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대전예술의전당 2019 아침을 여는 클래식 'pecial Rewards _ 산타 체칠리아 퀸텟'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9년 4월 9일(화)
시간 : 11: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약 80분(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1544-1556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아르스노바, 인터파크
[공연소개]
2019 아침을 여는 클래식 ‘스페셜 리워즈(Special Rewards)’
특별한 화요일, 일상의 변주! 2019 <아침을 여는 클래식>이 ‘스페셜 리워즈(Special Rewards)’라는 콘셉트로 시작합니다.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난 그들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보상!
Refresh Myself!!!!!
스스로의 변화로 얻은 기회로 충만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악기와 센시티브(sensitive)한 프로그램으로 답답한 일상을 탈출합니다.
[프로그램소개]
R. Schumann: Piano Quintet in E flat Major, Op.44
Allegro brillante
In modo d’una Marcia
Scherzo
Allegro ma non troppo’
Marcello Panni: Tre Danze per Quartetto d’archi e pianoforte
Tangomix
Tristezza - Slow
Desire
Cesar Franck: Quintetto per pianoforte e archi in fa minore
Molto moderato quasi lento - Allegro
Lento con molto sentimento
Allegro non troppo ma con fuoco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소개]
로버트 갈레토 (Robert Galletto), 피아노
실내악 전통에서 에우제니오 바그놀리(Eugenio Bagnoli; A.Casella의 유명한 피아니스트 제자로, N. Milstein, H.Szeryng, Y. Menuhim, Z. Francescatti, J. Startker를 비롯한 다수와 다방면의 듀엣활동을 펼쳤음)의 계승자로, 그에게서 사사를 받았다. 갈레토는 베네치아의 “B. Marcello” 음악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였고, 프랑코 굴리 (Franco Gulli), 마르코 쥬카리니 (Marco Zuccarini)의 강의들과 함께 뉴욕대 음대 강의들을 수강했으며, 지휘 또한 연구하였다. 베네치아에서는 페니체 극장(Gran Teatro La Fenice), 베로나에서는 필하모니코 극장(Teatro Filarmonico), 트리스트에서는 베르디 극장 (Teatro Verdi), 만투아에서는 비비에나 극장(Teatro Bibiena), 피렌체에서는 스트로찌치 광장(Strozzi Palazzo) 등에서 공연했다. 그의 예술 활동들에는 이탈리아, 유럽, 러시아, 말레이시아, 아프리카에서 개최한 몇 백 회의 콘서트가 포함된다. 그는 바이올리니스트 펠릭스 아요(Felix Ayo)와 조지 몽흐(Georg Monch), 테너인 루이지 알바(Luigi Alva), 소프라노인 카샤 리차렐리(Katia Ricciarelli), 메조소프라노 사라 밍가르도(Sara Mingardo),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아노 폰타넬라(Giuliano Fontanella), RAI 국립 교향악단의 퍼스트 플룻을 맡고 있는 투린 단테 밀로치(Turin Dante Millozzi)등 수많은 사람들과 협연했다. 그가 연주했던 리스트, 만데르손, 모짜르트, 바흐 등 콘서트들은 크게 성공했고, 함께 협연했던 교향악단 또한, 류블라나(Ljubljana)의 TV와 방송에 출연했던 것처럼 명성을 얻었다. 그의 연주 레파토리는 광범위했다: 18세기 곡들부터 현대 곡까지를 망라하며, 다양한 작곡가들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모짜르트 소나타, 모짜르트와 브람스의 피아노 듀엣 곡, 험멜의 플룻과의 소나타 등 다양한 시대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그는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 메조소프라노 줄리에타 시미오나토(Giulietta Simionato)를 비롯한, 위대하게 회자되는 예술가들의 공연에 초청받아 연주하기도 했다. 