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한잔하고 소리 질러보게..
노래방 가자 친구야.-
노래에 고함실어 악다구니도 해보고
짜증섞인 가슴들 여기에 풀어놓자
천정보며 주먹질도 해보고
발도 둥둥 굴려보자
폴짝폴짝 뛰어도 보고..
그러다- ,가슴속 시원 해지면, 그때-
젊잔떨며 집에 가면 될것을....
갑갑하고,답답할땐.
노래방 가자-. 친구야.
세상구경.
카페 게시글
◐――――쥐띠동우회
친구야--노래방 가자.
세상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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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0
23.03.01 21:0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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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장 달려 갈께요오~~ㅎ
.네~가슴도 쳐보고 한숨도 크게 되뇌어 보고~새댁 시절엔 외그리 가슴 알이를 많이 했는지 지금은 거것 마져도 다가 추억 입니다.
이젠 노래방도 코로나이후 노래좋아하는 분들 많이 가시나 보더라구요 친구들하고 노래방 가서 실컷 고함쳐 본지도 오래되었네요
(저가 글 정리하다 실수로 댓글 다신글 지워서 미안합니다 )
모임 끝나면 으례껏 가던 노래방 코로나 이후 안간지 오래됬네요 요즘도 그대로 인지..
친구님!
잘 지냈어요?
독한 감기 몸살은 떨쳐 버렸는지요?
저도 노래방 다녀 본지 열 손가락 펴 봐도
모자랄 건데 가슴을 칠 이유가 아픈 몸
다스리느라 가슴 아픈것도 잊고
사는것 같습니다.
병원 잘못 인지 내몸 간수 못한 잘못 인지 ..
몇십년을 더 살려고 병원에서 여기 고쳐라
저기 고쳐라 병원 말 잘 들으니 계속.....
친구님께 하소연 해보며 ....
그러고 사니 봄은
벌써 발 아래 와 있는것 갔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노래방 누구나 좋아하는데 왜 일까?
노래도 좋지만 작은 공간에서 마음껏 소리쳐도 괜찮다.
신바람, 스트레스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