 비율로 섞어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충분히 말리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올 뿐만아니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전등갓 먼지 세제 뿌리고 휴지 덮으면 깨끗이 떨어져
저명기구에 먼지가 끼면 뜨거운 열로 인해 먼지가 눌어붙게 되어 좀처럼 닦아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갓 위에 휴지를 덮어준 뒤 그 위에 집에서 쓰는 세제액을 스프레이로 뿌려주고 10~20분 정도 기다리면 먼지가 불어서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 때 휴지를 떼어내고 헝겊에 물을 묻혀 닦아내면 깨끗이 잘 닦인다.

♣ 장마철 곰팡이 물 알콜 섞어 뿌리면 예방 가능
장마철이 되어 방안의 습도가 높아지면 벽에 이슬이 맺히고 곰팡이가 슬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위해서는 물과 알콜을 4대1의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스프레이로 뿌려두면 좋다.
♣ 마룻 바닥에 엎지른 기름 밀가루 뿌리면 말끔히 흡수
한 두 번쯤 마룻 바닥에 기름을 엎지른 적이 있을 것이다. 당황해서 걸레로 닦아보지만 미끌미끌 잘 닦이지 않는다. 더군다나 물걸레로 박박 미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오히려 바닥의 기름이 더 번지는 효과를 가져온다. 그러다간 애들이 넘어져서 코 깨지기 일수지요.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밀가루를 뿌려주는 것이에요.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함으로 완벽하게 기름을 제거할 수 있거든요.

♣ 식탁에 생긴 뜨거운 그릇자국 식용유 묻혀 닦으면 OK
깜박 잊고 김이 펄펄 나는 주전자나 냄비를 테이블 위에 그냥 올려 놓으면 흰 얼룩이 생기곤 한다. 이럴 때 마른 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가볍게 문질러 보자. 혹은 소주나 담배 담근물로 닦아 본다. 웬만한 나무 탁자의 얼룩은 없어질 것이다. 단 합판으로 이중도장한 제품의안쪽까지 하얗게 되었다면 소용이 없다. 이런 건 긁어내고 다시 도장해야 한다.

♣ 벽지 기름때 땀띠분으로 문지르면 깨끗
새로 바른 벽지에 기름이 튀거나 잡티가 묻었다. 이 때는 즉시 분첩에다 땀띠분을 묻혀 기름이 묻은 부분을 두들긴 다음 문지른다. 그리고 깨끗한 헝겊에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흔적이 없어진다.

♣ 뿌연 유리컵 깨끗하게 닦는 방법
유리컵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물로 씻어내도 뿌옇게 된다. 소금에 식초를 섞어서 칫솔에 묻혀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긇는 물에 씻어 마른 행주로 닦으면 광택이 난다.

♣ 흩어진 밥알 젖은 스펀지로 치우면 간편
막 밥을 먹기 시작하는 아기가 혼자서 밥을 먹으면 방안이 온통 밥알 투성이가 된다. 방바닥에 흩어져 있는 밥알을 물에 살짝 적신 스펀지 솔로 치우면 된다. 걸레로 닦아내면 밥알이 으깨져 바닥에 눌러 붙거나 진득거리면서 잘 모아지지 않아 짜증만 난다. 이 때 물에 적신 스펀지 솔로 이용하면 손쉽게 떨어진다.

♣ 우툴두툴한 액자 표면 양파 삶은 물로 닦아야
금, 은박 액자는 대부분 조각이 돼 있어서 우툴두툴하다. 그래서 먼지가 쌓여도 닦아내기가 쉽지가 않다. 이를 물로 닦으면 오히려 더러움이 더해지므로 양파 삶은 물을 부드러운 헝겊으로 적셔서 닦아낸다.

♣ 샤워기 구멍 녹, 식초 넣은 후 칫솔로 닦으면 없어져
샤워기의 구멍이 녹 때문에 막히면 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 수돗물 속에 포함된 칼슘 등 불순물이 눌어 붙어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칼슘을 분해하는 성질이 있는 식초를 사용한다. 뜨거운 물 1ℓ에 한 컵분량의 식초를 넣은 다음 샤워기를 1시간 정도 담가 구멍에 붙어있던 하얀가루가 없어지면 칫솔로 문질러 떼어낸다.

♣ 세숫대야의 물때 지우는 법
1. 목욕탕의 세숫대야나 플라스틱 의자 등에 붙어 있는 물때와 비누 찌꺼기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 매니큐어를 지우는 아세톤을 솜에 묻혀 지우면 잘 지워진다.
2. 낡은 나일론 타월, 수세미로 문질러도 잘 떨어지지 않는 더러움이 나일론 타월로 닦는 순간 저절로 없어진다.

♣ 유리가루 닦을 땐 탈지면 사용
전구나 거울 등을 깨뜨렸을 경우 빗자루로 대충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 만큼 뭉쳐 바닥을 닦아내면 보이지 않는 유리가루까지 깨끗이 닦여 나간다.

♣ 환풍기의 때 닦아내기
부엌에서 가장 더러워지기 쉬운 곳은 환풍기 기름과 연기 때문에 생긴 끈적끈적한 때는 쉽게 제거 되지도 않는다. 이 때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바로 밀가루, 먼저 환풍기를 분해하여 밀가루를 구석구석 뿌려 두면 기름이 들떠 뜨거운 물에서 닦아 내기만하면 쉽게 제거된다.

♣ 두통 불면증엔 콩 넣은 베게
두통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은 콩으로 속을 채운 베게를 베고 자면 효과가 있다. 베게 전체에 콩을 채워넣기 어려우면 베게의 크기를 폭 15㎝ 길이 20㎝정도로 작게 만들어서 평소 베고자는 베게에 겹쳐 베면 된다.

♣ 방바닥에서 콘택트렌즈를 찾으려면
콘택트렌즈 같은 작고 잘 안보이는 것을 찾으려면 진공청소기에 스타킹을 씌워 찾아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진공청소기의 브러쉬를 빼고 호스에 스타킹을 씌워 가동시키면 조그만 물건들은 흡입하게 되는데, 이때 스타킹에 걸리게 되므로 쉽게 찾을 수 있다.