그는 국내 및 해외 방송들에 라이브로 연주하며, 데카(Decca), 뉴턴 컴프턴(Newton Compton), 리보 알토(Rivo Alto), 이디리움(Idyllium), 이네디타 CD(Inedita CD), 메티스 필름(Metis Film)과 같은 음반회사와 손잡고 음반을 발매한다. 그는 전국/국제 피아노 실내악 대회의 심사위원단장이나, 심사위원을 자주 맡으며, 주기적으로 이탈리아 및 해외 대학들에서 박사과정 강의를 진행한다. (폴란드 포즈나니[Poznan]의 파데레프스키 대학[Paderewski Academy], 독일 맨하임[Manheim] 슈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 [Staatliche Hochschule fur Musik], 에스토니아 탈린[Tallinn]의 에스토니아 음악 연극 대학[Estonian Academy of Music and Theatre], 러시아 카잔[Kazan] 주립 음악대학 [State Conservatoire]). 그의 제자들은 다양한 이탈리아 및 국제 콩쿠르에서 자주 입상한다. 여러 시즌의 콘서트들, 음악 콩쿠르에서 예술 감독으로 지내면서, 그는 A.Gi.Mus.의 국립 예술 감독회 회원이 되었으며, A.Gi.Mus 파노 만세-로터리 클럽에서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로마에 위치한 국립 음악대학(S. Cecilia)에서 실내악 교수를 맡고 있으며, “유럽 실내악 음악교사 협회”의 창립 멤버이다.
다비드 알로냐(Davide Alogna) 바이올린
시칠리아에서 출생한 바이올리니스트인 다비드 알로냐는 이탈리아 현 세대 중 가장 유능하며 고른 균형을 갖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비평가와 음악팬들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 ‘아카데미아 끼지아나’의 ‘줄리아노 까르미뇰라’는 다비드를 “훌륭한 재능의 소유자”로 묘사하며 그의 모차르트 해석에 대해 우수 학위 졸업장을 수여했다. 다비드는 꼬모의 ‘베르디 음악원’에서 바이올린과 음악을 복수 전공,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 후 파리 음악원에서 ‘마리본 레디제스의 지도하에서 솔로 바이올린과 실내악 석사 과정을 밟으며 ‘통일성 부문 1등(2006)’을 수상했다. 2009년에 그는 이탈리아 공영 방송인 RAI에서의 음악회 몇 차례 및 이탈리아 정부와의 다양한 행사를 위해 스트라디바리 바이올린(1717)을 대여받았다. 이탈리아 국내 및 국제 콩쿨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바랄로 발레시아 콩쿨’에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K216을 연주하여 1등을 수상했다. 솔로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커리어는 ‘파리 시립 대학교’의 ‘음악 해석상 2009’를 수상하며 시작되었으며, 2010년에는 밀라노 시의회로부터 ‘우수 음악인 상 2010’을 수상받았다. 솔로이스트로서, 그리고 실내악 주자로서 커리어가 급진전하며 그는 이탈리아는 물론, 베를린 필하모니 홀, 프라하의 스메타나 홀, 파리의 꼬르또 홀, 마드리드의 아테네오, 비엔나의 노보마틱 포럼, 밀라노의 베르디 강당, 뮌헨의 가슈타이크와 헤르쿨레살, 멕시코 시티의 벨라스 아르테스, 그리고 서울의 용산 예술당 등 전세계적으로 유수의 콘서트홀에서 초빙 아티스트로 공연할 기회를 가졌다. 2016년 그는 그 외의 유명 콘서트 홀에서도 데뷔 무대를 가졌다. 4월에 가진 일본 순회 공연 중에는 산토리 홀에서 공연 초빙을 받았으며, 6월에는 뉴욕에서 뉴 잉글랜드 심포니와 함께 카네기 홀의 아이작 스턴 홀에서 솔로이스트로 데뷔했다. 다비드는 정기적으로 토스카니니 필하모니카 오케스트라, 산레모 신포니카 오케스트라, 이탈리아나 필하모니카 오케스트라, 페사로의 로시니 신포니카 오케스트라, 뮌헨의 카머필하모니, 독일의 포그트란드 필하모니, 체코 공화국의 북체코 교향악단, 오스트리아의 빈 신포니에타, 키에프 필하모니, 멕시코의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멕시코의 벨라스 아르테스 실내악 오케스트라, 몬트레이 오수아늘, 이스탄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리고 폴란드의 루토프슬라스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공연한다. 