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국제관에서 그중 많은 관심을 보였던 카자흐스탄관를 방문하고 난 뒤 기념사진을 남기다
남해에 막 도착하여 제일 먼저 들른곳이 바로 독일마을과 인접한 원예예술촌이었다 이곳은 21가구의 희망들이 모여 세계의
각국별 주택을 지어 사는곳으로 대부분 서울분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살아가고 있다
초승달 모양의 꽃바구니가 너무 아름답습니다(꽃이름은 백일홍입니다)
백일홍
달맞이 꽃은 배경으로 한컷합니다
계단으로 오르는 길도 이처럼 아름답게 꾸몄습니다
'한련화' 꽃길을 걸어갑니다
'한련화' 아름답지요
원예원을 들어서면 첫번째 만나는 주택이 바로 핀란드풍의 가옥을 만나게됩니다 (연예인 맹호림씨가 거주하는 가옥이라합니다)
몇년 후 나도 퇴직하면 이런정도의 멋진 집에서 노후생활을 꿈꿉니다
전에없는 미국식풍의 주인장께서 직접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가게
집들이 참으로 아름답게 꾸며놓았습니다
박원숙씨가 살고있는 린궁(카페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우린 방문시에는 서울 출장중이랍니다)
하하바위 자세히 보니 웃는 모습이 영락없이 닮았네요
이곳 원예원의 전망대죠, 이곳에 서면 옛마을들이 눈아래로 한눈에 들어옵니다
산정상에 있는 겔러리공간 ,그러나 들어가보니 사진몇점만 있고 관리가 그저 그렇더군요
정원에는 허브들의 천국입니다
작은 실내수목원입니다
내덜란드풍의 집앞에서 포즈를 취합니다
이제 원예촌의 탐방을 모두 마치고 독일인근마을 숙박지로 떠납니다
삼동면에서 짐을두고 약 30분을 달려 서상항에 도착, 여수로 떠날 배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서상항의 모습
서상항도 아름답습니다
사상항을 떠나며 본 항내의 풍경
이곳에서는 여수엑스포항까지 1시간 단위로 두대의 배(미남호:1,000여명승선, 미르호:300여명승선)가 운항되는데 40분이면
엑스포항에 닿는다
첫날은 미남호를 탔는데 크루즈급이라 시설이 넘 좋다
이제 엑스포항이 눈앞에 들어온다
우리가 타고온 미남호를 배경으로
전망타워
첫날 시작은 빅오를 마주하고 있는 '주제관'부터 관람을 시작하였다
stx에서 만든 세계최대급 호화 크루즈선
저녁 9시30분이면 엑스포의 최고 관람행사인 빅오행사가 열린다
바닷물과 불 그리고 빛과 사람, 모든 총체의 집합체인 빅오쇼는 오랫동안 가슴에 남는다
빅오쇼는 끝나고 그 수많은 인원은 어디로 떠난다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공연이 끝난 뒷자리를 정리하고 있다 , 사람들이 떠난 뒤는 온갖쓰레기만 공연장을 채운다 방송은 쓰레기를 스스로 치워줄것을 안내하지만 몇사람외 는 그냥 자리를 떠난다
이제 다시 남해 서상항으로 가야한다
공연이 끝나니 밤10시가 넘는다 마지막 배는 여수에서 10시20분에 떠나니 종종걸음으로 배에 오른다
서상항으로 오는 길에 2층 3층에는 노래시설이 되어있고 노래를 하고픈 이들은 무료로 마이크를 잡는다(미남호만 가능함)
첫날을 마치고 숙소에 쉬고 다음날 빠르게 움직여 첫배를 다시 타고 엑스포장으로 들어간다(8시50분 배를 타면 이튿날 여러시설을 관람하는데 매우 편리하다)
두변째날은 미르호를 탔는데 노인분들이 단체로 승선하였다
첫날은 한국관부터 시작!
한국관을 보는데 15분정도 걸린다
엑스포장 처장에는 디지털갤러리를 만들어 방문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물고기모양의 그림이 한가롭게 떠다니고...
국제관 중 인도관에서
아프리카관에는 흥미진진한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다
공연이 끝난후 출영배우들과 포토타임의 시간을 갖는다
다음은 가장 인기가 많다는 아쿠아관을 찾았는데 줄이 얼마나 길게 서있는지 관람안내를 하는데 보통 대기사간이 3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어후,,,우린 미리예약한 티켓으로 바로 직행하여 입장할수 있었으니...
그러나 생각했던 것보다 별로였다
수족관앞에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했으니 점심은 도시락으로 신청했다(8,000원)
다음관람지는 유명한 '점프'공연이엿다
빅오의 낮모습, 어제밤 그렇게 밤하늘을 수놓았던 화려한 모습은 어디로 간곳없고 시설만 달랑 남았으니,, ㅎㅎ
리투아니아관앞에는 공연이 열립니다
나무로 만든 악기인데 음색? 이 넘 좋습니다
아르헨티나관안에는 '탱고'의 공연이 시작됩니다, 어휴 넘 늘씬하네요 ㅎㅎ
아찔, 또 아찔 ㅋㅋ
베트남관에서도 민속공연이 이어집니다,계속 공연을 보다보니 이게 어느나라공연인지 헷갈리기도 하고 ...
뒷배경은 그 유명한 '하롱베이'를 배경으로 하고있습니다
위 나무는 많이 보셨죠 바로 캄보디아 사원의 나무입니다
거리에는 터키공연단이 거리퍼레이드를 펼치고 있습니다
말레이지아관
이틀간의 엑스포의 여행을 마칩니다, 그러나 짧은시간에 수많은 관을 다 둘려볼 수 없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여수에 다녀왔다는 말이 더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 작품 하나하나를 찬찬히 둘려보고 음미하는 자세는 꼭 필요 하지만 저에게는 2일간의 엑스포가 껍데기만 겨우 보는 시간이였는지도 모릅니다
좀더 여유를 갖고 그리고 마음을 함께하는 이가 있다면 현재그리고 미래의 이야기하며 엑스포의 밤을 보냈으면 하는 맘이
오래오래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남해의 펜션의 모습
펜션이 있는 물건리 마을이 국가지정 살기좋은 마을로 지정되어 홍보관이 있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물건리 마을의 소개난
이제 이틀간의 액스포관람을 모두 마치고 다시 남해로 돌아왔습니다
이틀동안 계속 발품을 팔았더니 다리가 너무 뻐근합니다, 남해를 떠나면서 남해 이동에 있는 '용문사'절을 찾아갑니다
용문사에서 녹차를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용문사입구에 있는 미국마을, 남해는 독일마을에 이어 미국마을이 만들어졌고, 이어 지금은 일본마을이 건축되고 있다
남해를 건너 광양으로 왔습니다 ,광양은 엑스포와 발맞추어 세계서커스단을 유치하였다고 하는데 우리가 방문한 토요일은 공연이 오후늦게 있을 예정이라 건물만 보고 발길을 돌려야했습니다
세계서카스장을 나서면 금번 광양에서 여수로 잇는 우리나라 최장의 대교인 이순신대교를 볼수있습니다 우린 다리를 건너 여수까지 다시 갔다가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남해를거쳐~여수엑스포까지~골고루~좋은곳을~카메라에~담으셨네요~너무잘봤고요~미남호는~지같은사람도~태워주는가요~미남이~아니라서~이순신대교가~우리나라~최장다리인가요~수일내로~꼭~가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