♣ 콘센트도 정기적으로 청소
콘센트와 같이 전기가 흐르는 곳이라도 두려워 하지 말고 가끔 청소를 해 주어야 합니다. 콘센트는 구멍에 쇠붙이를 넣지 않는 한 안전하지만 젖은 걸레는 감전될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고, 가끔 마른 걸레에 주방용 세제를 묻혀 닦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플러그의 먼지도 털어 주고 나사도 점검하여 헐거워진 것이 있으면 죄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가전제품의 플러그에 이름표를 붙여 두면 한눈에 쉽게 알아 볼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전화기 청소
전화기는 여러 사람이 자주 사용하므로 보이지 않는 손때와 세균이 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끔 알코올로 닦아서 소독을 해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집안 청소를 할 때 식초 두세 방울을 떨어뜨린 물로 전화기를 닦아 두면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먼지가 덜 타게 됩니다.

♣ 기둥에 남은 못자국을 없애려면
기둥에 남아 있는 못자국은 보기 싫을뿐더러 의외로 신경이 쓰인다. 이쑤시개를 못자국에 집어 넣어 평면에 맞추어 칼로 자른 후, 헝겊으로 평면 전체를 닦아내면 눈에 띄지 않게 된다.

♣ 쓰레기통의 냄새를 없애려면
1. 쓰레기통 밑바닥에 신문지를 몇 겹 깔고 그 위에 표백제가 든 세척액을 뿌려두면, 쓰레기에서 나오는 수분을 흡수해 냄새를 막을 뿐 아니라 살균 소독의 효과도 있습니다. 또 쓰레기통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일도 잊지 말도록하여 세척액으로 자주 씻어 주도록 합니다.
2. 쓰레기 봉투바닥에 더러운 물을 흡수할 신문지를 깔고 말린 녹차잎이나 커피찌꺼기를 쓰레기와 함께 버린다.

♣ 배수구에서 냄새가 날 때
주방 정리가 끝났는데도 계속 냄새가 날때가 있다. 이럴 때는 대개 배수관이 막혀 있을 것이다. 원래 배수관에는 찌꺼기를 걸러내는 거름 망이 있어 웬만해서는 막히지 않는다. 그러나 무심결에 버린 기름기에 의해 관이 끈적끈적해지고 여기에 이물질이 끼는 수가 허다하다. 그것이 오랫동안 붙어 있으면 심한 악취가 난다. 이럴 때는 주방용 크리너를 이용해서 솔이 칫솔로 닦아주면 된다. 그 다음에 식초와 물을 희석해 관에 흘려 부으면 신기할 정도로 악취가 사라진다.

♣ 헐거운 구멍에 나사못 박기
나무에 박힌 나사못은 풀어지기가 쉽다. 왜냐하면 한 두 번 다시 박을수록 구멍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부엌에서 쓰는 쇠줄 수세미를 한줄 부러뜨려 구멍에 넣는다. 이렇게 하면 나사를 돌릴 때 나사가 헛돌지 않고 꽉 막히게 된다. 또 접착제를 넣고 마르기 시작할 때 나사를 끼우면 접착제가 굳으면서 나사못은 단단하게 박힌다.

♣ 검게 변한 은 악세사리는
은으로 된 악세사리는 금방 검어지는 것이 단점. 흔히 치약으로 닦아도 되지만 레몬즙으로 닦고 뜨거운 물에 헹구어 가죽이나 부드러운 헝겊으로 닦으면 말끔히 지워진다. 또는 감자 삶은 물로 닦아도 광택이 나고 오랫동안 윤기를 간직할 수 있다. 감자를 곱게 갈아서 헝겊에 싸서 닦아도 된다.

♣ 긴 병의 바닥을 씻는 방법
깊이가 긴 병은 보리차나 쥬스등 담는 병으로 이용도가 높다. 그러나 병이 너무 깊기 때문에 바닥의 찌꺼기 등이 잘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소금을 한 두 줌 넣고 물과 함께 흔들어 씻으면 구석에 붙은 찌꺼기등 완전히 제거된다.

♣ 부엌에 쥐가 들락 거릴때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있으면 쥐 때문에 괴로움을 겪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부엌의 벽근처에 방충제를 군데군데 놓아두면 그 냄새 때문에 쥐가 얼씬거리지 않습니다.

♣ 깡통 따는 오프너의 녹 제거
오프너를 쓰고 난 뒤에 닦아 놓지 않으면 녹이 슬어버리기 쉽습니다. 녹이 슬면 헝겊에 가루 치약을 묻혀 닦고 미지근한 물에 씻어 놓습니다.

♣ 꽃의 수명을 오래가게 하는 방법
꽃병에 꽃을 오래 꽂아놓다보면 미생물의 번식으로 인해 꽃병이 미끈거린다. 이를 그냥 방치해두면 꽂아놓은 꽃이 물과 함께 미생물을 빨아올려 일찍 시들게된다. 이럴땐 물을 갈고 곧바로 락스나 표백제로 병을 살균해야 꽃의 수명이 오래간다.

♣ 돗자리에 잉크가 떨어졌을 경우
돗자리에 잉크를 엎질렀을 경우 먼저 휴지로 잉크를 빨아낸 다음 젖은 걸레로 얼룩을 닦아내고 잉크가 묻은 자리에 우유를 조금 붓고 마른 걸레로 문지르면 깔끔해진다. 무작정 젖은 걸레로 문지르면 얼룩이 더 크게 번지므로 주의할 것.

♣ 돗자리에 담뱃불이 떨어졌을 경우
빨리 긁어낸 다음 그 부분에 투명한 매니큐어를 발라 두면 된다. 돗자리를 보관할 때는 우선 먼지를 털어낸 다음 비눗물을 적신 솔로 문질러 때를 깨끗이 빼야 한다. 마지막으로 맑은 물에 헹구고나서 그늘에서 말린 뒤 니스칠을 한 다음 보관한다.

♣ 잉크묻은 볼펜 온,냉수에 차례로 담가쓰면 OK
볼펜을 오래 사용하지 않고 놓아두면 잉크가 굳어져 잘 써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볼펜의 끝부분을 뜨거운 물에 담가 데웠다가 곧바로 찬물에 담가 여러번 종이에 문지르면 잘 써진다.