그는 이미 아마데우스, 브릴리언트 클래식, 벨루트 루나, 피닉스 클라식스, 맵 에디션 등 여러 국제 레이블과 함께 녹음 작업을 한 바 있다. 2016년 9월에는 이탈리아 전국 단위로 발행되는‘수오나레 뉴스’잡지를 위해 브루노 까니노와 함께 신규 음반을 발행했으며, 2016년 11월에는 브릴리언트 클래식과 함께 새로운 더블 앨범을 발행했다. 다비드는 이탈리아의 라이 라디오 3, 라디오 클라시카, 스위스 이탈리아 라디오, 베니스 클래시컬, 라디오 프랑스 등과 같이 중요한 라디오 채널에서 게스트로 정기 초청받는다. 또한 다비다는 이탈리아의 레지오 깔라브리아에 소재한 ‘칠레아 음악원’과 벨기에의 ‘음악 고등원’에서 바이올린 교수로 재직하고 있기도 하다. 그가 사용하는 악기는 쥬세페 피오리니이다. (뮌헨, 1906).
마테오 아맛 디 산 필립포 (Matteo Amat di San Filippo) 바이올린
Matteo Amat di San Filippo 는 이탈리아 칼리아리(Cagliari)의 “G. P. da Palestrina” 국립음악원에서 Giorgio Sanna 교수 사사로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Arts Acadamy” 국제 음악 아카데미에서 베아트리체 안토니오(Beatrice Antonio)교수 사사로 최우수 성적으로 최고전문연주자과정 학위를 수여 받았고, 산타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실내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초기부터 그는 마에스트로 Franco Mezzena ( “Riva del Garda” 와 “Accademia Musicale Pescarese” 에서 2 년 간)로부터 마스터 클래스를 수학했으며, 그 외에도 Felice Cusano, Michael Hentz, Gerad Poulet, Boris Belkin, Tomasz Tomaszewski, Silvia Marcovici, Roland Daugareil , Pierre Amoyale , Roman Simovic 등의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들로부터 마스터 클래스를 수학했다. 실내악 부문에서는 마에스트로 Bruno Giuranna 의 마스터 클래스를 몇 차례 수학했다. 그는 많은 실내 악단 및 오케스트라 행사에 참여 초청을 정기적으로 받으며, 솔리스트 및 앙상블 연주자로 다양한 음악 협회에서 참여, 활동하고 있다. 2004년 그는 M° Reinhard Seehafer 와 M° Francisco Rettig 이 이끄는 “유러피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여름 투어에 유일한 이탈리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로 참여했다. 본 투어 중 프라데스의 “파블로 카잘스” 축제와 같은 중요한 행사에서 공연하였다. 그는 “라 스칼라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와 함께 제 2 바이올린 수석으로 협업하였다. 본 오케스트라와는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 생 페테르스부르크의 쇼스타코비치 홀, 무스캣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베니스의 라 페니체 오페라 극장에서 John Axelrod, Giovanni Antonini , Gustavo Dudamel, David Coleman, David Garforth, Daniele Rustioni , Yuri Temirkanov , Sir Jeffrey Tate , Aldo Ceccato , Julian Kovatchev , Donato Renzetti 등의 지휘자와 공연하였다. 