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린다는 날씨는 어찌 안풀리고 다리만 풀리지?? ㅎㅎㅎㅎㅎ
그래도 그동안 많이 추웠던 주위에 이골이 좀 났는지 쪼매 덜 추운듯한 날이었어요.
실은 제가 토요일 다른곳에 갈일이 있었는데 같이 갈분들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밤에 못간다구 연락을 받았기에
또 혼자서는 못하는것이라 새벽에 한건 땡기고 둔촌동 현장에 도착하니 반가운 차와 횐님들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안온다구, 못온다구했는데 어찌왔냐구 하스,맥님등등님이 반겨주더군요.
한상동이사님,맥가이버님,하이디님, 하이디님,하스님,두메산골님,둔둔장님,임금님,최용석님,닉네임모르는님,이덕만님,하루님
환희님,청솔님,인낙이님, 아~ 생각이 안나네.... 생각나면 또 쓴다!!
방 2개의 문과 창문들 앗세이로 교환하고 5개방 몰딩치고 도배하고 참 일들을 많이 했다
점심은 떡만두로 대접을 받고 참 열심히들 일했다.
문짝 다는것도 좀 배우고 도배등등도 좀 했습니다요.
일을하겠다고 댓글을 다는사람이 적으면 적을수록 그 글들을 읽고 마음이 아사리무사리하여 방학중이니 주말에
쉬거나 놀러가거나 할텐데... 잠시 풀렸던 추위가 있는날인데.. 적은 인원으로 일을하면 힘들까봐 자신의 안위는 눈속에
묻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미댓글의 사나이들..... 착한마음 정많은 그들이 나두 넘 좋습니다.
그렇기에 생각보다 많이 생각보다 빨리 일을 다 마칠수있었던것같아요(주관자의 그날 지시일감을 듣고서)
다른일이 있어 같이 저녁을 못하고 낼름 퇴청을 하여 다소 아쉽지만 그곳의 경생원의 사람들이 고마워할거다라는
마음보다는 우리님들의 정을 듬뿍담아서 차량 가득히 담아 되돌아 오는 저의 차량엔진음은 경쾌함까지 느꼈습니다.
아~~ 윗글의 댓글을 적게/// 적게 달라는 말쌈이 아닝께유 ^*^ --- 가능하시면 많이 다시고 많이 오세요.
일의 많고 적음보다도 서로의 정을 나누며 즐겁게 하루를 소풍같이 보내는것도 괜찮으니요.
그럼 한주의 시작이 누구보다도 우리 회원님들에게 더 활기차고 즐거우시길 바라면서......... 수고들 많았어요.
첫댓글 분명 금요일 다른데 일이 있어서 못 온다고 하였는데 창가에 먼발치에서 얼굴이 보이니깐 잘못 봤나??하면서도 무척 반갑더라..
아침 9시에 도착하니 6명이 하기엔 일 양이 많고 사람이 없어서 도배는 엄두도 못냈는데 약간 지각생 호그니형 하루님 인낙이가 왔고 점심때쯤되니 10명이 넘고 결국 잠시 다녀가신분들까지하면 14명이나 되더군여 ㅋㅋ 울 럽님들 고생할까봐 도움이 되고자 오셨던 많은 마음들이 모여서 도배에 문짝 10개 철거 25개 문 앞뒤 몰딩 모두 잘끝낼수 있었습니다..호그니형을 믿고 도배를 시작했는데 역시 호그니형의 꼼꼼한 성격으로 이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형~ 고생하셨어요..^^
한상동 이사님~ 최용석님~신입은 후기 필수라고 후기 올리라고 협박했는데 아직도 안올라오네여 ㅋㅋ
손이 따가울정도 였을텐데 정말루 수고들 많으셨습니다~~꾸~벅~~
흐미 말만 들어도 일이 장난이 아닌디......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추운데 고생많으셨어요 훈훈합니다~
행님 감사합니다.. 일손이 딸리는것 어찌 아시고 ㅠㅠ 함게 해주신 사랑하는 님들 추운날씨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
내가 빠져 미안하군요. 오랫만에 식장에 가서 사람들좀 만나고 차도 세수시키고 푸욱 쉬었습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어요.
일 마차시고 저녁 모임에 참석하시어 늦게까지 계시고...수고많으셨습니다. 저 역시 토요일날 잠깐이라도 들릴려고 했는데 금요일 저녁에 서산 상가집에 같다가 새벽3시에 올라오는 바람에...함께하지 못하였습니다.
우와~ 제가 처음으로 참석했던 곳이 경생원이였는데.. 이렇게 보충수업이 있는 줄도 모르고 지냈네요.. 그래서 요즘 왜이리 조용 하냐고 하셨군요.. 집에 컴도 안되고 뭐.. 여차저차.. 방학이라고 방심하고 있었네요.. --;; 방학이라고 너무 놀기만 한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ㅠㅡㅠ
환희 아니죠.. 화니 맞습니다...
동생.그 바쁜 중에도 언제 그곳까지 다녀왔누.울 동생의 그 따땃한 마음이 이 누난 좋대니까.맞아 정말 그래.일의 많고 적음을 떠나 정을 나누면서 일하는 맛이란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지.수고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