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14(목) 이사야 31장
31장의 예언은 30장의 예언처럼 이집트의 도움에 집착하는 유다 왕 히스기야에 대한 비판이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다 왕 히스기야가 이집트의 군마를 의지하고,
많은 병거를 믿고,
기마병의 막강한 힘을 믿으면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은 바라보지도 않고,
여호와께 구하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31:1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
하지만 정해진 하나님의 심판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 오늘 말씀의 요지입니다.
31:2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의 말씀들을 변하게 하지 아니하시고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들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들을 치시리니
31:3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그러면서 하나님은 자신을 “먹이를 잡고 으르렁 거리는”(4절) 사자로 비유하십니다.
31:4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자기의 먹이를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를 불러 왔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의 떠듦으로 말미암아 굴복하지 아니할 것이라 이와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 산과 그 언덕에서 싸울 것이라
그러니 6절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지혜를 인정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31:6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
둘째 모든 우상을 의지하지 말라.
31:7 너희가 자기 손으로 만들어 범죄한 은 우상, 금 우상을 그 날에는 각 사람이 던져 버릴 것이며
그러면 시온에 불을 가지고 계시며, 예루살렘 화덕을 가지고 계신 여호와께서 북 왕국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유다를 유린했던 앗시리아를 심판하실 것이라는 것이 오늘 말씀의 결론입니다.
31:8 앗수르는 칼에 엎드러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니겠고 칼에 삼켜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닐 것이며 그는 칼 앞에서 도망할 것이요 그의 장정들은 복역하는 자가 될 것이라
31:9 그의 반석은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물러가겠고 그의 고관들은 기치로 말미암아 놀라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여호와의 불은 시온에 있고 여호와의 풀무는 예루살렘에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