그는 Lang Lang, Renato Bruson, Francesca Dego , Anna Tifu , Giuseppe Andarolo , Victoria Mullova , Alessandro Moccia , Alexander Lonquich ,, Giuseppe Andaloro , Christophe Horak , Bruno Delepelaire , Calogero Palermo , Roman Simovic 등의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와도 협업하였다. Matteo 는 Sassari 의 “Marialisa de Carolis 오케스트라”, “Savona 심포니 오케스트라”, 코모의 소시알레 극장에 속한 “1813 오케스트라” Cagliari 의 “Teatro Lirico” 오케스트라와 Mantova 의 “실내악 오케스트라”, 그리고 Colibrì Ensable Pescara 오케스트라와도 성공적인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그는 Messina 의 “A. Corelli” 음악원에서 실내악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는 Cagliari 의 “G. P. Da Palestrina” 음악원에서 동일한 직위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1762 년 제작된 “Giuseppe Gagliano”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페데리코 스타시 (FEDERICO STASSI ) 비올라
팔레르모에서 태어난 그는 마에스트로 마시모 파리스(Massimo Paris)의 사사로 “산타 세실리아 국립 음악원”에서 만장일치 수석 졸업했다. 또한 M° Carlo Pozzi, Piero Farulli, Riccardo Brengola 에게 사사하고 그 외 Siena의 아카데미아 키지아나,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밀라노의 라 스칼라 필하모니카 국립 아카데미 등 유수 음악 교육 기관에서 학업을 계속하였다. 2008년에는 마스트리트 왕립 음악원(Maastricht Royal Conservatoire)에서 M° Michael Kugel 밑에서 클래식 비올라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2007년 로마에서 M° Michael Kugel가 진행한 “예술 아카데미”의 마스터 클래스 시리즈에서, 그리고 2012년에는 로마의 “예술 시립 학교” 과정에서 조교수 역할을 하였다. 2010년과 2014년에 M° Massimo Paris 와 M° Carlo Fabiano 밑에서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비올라 및 실내악 부문에서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을 받았다. Acqui Terme (AL)에서 개최된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음악 콩클에서 “현악 솔로이스트” 부문 2등을 수상했다. 또한 2015년에는 “Ibla Grand Prize” 국제 음악 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2003년-2007년), 밀라노의 “쥬세페 베르디 오케스트라” (1998년-2001년), 토리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01년), Spoleto 의 “Orchestra del Teatro Lirico” (2007년), 나폴리의 “Scarlatti Orchestra” 등 많은 오케스트라에서 퍼스트 비올라 솔로이스트로 활약했다. 2003년에서 2007년까지 그는 로마의 국제 음악 아카데미에서 비올라학 교수였으며, 2011년에는 로마의 “시립 예술 학교”에서 비올라학 교수로 재직했다. 2005년 10월에는 시카고의 루즈벨트 대학교와 브라질 국립 극장에서 비올라 마스터 클래스 진행 초청을 받았다. 그는 이탈리아의 많은 도시(피렌체, 바리, 리보르노, 메시나, 구비오 등)에서 개최되는 음악 마스터 클래스 비올라학 및 현악학 초빙교수로 활동 중이다. 2007년 이래로는 Bottesini 오중주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음반을 녹음하고 전세계 순회 공연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2007학년도부터 2013학년도까지는 (이탈리아의Agrigento의) "Arturo Toscanini" by Ribera 고등 음악 학교에서 비올라학 및 실내악 교수로 재임하기도 하였다. 2013년에는 Bari의 국립 음악원에서 실내악 교수로 재임하였다. 현재는 Fermo의 국립 음악원에서 실내악 교수이다. 그는 1680년 경 제작된 Francesco Ruggieri 비올라, 이른바 “il Per” 비올라 및 그 외 그에게 헌정된 3 대의 비올라, 즉 2000년에 Luthier Roberto Collini에 의해 제작된 Viola "De’ Mathà", Luthier Francesco Bissolotti 에 의해 1987년에 제작된 Viola "Degli Abeti", 그리고 Cesare Magrini 에 의해 1984년 제작된 비올라를 연주에 사용한다.
