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신경쓰면 모두가 안전한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
겨울이 점점 자신의 계절을 뽐내고 있습니다. 길거리의 사람들은 저마다 추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겨울에 추위만큼 두려운 존재가 하나 더 있는 것 같은데요, 그것은 바로 미끌미끌 빙판길이죠! 눈이 내리고 난 뒤에 눈이 살짝 녹아 생긴 빙판이야 말로 정말 조심해야 할 존재 같습니다.
추위는 따뜻하게 옷을 입고 방한용품을 챙기고 하면 어느 정도는 보완이 되지만 빙판은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부분이기 깨문에 더 위험합니다. 그리고 눈이 오고 춥기 대문에 날씨가 따뜻한 계절보다 더욱 더 관리가 필요하여 조금만 신경쓰면 안전한 겨울철 자동차 관리에 대해서 함께 알아볼까요?
겨울철 자동차 관리 - 수명이 다한 타이어는 당장 교체하세요!
눈이 온 빙판길이나 눈길은 일반노면에 비해서 1/4 수준의 마찰계수를 보인다고 합니다. 마찰계수는 높을수록 마찰되는 면적이 높은 것이고, 마찰계수가 작을수록 타이어가 받는 면적이 적은 것인데, 빙판길과 눈길은 일반노면에 비해 현저히 적은 마찰계수를 보이기 때문에 미끄러짐이 심하게 발생된다고 하죠. 그래서 겨울철에는 타이어의 상태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타이어의 교체 시기는 보통 2~3년 기준으로 3만킬로에서 교체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겨울철 자동차 관리 - 눈길 운전에는 반드시 스노체인(타이어체인)을 장착하세요!
마찰계수가 현저히 떨어져있는 눈길과 빙판길에서는 스노체인 장착이 필수 입니다. 별일 없겠지 하고 장착을 안 하시게 되면 되려 더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다는 사실! 스노체인에는 소재에 따라서 우레탄형과 원터치형, 직물형 등이 있습니다. 또한 장착이 쉬운 스노체인이어야지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쉽게 장착이 가능해 이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구입하실 때에는 장착이 쉬운 제품인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스노체인은 자동차가 후륜이나 전륜이냐에 따라 장착해야 되는 바퀴가 다릅니다. 전륜차의 경우에는 앞바퀴에 장착해야하며, 후륜차의 경우네는 뒷바퀴에 장착하셔야 합니다. 미리미리 눈길과 빙판길울 준비하여 아찔한 빙판사고를 조심하세요!
겨울철 자동차관리 - 서행운전은 자동차 수명과 연비에 좋아요!
추운 날씨에 무리하게 운행을 하면 연비도 나쁠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수명도 단축됩니다. 겨울에는 부동액이 얼어붙어 엔진이나 라지에터가 작동되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부동액은 녹색이 정상이며 검은색에 가까울수록 교체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워밍업을 통해 냉각수의 온도가 정상치에 오를 수 있도록 처음에는 서행을 하다가 점점 속도를 올려서 주행하시는 것이 자동차의 수명도 연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공회전을 하면서 기다리는 차량도 많은 그 방법은 서행운전보다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자동차 연비도 아끼고 자동차 수명도 길게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겨울철 자동차관리 - 겨울용 워셔액을 사용하세요!
겨울에 눈이 내린 날에 앞 유리가 눈 속에 파묻혀 보신적 많으시지 않나요? 그런 경우에는 워셔액이 제격이라고 합니다. 앞 유리에 쌓인 눈을 제거하는 데에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워셔액은 있지만 와이퍼가 수명을 다했다면 그 기능을 성실히 이행하지 못할 것 입니다.
와이퍼 같은 경우에는 자동차 소모품 중에서도 가장 교체시기가 짧기 때문에 자주 교체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 실내주차장이 아닌 야외주차장에 주차하신다면 눈이 와이퍼에 얼어붙어 무리한 와이어 작동을 할 시에는 고무 날이 더욱 더 손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교체를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시야확보는 안전운행의 첫걸음이기도 하니 반드시 워셔액과 와이퍼는 체크해주세요~^^
어제는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리면서 잦은 빙판길 사고가 발생하였는데요, 통계청에서 알려드리는 겨울철 자동차 관리를 통해 사고도 예방하고, 안전운전하는 습관을 들이시면서 우리 모두 안전운행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