♣ 온도계 알콜 끊어졌을때 촛불 쬐어주면 간단히 연결
온도계 안에 있는 빨간 알콜이 토막토막 끊어져 못쓰게 될 때 온도계의 하단에 촛불을 쬐어주면 간단히 이어진다. 체온계의 경우는 더운 물에 담가두면 하나로 합쳐진다.

♣ 컵이나 그릇의 상표제거하기
컵, 그릇 등 여러가기 물품에 붙어있는 상표는 떼어내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이때 그릇을 뜨겁게 달군 후 랩을 뭉쳐서 문지르면 깨끗하게 닦인다.

♣ 수돗물의 소독약 냄새는
수돗물의 약냄새는 염소가 주 성분이어서 열에는 약하다. 그러니까 뚜껑을 덮지 않고 5분 가량 끓여 두었다가 사용하면 전혀 냄새가 나지 않으며 위생적이다. 냉장고에서 얼음을 만들때도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하면 얼음에서 소독약 냄새가 나기 마련이니깐 꼭 끓인 물을 사용하면 좋다.

♣ 뻑뻑한 자물쇠를 길들이려면
자물쇠가 뻑뻑해서 잠그거나 여는데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흔히 자물쇠에 기름을 치는 사람이 많은데, 기름을 치고 나서 얼마 동안은 좋아진 듯하지만 얼마 못가서 완전히 못쓰게 되는 수가 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는 연필심을 갈아서 그 가루를 자물쇠 안에 집어넣고 몇차례 잠갔다 열었다 하면 아주 부드러워진다.

♣ 스크렙이 누렇게 바랬을 때
옛날에 잘라 둔 스크랩은 누렇게 변한다. 누렇게 된 스크랩을 희게 하려면 표백제를 쓴다. 표백제를 약간 풀어 놓은 물에 스크랩을 잠시 두었다가 수돗물에 잘 헹군 다음 냉장고의 도어 같은데 붙여 두면 놀랄 만큼 희게 표백된다.

♣ 기름때는 설탕으로 지운다
손에 기름때가 묻었을 때에는 비누로 씻은 다음 손에 설탕을 약간 묻혀 비비면 감쪽같다. 혹은 비누로 씻은 다음 성냥알의 화약을 물에 적셔 손을 문질러도 깨끗이 지워진다.

♣ 가구를 옮기다 생긴 흠집은
검은 계통의 가구에 흠집이생기면 커피가루를 물에 이겨 흠집난 자리에 바르고 마른뒤 둘레에 묻은 커피를 닦아낸다. 그런 다음 왁스로 문지르면 감쪽같다. 냉장고, 세탁기 등에 생긴 흠집에는 메니큐어나 에나멜을 칠한다. 니스칠을 하다가 마르기 전에 긁히거나 자국이 생기면, 미싱기름을 묻혀 발라주면 흠집이 없어진다. 또한 뜨거운 주전자나 국그릇 자국이 생겼을때도 이런 방법을 이용하거나 마요네즈를 바르고 30분정도 지난뒤 닦아주면 어느 정도 회복된다.

♣ 문지방의 때느 달걀껍질로 닦는다
달걀껍질을 잘게 빻아 물에 적신 헝겊봉지에 넣어 문지방을 문질러 두면 언제까지도 깨끗하다.

♣ 화학섬유 의류 세탁방법
나일론, 레이온, 폴리에스테르 등의 화학섬유는 손질이 쉽고 보관이 간편합니다. 그러나 폴리우레탄, 나일론 등을 아무런 주의없이 아무렇게나 세탁하면 신축성이 떨어지고 보풀이 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미지근한 물에서 주물러 빤 뒤 수건에 싸서 탈수하고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 면바지에 풀물이 들었을 때
빙초산(식초)과 주방용 세제를 한 수저씩 같이 섞은 다음 그것을 풀물에 발라주고 10분정도 두었다가 손으로 비벼서 세탁을 합니다. 한 두 번 반복 세탁을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 음료수의 색소 지우려면
묻은 즉시 씻어내지 않으면 바로 고착이 되기 때문에 나중에 세탁을 하시면 잘 빠지지 않습니다. 우선 의류의 안쪽에 수건을 대고 겉에서 식초를 칫솔에 묻혀 얼룩진 곳에 발라주세요. 그리고 바로 주방용세제를 살살 문질러 준 다음 10분정도 지난 후 손으로 비벼 세탁해 보세요. 이렇게 한 두 번 반복하시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 무스탕에 우유얼룩이 생겼을 때
글씨 지우는 지우개가 무스탕의 얼룩도 지운다고 합니다. 말랑말랑한 하얀색 고무 지우개로 살살 문질러 보세요.

♣ 옷에 화이트가 묻었을 때
화이트는 벤젠이나 신나로 지울수 있는데 우선 의류의 안쪽에 묻혀 본 다음에 의류에 이상이 없으면 사용을 하셔도 됩니다. 칫솔에 신나를 묻혀 회이트 묻은 자리를 살살 문질러 주면 화이트가 녹아 내리며 없어지게 되는데 없어진 후에는 주방용 세제를 이용해서 그 부분을 부분 세탁하시면 됩니다.

♣ 잘못하여 모직물이 눌었을 때
그 자리를 표나지 않게 하려면 먼저 눌어버린 자리를 평평하게 펴놓고 무를 숟가락으로 긁던가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2㎝정도의 두께로 그 자리에 깐다. 그 다음 식염을 무 두께만큼 또 그위에 깐다. 이렇게 해서 햇볕에 말린다. 이 때 햇빛에 지나치게 건조해질 경우에는 물을 약간 뿌려준다. 그 후 서너 시간이 지난 다음에 무를 들어내면 눌었던 자리가 거의 원색으로 되돌아간다.

♣ 땀 얼룩지우기
얼룩이 생겼을 때 바로 비눗물로 씻어내면 되지만 오래된 경우느 수산반 찯숟갈을 20cc의 더운 물에 풀어 그것으로 씻어낸다. 그리고 2~3분 후에 곧 물로 씻어 두어야 한다. 양복의 깃에 땀의 얼룩이 생겼을 때는 벤젠을 수건에 뿌려서 그것으로 비비면 깨끗해진다.

♣ 소변 얼룩지우기
식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은 다음 소독용 알코올로 다시 한번 두드리듯 닦고 마지막으로 물로 씻어낸다.