로베르토 트라이니니(Roberto Trainini) 첼로
로베르토 트라이니니는 남부 이탈리아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의 사촌인 사베리오 로이아코노는 당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콜론 극장에서 첼로 수석을 지내다가 로베르토가 10살 때 남아메리카에서 이탈리아로 돌아왔는데, 그 후 로베르토에게 첼로를 배울 것을 권고했다. 그 이후로 그는 늘 첼로와 함께 했다. 로베르토는 바리에서 빈첸초 카미니티와 피에트로 브루노를 사사했으며, 이후 이탈리아의 2대 청년 첼로 콩쿨에서 1등을 수상했다. 19세 당시 그의 연주를 들은 라두 엘둘레스쿠 가 스위스의 국제 메뉴인 음악 아카데미에서 자신의 자제로 받아들였으며, 로베르토는 전액 장학금을 받고 수학하게 된다. 본 아카데미에서 그는 예후디 메뉴인 및 월터 레빈으로부터도 교습을 받았다. 이후 미셸 스트라우스, 스티븐 이설리스 그리고 니클라스 슈미트로부터 첼로와 실내악 강습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음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교수이자 멘토는 함부르크의 울프강 멜호른이다. 로베르토는 세계 유수의 국제 첼로 콩쿨에서 몇 차례 수상했으며 (마르크노이키르헨, 벨그라드, 로마, 함부르크 콩쿨 등) 뤼네부르크 오페라와 SSO 싱가포르에서 첼로 수석을 지냈다. 그 이후 미셸 산트오솔라의 지휘로 드보르작의 첼로 콘체르토를 루마니아의 이아시에서 연주한 것을 계기로 솔로 연주가로서의 커리어가 본격 출범했다. 현재는 폴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터키, 남아프리카 공화국, 루마니아, 시프러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솔로이스트 연주 요청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 함부르크 현악 6중주단(Hamburger Streichsextett)의 공동 창설자이기도 한 로베르토는 전세계에서 공연하는 실내악 단체인 잘츠부르크 솔리스튼의 일원이기도 하다. 그는 특히 (M. Santorsola와 함께) 20세기 이탈리아 독주곡 레퍼토리를 재발견하는 데 요즘 큰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프로젝트에서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 첼로 콘체르토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에는 레스피기, 카젤라, 게디니, 그리고 말리피에로 등이 포함된다. 또한 “태양의 찬가” 작곡가인 소피아 구바이둘리나와 직접 독일에서 연구, 공연하였고, 2012년에는 로마의 Premio Cartagine per la Musica 상을 수상했다. 로베르토는 현재 이탈리아 볼로냐에 소재한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음악원 및 멕시코 시티의 플로렌스 예술 아카데미의 첼로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라돔 음악 대학원의 초빙 교수이기도 하다. 그는 정기적으로 폴란드, 멕시코, 이탈리아, 스페인, 우크라이나,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정기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2014년 이래로 브릴리언트 클래식과 녹음 작업도 진행 중이며, 주세페 마르투치의 첼로 소나타를 마씨밀리아노 페라티와 함께 녹음한 것이 첫 첼로 소나타 시리즈가 되었다. 2016년에는 프랑크의 A 장조 소나타와 베토벤의 크로이처 소나타를 크리스티아노 부라토와 함께 녹음, 발매했다. 2012년 이후로는 볼차노 음악 대학의 첼로학 교수로, 그리고 2015년 이후로는 플로렌스 예술 아카데미에서 첼로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외에, 현재 바하의 무반주 첼로 소나타를 녹음 진행 중이며, Aevea/OnClassical 레이블로 바하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제 2번 중 샤콘느를 자신이 직접 편곡한 버전으로 녹음 진행 중이다. 로베르토는 2009년 알렉슨드로 시칠리아티가 그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첼로와, 17세기 말에 베니스에서 익명의 악기 제작가에 의해 제작된 첼로의 2대로 연주하며, 이따금씩 플로렌스 예술 아카데미에서 대여해 주는 "Ex-Vatican" 스트라디바리우스 첼로를 연주하기도 한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