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직원 122명이 금속 기능장의 영예를 안으며 기술 포스코의
위상을 높였다.
포스코는 제 34회 국가기술자격검정 금속 기능장 분야에서
포항제철소에서 49명과 광양제철소에서 73명 등 122명이 합격해 회사
역사상 최고의 합격자 수를 기록했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시행된 이번 금속 기능장
분야에서 포스코 직원들은 필기 합격자 353명중 122명이 합격하며, 전국
평균 15%를 훨씬 웃도는 3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
또 포항제철소에서는 제선부가 14명을,광양제철소에서는열연부가
30명을 배출하며 기능장 최다 보유 부서를 기록했다. 특히 압연 부문에서
99점을 획득한 포항제철소 1열연공장의 노석수씨가 압연 부문 전국 최고
득점자와 포스코 최고 득점자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위험물 관리기능장 5명,가스기능장 3명,용접기능장 11명,기계정비기능장
1명도 새로 배출됨으로써 포스코의 전체 기능장은 86명에서 220여 명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는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학습 열기와 직원들의
자기계발에 대한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이 일뤄낸 결과로 분석된다.
|
포스코는 주5일 근무로 직원들의 여가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일과외 교육과정과 관련 교재를 만들어 직원들의 학습을 적극 지원해
왔다. 지난 6월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포스코는 직원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학습을 독려하기
위해 기능장 합격자에게 자격 취득 축하금으로 100만원을 복지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능장은 기능사 가격을 취득한 뒤 해당 분야에서 8년 이상
실무경력을 쌓은 인력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공인기술자격이다.
|
금속 기능장 합격자 현황
|
첫댓글 금동님의 勞苦에 짝짝짝입니다. 보람을 마음껏 느껴서도 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