♣ 대변 얼룩지우기
식초를 강즙으로 문지르거나 비눗물 또는 수산으로 닦아낸다.

♣ 피 얼룩지우기
무즙이나 강즙으로 문지르거나 비눗물 또는 수산으로 닦아낸다.

♣ 유화물감 얼룩지우기
먼저 테레빈유로 닦고 다리미로 말린 다음 신나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 루즈 얼룩지우기
벤젠 또는 알코올로 두드리고 나서 비눗물로 닦아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얼마 안되는 경우 뜨거운 물에 세제를 풀어서 닦아내도 지워진다.

♣ 계란 얼룩지우기
알코올로 흠뻑 적신 가제로 두드리듯이 닦아 낸 다음 비눗물로 닦아낸다.

♣ 카레 얼룩지우기
비눗물로 일단 닦아낸 다음 옥시풀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된다.

♣ 케찹 얼룩지우기
케찹이 많이 묻었을 때는 먼저 물수건으로 대강 털어낸 다음 식초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된다.

♣ 식용유 얼룩지우기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고 물수건으로 닦아낸다.

♣ 버터 얼룩지우기
비눗물로 닦아낸 다음 기름기가 남아 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 과일즙 얼룩지우기
식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든가, 암모니아로 닦아낸 다음 비눗물로 씻어낸다.

♣ 맥주, 청주 얼룩지우기
얼룩이 졌을때 곧바로 물수건을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되지만 그것으로 충분하지 못할 경우에는 비눗물로 닦아내도록 한다. 또 오래된 경우에는 비눗물로 닦아내도록 한다.

♣ 우유, 아이스크림 얼룩지우기
알코올로 두드리듯이 닦아낸 다음 비눗물로 닦아낸다.
사이다, 콜라, 쥬스 얼룩지우기는 엷은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이것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오래된 경우는 글리세린으로 닦아낸다.

♣ 검은 옷을 깨끗하게
빨면 빨수록 색이 바래진다고 하는데 디자인도 좋고 예쁜데 색이 바래서 안입을 수도 없고 그러면 맥주 아시죠, 집에서 마시다 남은 맥주로 한번 담근후 그냥 1병정도 10분이나 넉넉히 30분정도 담그시고 빨면 광택이 난답니다.

♣ 녹물 얼룩지우기
옷이 상하지 않게 간단히 녹물을 빼려면 탱자나 무의 즙을 이용하면 좋다. 즉 녹물이 든 자리에 물을 흠뻑 적신 다음 익은 탱자물을 녹물이 든곳에 묻혀 두서너번 비비면 쉽게 녹물이 빠진다. 한번에 완전히 빠지지 않을때는 두어번 되풀이해서 비비고 그런 다음에 일단 햇볕에 쬐었다가 비누로 빨면 완전히 빠진다.

♣ 담배진 얼룩지우기
신나 또는 알코올로 충분히 비벼서 물수건으로 닦아낸다.

♣ 크레파스 얼룩지우기
종이를 얼룩이 진 부분의 위 아래에 대고 그 위에 다림질을 하면 기름성분이 빠지므로 그 다음 비눗물로 씻으면 깨끗해진다.

♣ 매직잉크 얼룩지우기
주방용 세제 10cc에 타서 씻어 내든가 휘발유로 두드리듯 닦아낸다.

♣ 볼펜 얼룩지우기
물파스를 이용하여 바른다음 부드러운 칫솔로 살살 문질러도 지워진다. 알코올을 적신 가제로 두드리듯 닦아낸다.
※ 단 유색의 경우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물빠짐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 잉크 얼룩지우기
푸른 잉크나 검은 잉크인 경우에는 수산을 묻혀 두었다가 그후 물수건으로 닦아낸다. 빨간 잉크인 경우에는 옥시풀로 두드리듯이 닦은 후 비눗물로 문질러 씻으면 깨끗하게 색이 빠진다.

♣ 인주 얼룩지우기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고 암모니아로 씻어낸다. 암모니아로 씻은 다음에는 반드시 물로 씻어 내야 한다.

♣ 먹물 얼룩지우기
밥품에 가루비누를 섞어 이겨서 얼룩이 진 부분에 문질러 발라두었다가 그것이 마르기 시작하면 물로 비벼낸다. 또 한가지는 우유를 펄펄 끓인다음 식히고 거기다 먹물이 얼룩진 옷을 담근다.

♣ 페인트 얼룩지우기
페인트가 옷에 묻으면 휘발유로 닦아내도 되지만 깨끗이 지워지지 않을 때는 가루비누에다 양파를 잘게 썰어 즙을 낸 것을 섞어서 페인트가 묻은 자국에다 바르고 비비면 깨끗이 지워진다. 또 신나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된다.

♣ 변색된 면 셔츠 표백하는 법
흰 목면으로 된 셔츠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다림질 등에 의해 색이 누렇게 변해 보기 흉하게 된다. 이 때 레몬즙이나 얇게 썬 레몬 한조각을 넣은 뜨거운 물에 셔츠를 하룻밤 동안 담가놓으면 상하지 않고 간단히 표백된다.

♣ 바짓부리 접힌 자국 없애기
접힌 바짓부리의 자국을 없애는 데는 식초가 효과적이다. 주름진 곳에 식초를 한 방울씩 떨어뜨리면서 다림질하면 된다. 또 아이는 물론 어른의 정장바지도 무릎부분이 튀어나와 보기 흉할 때가 많다. 이럴 때는 우선 튀어 나온 무릎부분 안쪽에 젖은 수건을 넣고 잘 펴서 깐 다음 바깥쪽에서 힘을 가하며 다린다. 바지를 뒤집어서도 같은 방법으로 다려 무릎 자국을 없앤 다음 바지선을 세우면 된다.

♣ 가죽 옷의 때를 빼려면
대부분의 가죽 제품은 여러번 무두질을 해서 만들어졌지만 대개는 타닌으로 이루어진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바나나 껍질이 타닌으로 이루어 졌으므로 바나나 껍질의 미끈한 부분을 가죽에다 대고 자주 주물러 주면 해진 가죽이 새것같이 깨끗해진다. 의류 뿐만아니라 핸드백 구두 그 밖의 갈색과 흑색으로 된 가죽이면 모두 이와 같은 방법으로 깨끗하게 할 수가 있다.

