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나라 운영진 에릭입니다. 요즘 찰스로 이름을 개명해 볼까? 고민을 하다가 한국에 찰스라는
이름을 가진 연예인 얼굴보고 그냥 에릭으로 다시 맘 잡은 에릭이 오늘은 다윈지역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다윈(Drawin)
다윈 근교에는 보타닉 가득이나 2차 세계대전 중에 사용되었던 터널,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스톡스 힐 워프
알렉산더 호수 등이 가 볼만합니다. 스톳스 힐 워프는 바다 위에 나무로 세워져 지금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부두를 레스토랑으로 개조하여 바다와 부두에 정박하는 요트들을 바라보면 낭만적인 분위기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글을 올리다가 다윈지역의 관공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찰스 다윈(종의기원 과학자)을 기념하는 Darwin200 이라는
글이 있네요. 다윈의 태어난 기념(1809년)을 하고 있군요. 저도 오늘 처음 알았는데요 다윈 지역에는 찰스 다윈 대학도
있네요. ^^ 참 신기합니다.
사진 2장은 다운 시티 홈페이지 사진 폴더에서 가져왔습니다. 사진도 좀 오래된 듯한 느낌이 드네요^^
다윈시티에서 동쪽으로 250km 정도 가다보면 카카두 내셔날 파크가 있습니다.
카카두 내셔날 파크(Kakadu National Park)
넓이는 약 2만여 킬로미터로 호주에서 제일 큰 국립공원으로 자비루가 중심 타운이며 최고의
관광타운은 호수를 끼고 있는 쿠인다 워터스 타운이다. 그 밖에 방문할 만한 곳은
2만년 이상 된 애버리진 벽화가 있는 우비르와 널랭기 락, 수영을 하며 즐길 수 있는 짐짐 폭포와 트윈 폭포
가 있다. 여기는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에서만 하는 것이 좋은데 왜냐면 악어가 얌얌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