♣ 흙탕물 얼룩이 안 지워지면
물세탁을 할수 없는 옷에 흙탕물이 묻게 되면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섣불리 잘못 손질했다간 오히려 옷에 흙물이 들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때는 우선 헤어 드라이어로 그곳을 완전히 말린 다음, 청소기로 빨아 들여 흙자국을 제거한다. 그리고 나서 젖은 타월이나 양복솔을 이용하여 두드리듯이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 넥타이 세탁은 평평한 곳에서
넥타이는 반드시 도마같은 평평한 곳에 펴놓고 손질을 해서 세탁을 해야 합니다. 주물러 빨거나 세탁기에 넣고 돌려서는 안되며 가볍게 흔들어 가면서 헹구고 짜지 말고 그대로 펴서 말려야 합니다. 다림질은 안쪽부터 하며 안쪽을 다릴 때는 솔기를 따라 다리고 바같쪽을 다릴 때는 솔기를 피하여 다려야 합니다.

♣ 와이셔츠는 단추를 끼우고 세탁
세탁기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빨 때 그대로 넣으면 소매가 휘감겨 말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넣기 전에 양쪽 소매의 단추구멍에 앞단추를 끼워 넣으면 말리지 않으므로 옷이 비틀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 세탁물을 미리 담가두면 때가 스며들어
빨래를 하기 전에 세탁물을 미리 담가 두었다가 빨면 오히려 때가 속으로 스며 들어 세탁이 잘 되지 않습니다. 또한 빨래 도중에 비눗물의 거품이 적어서 세제를 더 풀어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비경제적입니다. 세탁물에 비해 세제가 적더라도 일단은 그것으로 끝내고 다시 물을 갈아 세제를 풀어 쓰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 옷에 주름이 생기지 않게 말리려면
합성섬유로 된 외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다리지 않아도 입을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말릴 때 잘못 말리면, 깃이 쭈글쭈글해져서 입을 때마다 다림질을 해야 합니다. 재질이 합성섬유인 와이셔츠나 블라우스 등을 말릴 때 깃부분이 아래로 가게 하고 옷단을 위로 가게 말리면 물방울이 밑으로 쏠리면서 그 무게에 의해 주름이 펴지므로 다림질이 필요없게 됩니다.

♣ 흰면옷에 생기는 누런얼룩 빼는 법
계란껍질을 말린뒤 삶은 빨래에 껍질을 가제수건에 싼뒤 같이 삶아주면 됩니다.

♣ 립스틱이 묻었을 때
립스틱이 천 종류에 묻었을 때는 따뜻한 물에 알코올이나 사염탄소를 타서 넣고 비벼 빨면 깨끗해진다. 그 외의 섬유는 알코올이나 사염탄소를 가제에 묻혀 가볍게 립스틱 자국을 찍어내도록 한다. 얼룩부위에 버터를 바른 후 손으로 가볍게 문지른 다음 수건에 알코올을 묻혀 두드려 주어도 얼룩이 제거된다.

♣ 옷에 껌이 묻었을 때
껌이 묻은 옷은 안쪽에 얼음을 대고 있으면 껌이 딱딱해지므로 잘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도 떨어지지 않게 되면 껌이 묻은 부분을 사염화탄소액이나 신나에 담가 손으로 닦아냅니다.

♣ 눈에 띄는 블라우스, 셔츠 소매단의 때
특히 흰 블라우스나 셔츠의 깃, 소매 끝에 묻은 때는 깨끗이 세탁되지 않을 때가 흔하다. 이때는 샴푸를 솔에 묻혀 때가 낀 곳에 발라두거나 남성용 면도 크림을 바른뒤 세탁하면 짙은 때도 손쉽게 빠진다.

♣ 옷과 걸레 같이 삶는 방법
옷하고 걸레를 같이 삶자니 찝찝하죠？ 하지만 갯수가 많지 않은데 따로따로 삶자니 번거롭기도하고 이때 걸레를 비닐로 싸서 같이 넣어보세요. 그러면 비닐이 녹을 것 같지만.. 비닐은 불에 직접 닿지 만 않으면 괜찮다고 합니다. 다시말해서 개수가 작은 물건을 비닐을 뭍여 약간의 물과 함께 비닐에 싼후 다른 것 삶을때 곁들여 삶는다는 것이죠. 항상 걸레나 행주를 삶으시는 분들도 참고하세요.

♣ 자수가 놓여진 블라우스 다림질은
자수는 입체감이 생명이므로 젖은 타올을 깐 위에 자수의 표면 쪽을 놓고 안쪽에서 다려야 눌림을 방지할 수 있다.

♣ 다림질 실수로 눌러붙은 누런 얼룩
흰옷을 다리다 잘못해서 눌었을 때는 과산화수소를 더운 물에 30%정도의 비율로 풀어서 그물로 여러번 닦아낸 다음 맑은 물로 헹궈내면 말끔해진다. 또는 양파를 잘라서 문지른 다음 차가운 물에 흔들어 씻어도 좋다.

♣ 면 양말의 세탁법
면양말은 땀 흡수가 뛰어나 위생적이긴 하지만 때가 깨끗이 세탁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특히 흰색 양말은 주의를 더 요하는데 세탁시 더운물에 레몬을 2~3조각 넣고 삶아 빨면 더러움이 깨끗이 빠지면서 불쾌한 냄새까지 제거된다.

♣ 가죽가방에 생긴 손때 빼는 법
미지근한 물에서 가급적 짧은 시간 내에 솔등을 이용해서 때를 벗겨내시기 바랍니다. 이때 세제를 사용하시면 가죽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가죽이 상하게 되니 되도록 세제를 사용하지 마시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비누등의 약한세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세탁이 끝나면 바로 가죽 부위의 물은 수건등으로 잘 닦아서 가죽이 물을 오래 머금지 않도록 배려해 주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 옷에 초콜렛 얼룩이 생겼을 때
초콜렛은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물로는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 따라서 옷에 초콜렛이나 카라멜이 묻었을 때는 벤젠을 이용하여 콕콕 찍어내듯이 닦아내면 된다. 그리고 응급처치로서는 번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젖은 타월로 닦아내는 방법이 있다. 또 한가지 방법은 효소가 든 세제로 빨고, 그래도 자국이 남아 있을 경우에는 표백을 한다.

♣ 얼룩덜룩한 흰운동화 세탁법
워낙 더러움이 잘 타는 운동화는 세탁도 손쉽지 않다. 아무리 열심히 빨아도 얼룩이 그래도 남았을 때의 허탈감, 이럴땐 빨고나서 얼룩진 부분에 치약을 발라두면 마르고 난뒤 놀랄만큼 하얗게 된다. 백색분필도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물이 빠지는 옷은 소금물에 담가둔다
물빠질 우려가 있는 옷은 30분간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빤다. 물 한동이에 한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지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강, 검정은 매우 효과적이다. 또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ℓ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한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얇은 옷에 생긴 악세사리 구멍
악세사리를 이용하면 색다른 개성을 연출할 수 있지만 악세사리 구멍이 골칫거리. 아무리 튼튼한 천이라도 같은 장소에 여러번 꽂으면 천도 상하고 섬유도 약해지기 마련 천의 위치를 바꾸어 달던가 브로우치 안쪽에 두터운 종이를 달면 상하지 않을 것이다.

♣ 가죽장갑에 곰팡이가 슬었을 때
만일 가죽장갑에 곰팡이가 슬었을 경우 물과 트로유(약국에서 구입)의 비율을 3대1로 한 용액에 헝겊을 적셔 깨끗이 닦아낸다. 딱딱해진 것은 부드러워질 때까지 여러번 손으로 비벼준다. 그러고 나서 어느 정도 말린 다음 다시 손으로 비벼서 부드럽게 만들고 손에 끼워서 모양을 바로 잡는다.

♣ 탄 냄비 쉽게 닦는법
냄비에 식초를 조금 넣고 끓이면 냄비의 그을음이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달걀을 보관할 때는 둥근쪽으로 숨쉬게 해준다. 달걀을 신선하게 보관하는데도 지혜가 필요하다. 달걀의 앞쪽인 둥근 쪽에서 호흡을 하는 공간이 있어 그곳으로 호흡을 하므로 달걀이 신선도를 유지한다. 때문에 달걀은 둥근 쪽을 공기가 통하는 위로 향하게 하고 뾰족한 쪽을 아래로해서 두어야 신선하게 보존할 수가 있다.

♣ 고기는 찬물에 씻어야 냄새가 없어진다
고기는 독특한 냄새가 있다. 그래서 잘못 끓이면 국물에서 냄새가 나기도 하고 맛이 변하기도 한다. 이때 고기를 조리하기 전에 냉수로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빼고 요리를 하면 냄새도 없어지고 국물맛도 좋아진다. 냉수로 씻으면 고기맛도 변하지 않는다.

♣ 설익은 밥은 술로 뜸을 들이면 맛있게 된다
가스불에 밥을 하거나 전기밥솥에 밥을 지을 경우 물의 양을 맞추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만약 설익은 밥을 지었을 때 술로 뜸을 들이면 맛있는 밥이 된다. 다 끓인 상태의 밥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몇 개 내어 정종을 조금만 뿌려준 다음 다시 한번 밥솥의 스위치를 넣거나 약한 불에서 5분정도 둔다.

♣ 생선비늘을 칼 대신 숟가락으로 벗긴다
생선요리에 있어서 가장 번거로운 작업이 바로 비늘을 벗기는 일이다. 이때 칼로 벗기면 생선살점으로 칼날이 들어가 비늘이 잘 벗겨지지 않고 요리를 해 놓은 모양이 흐트러지기 쉽다. 이때에는 칼 대신 숟가락을 이용, 꼬리에서 머리방향으로 벗겨보자. 힘이 적게 들뿐아니라 모양도 그대로 보존해준다.

♣ 튀김기름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생선 따위를 튀겨낸 기름에 다른 것을 튀기기에는 생선의 비린내 때문에 웬지 꺼려진다. 이럴 때는 튀김 마지막에 양파나 감자, 파 등을 함께 넣고 튀기면 생선 비린내를 없앨수 있다. 또 한번 해 놓은 튀김을 다시 상에 올릴 때 식은 것은 맛이 없으므로 다시 데워야 한다. 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다시 데우면 느글느글한 기름냄새가 겉돌아 튀김의 제맛이 나지 않는다. 이때 청주나 소주 등 술 한두방울을 프라이펜에 떨어뜨리고 데우면 기름냄새가 빠져 방금전에 튀겨낸 듯한 산뜻한 맛을 낼수 있다.

♣ 묵은 된장은 이렇게
해묵은 된장의 맛이 나빠져서 곤란ㄹ한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멸치대가리나 고추씨를 바싹 말린 다음 빻아 가루로 만들어서 된장속에 군데군데 넣는다. 1주일쯤 지나면 빛깔도 좋아지고 맛도 몰라보게 달라져 새 된장을 먹는 것 같다.

♣ 바나나의 잘린 면에는 레몬즙을
껍질을 벗긴 사과가 변색되는 것을 막으려면 소금물에 담갔다가 건져내면 된다는 사실은 이제 누구나가 아는 상식 그러나 껍질을 벗긴 바나나의 변색을 막으려면 레몬즙을 사용하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 김치가 시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김치를 담그기 전에 계란 껍질을 깨끗한 가제에 싸서 독 속에 넣어두면 김치가 잘 시어지지 않는다. 또한 이미 시어진 김치에는 깨끗이 씻은 조개 껍데기를 넣어두면 한나절도 지나지 않아 신맛이 없어진다.

♣ 달걀 껍질로 보온병 안을 청소한다
보온병은 사용하기에는 편하지만 내부를 잘 씻어 내는 일이란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다. 보온병의 내부 유리를 씻을 때는 달걀 껍질을 잘게 빻아 물과 함께 넣어 흔들어주면 더러운 때는 물론 냄새까지도 제거할 수 있다. 달걀 껍질에 붙어 있는 흰자위가 물때나 앙금을 용해시키고 달걀 껍질이 수세미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먹다 남은 소주로 냉장고 냄새 없애기
냉장고 냄새가 날때는 소주 있죠？ 알콜 소주 뚜껑을 연채로 냉장고 속에 널어 보세요. 전 가끔 먹다 남은 걸 냉장고에 넣어 두거든요. 김치냄새, 반찬냄새 할꺼없이 싸악 없어집니다.

♣ 물비누 만드는 법
세수비누나 빨래비누를 사용하면 조각이 남지요. 물론 양파 망이나 스타킹에 모아서 사용해도 되지만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물비누로 만들어 세탁기에 사용해 보세요. 그릇에 조각비누를 넣고 물을 잠길 정도로 부은 후 1분(양이 많으면 시간을 더 잡아야 겠지요？)정도 가열하세요. 물론 향기 좋은 비누는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되지만 냄새가 싫으시면 뚜껑을 덮으세요. 물비누는 피부가 약한 갓난아기나 어린이 옷 세탁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 담배꽁초를 살충제로 사용한다
국화등의 식물에 생기는 잔디물에 뿌리면 금방 없어지며 담배가루로 차 앞유리창에 문질러주면 한시적으로 물방울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마시고 난 녹차티백 재활용
1. 햇살에 탄 피부에 대한 활용법 : 녹차를 우린 물을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거즈에 싸 심하게 햇살로부터 탄 피부에 대고 문지르면 피부회복에 좋음
2. 피부에 좋은 녹차 세안에 대한 활용법 : 한번 마시고 난 녹차잎을 세면대에 넣어두면 녹차 물이 연하게 우러나와 세안하면 피부가 매끄러워짐. 마사지하듯 두드려 주면 훨씬 더 좋음.
3. 냉증에 대한 활용법 : 냉이 심한 분은 목욕물에 녹차 3인분정도의 마시고 난 잎을 띄워두고 그 물에 목욕을 하면 냉증 치료에 효과가 탁월함.
4. 미백효과에 대한 활용법 : 녹차 우린물 재탕삼탕의 경우 손발에 각질을 벗겨주고 피부에 미백효과를 줌.
5. 몸냄새를 없애주는 활용법 : 여름철에 몸에 땀내가 많이 날 때 녹차 목욕을 하면 몸냄새가 사라짐.
6. 무좀 퇴치에 대한 활용법 : 녹차 찌꺼기를 많이 주전자에 넣고 아주 찐하게 끓여 대야에 넣고 발을 담그면 무좀이 퇴치됨. 중국에서는 발맛사지 할때 녹차 우린물로 함
7. 기저귀 발진에 활용법 : 기저귀 발진으로 아기들의 엉덩이가 짓무를때 녹차잎을 잘게 잘라 갈아서 발라주면 빨리 나아짐

♣ 쓰레기봉투 꼭 차지 않았는데도 냄새가 심할 때
쓰레기 봉투에 아직 쓰레기가 안 찼는데 냄새가 심하게 나면 신문지를 물에 젓셔 엎어둔다. 신문이 냄새를 빨아들여 악취가 자연스럽게 제거된다.

♣ 위를 튼튼히 하는 방법
요즈음에는 바쁜생활을 하다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게 되고, 또 시간에 쫒기다 보니깐 급하게 먹게 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기타 여러 가지 원인으로 해서 소화불량 및 위장병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누구든지 조금만 주위를 기울이면 위를 튼튼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가능하면 다음의 몇가지를 잘 지켜서 위를 튼튼히 하여 음식의 맛도 즐기고 건강도 유지하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
1. 하루에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으며, 식사전에 즐거운 대화를 한다. 정해진 식사시간이 되면 위에서 미리 준비하여 위액을 내보내 소화를 돕는다.
2. 식사는 즐거운 분위기에서 먹는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위의 운동이 떨어져 음식물을 잘게 부수지 못한다. 또한 위액의 분비량이 불충분해진다.
3.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아이스크림처럼 차가운 음식은 위를 차게하여 잠시동안 위의 움직임을 멈추며 너무 뜨거운 음식은 위벽을 망가뜨린다.
4. 위에 휴식시간을 준다. 잘때는 위도 활동을 멈추므로 자기 전에 음식을 먹으면 위는 쉬지 못한다.
5. 식전에 약간의 반주를 하는 것은 긴장도 풀고 위액의 분비도 도와준다. 그러나 식전에 물을 너무 많이 먹으면 위액이 희석되어 소화가 잘 안된다.

♣ 간을 강화시키는 식품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병이 악화될 때까지 자각증상을 보이지 않는 특징이 있다. 잦은 음주, 불필요한 식품첨가물 섭취로 지친 현대인의 간을 강화시키는 식품으로 호박이나 검정깨, 검정콩, 시금치, 부추, 미역, 감자, 해조류 등을 꼽을 수 있다. 호박씨에 들어 있는 메티오닌은 간장의 작용을 도와 음주등으로 간을 혹사시키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또 부추는 알릴 황화물을 함유해 독특한 향이 나는데 이 물질이 소화를 돕고 비타민과 상승작용을 해 강장효과를 낸다. 다시마도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강력한 알카리성식품. 다시마에 들어있는 칼슘, 요오드 등 알카리성 무기질은 고혈압의 발생을 억제한다.

♣ 같이 먹으면 해로운 식품
식품중에는 같이 먹으면 해로운 것들이 있다. 미역은 칼슘과 요오드가 풍부한 저열량 식품으로 미끈미끈한 성분인 알긴산이 풍부하다. 이 알긴산은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파에도 이러한 성분이 있으므로 미역요리에 파를 넣으면 너무 미끄러워 음식맛이 어울리지 않고 알긴산의 흡착력이 떨어진다. 또 치즈와 콩류를 같이 먹으면 인산칼슘이 만들어져 그냥 배출돼 버린다. 또 토마토와 설탕, 우유와 설탕을 함께 먹는것도 좋지 않다.

♣ 얼굴 작아지는 마사지
양손을 펴 36회 비빈후 양볼에 대고 누른다. 목 뒷부분을 꼬집듯이 당긴다. 어깨를 좌우로 돌려준다. 손바닥을 펴서 목아래에서 위쪽으로 쓸어올려준다.
1. 광대뼈줄이기 : 관자놀이와 광대뼈 중앙, 하단 부위를 누르며 마사지 한다. 관자놀이 부분은 손바닥 밑부분으로 꽉 누른다. 그리고 손끝으로 지긋이 누르며 돌린다.(안, 밖으로 열 번씩) 광대뼈 가운데 부분을 관자놀이 부분과 똑같이 해주고 그 밑의 들어간 부분과 더 밑부분까지 돌려준다.(합쳐서 3군데) 광대뼈를 손바닥으로 꽉 누르면서 위 아래로 움직인다. 광대뼈부터 목 뒤쪽으로 밀며 마사지한다.
2. 볼살 줄이기 : 양손 바닥으로 10회씩 돌리며 놀러준다. 손가락으로 볼살을 튕기듯이 비튼다. 볼에서부터 목 뒤쪽으로 밀며 마사지한다.
3. 턱살 줄이기 : 턱의 좌우를 눌러준 후 뒤쪽을 밀며 마사지한다. 검지와 중지로 아래 턱선을 따라 귀밑으로 쓸어 올린다. 턱 아랫부분의 목살을 꼬집듯이 올려준다. 손바닥 전체로 귀밑 턱뼈 부분을 강약을 주며 둥글게 마사지한다. 입을 살짝 벌리고 귀 밑부분의 턱선을 손바닥으로 꽉 누른다. 턱선으로부터 귀 뒤쪽으로 밀며 마사지한다.
※ 코 마사지 법
1. 코의 가운데(뿌리부분)를 검지로 세게 안팍으로 열 번씩 돌리며 누른다.
2. 코 옆에 눈썹 끝까지 강하게 쓸어올린다.
3. 검지손가락을 엇갈려 코에 대고 눌러준다.
4. 콧등을 향해 밀어 올리는 기분으로 쓸어올리며 정리한다.
※ 입술 마사지 법
검지와 중지로 입술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세게 문지른다
※ 실생활 마사지 법
1. 엄지 : 지능
2. 검지 : 혈색
3. 중지 : 얼굴 미용
4. 약지 : 부부 관계
5. 식지 : 불면증
6. 손바닥 중앙 : 스트레스 해소

♣ 발냄새 줄이기
날씨가 더워지면서 현관 신발장에 넣어둔 신발에서 악취가 풍겨 짜증이 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냉장고에 사용하는 탈취제를 신발마다 약간씩 넣어두면 효과적이다. 한번 사용한 탈취제는 다음에 또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신발장 안에 넣어 두었다가 그때 그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발냄새 때문에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할 때 고민스러운 사람은 소다를 활용해 보자. 방문전에 신발과 양말에 소다를 뿌리면 발냄새를 줄일 수 있다.

♣ 베개는 낮을수롤 건강에 좋다
베개는 높게 베는게 좋을까 아니면 낮은게 좋을까. 정답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베개는 가급적 낮을수록 좋다. 어깨를 받쳐주면서 쿠션이 있어야 하며 높이는 6~8㎝가 적당하다. 소파에 누워 있거나 너무 높은 베개를 베고 있다보면 근육과 인대가 긴장돼 일시적으로 목을 가누기 힘들때가 종종 생긴다. 이럴 때는 마사지와 따뜻한 물수건으로 목 주위의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 날씬해 질 수 있는 비법
1. 조금씩 여러번 먹읍시다.
아침, 점심, 저녁, 간식 등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를 골고루 분산시켜 과식에 따른 과다 칼로리 섭취를 에방합시다.
2. 아침을 거르지 맙시다.
한끼 굶으면 위장의 공백이 길어져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하지 못해 칼로리 소비가 더디어집니다.
3. 끼니를 굶지 맙시다.
아침을 건너뛰는 것과 같이 갑자기 식사량이 줄어들면 신진대사 부족으로 2와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4. 식사후엔 움직입시다.
최소한 어둡기전에 먹어둔다면 음식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소화되어 지방으로 저장되지 않습니다.
5. 칼로리 섭취는 탄수화물로.
쌀이나 빵 같은 음식은 천천히 분해되며 지방으로 체내에 남지 않습니다.
6. 공복으로 운동하지 맙시다.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지만 공복시에는 에너지 소비에 따른 탈진을 막기 위해 신진대사가 느려집니다.
7. 운동은 최소한 20분이상
운동을 빨리 열정적으로 한다고 해서 지방이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최소한 20분이상 지속적으로 해야 지방이 인체에 저장되지 않고 분해됩니다.
8. 식사는 혼자합시다.
여럿이 함께 먹으면 혼자 먹을 때에 비해 훨씬 많이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 차를 우려낸 물을 세안수로 쓰면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찻잎의 놀라운 자연 효능은 피부 미용에도 좋다. 이는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 차를 우려낸 물을 세안수로 활용해보자. 피부가 몰라보게 매끄러워진다. 세수를 할 때마다 찻물을 만들기가 번거럽다면 미리 많은 양을 만들어 놓고 깨끗한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

♣ 비듬을 없애는 민간요법
양파 : 양파에 들어 있는 포도당, 자당 같은 당질이 보습제 역할을 해 두피에 수분을 공급한다. 양파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낸다음 가제에 묻혀 두피에 골고루 바르고 15분후에 샴푸한다.
우유 : 우유의 산성성분이 두피의 각질과 피지를 제거한다. 여기에 수분과 단백질을 공급하므로 건성 비듬에 효과적이다. 우유를 미지근하게 데운 다음 화장솜에 묻혀 머리를 톡톡치듯 마사지하면서 발라주고 10분후에 깨끗이 씻어낸다.
녹차 : 녹차잎의 타닌산은 모공을 죄어 주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더러움을 씻어주는 효과가 있다. 찌꺼기를 말렸다가 물에 우려내서 그 물로 두피를 문지르거나 샴푸후 머리를 헹군다.
알로에즙 : 알로에는 피지를 제거하고 가려움증에 효과가 있다. 껍질을 벗기고 점액을 가제에 묻혀 두피에 바른다. 10분후 씻어내면 된다.

♣ 다리 피로 풀려면
다리의 피로를 푸는데는 물의 압력을 이용하는 목욕법이 효과적. 특히 따뜻한 욕탕에 몸을 푹 담그고 오래 견디는 것이 좋다. 몸 표면이 받는 압력이 늘어나면 피부 표면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압박돼 심장과 다리를 오가는 혈관의 운동이 활발해진다. 욕탕에 몸을 반쯤만 담그는 반신욕과 발만 담그는 족욕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