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버이날이란디~~~
내새끼덜은 뭐하냥???
얼라를 둬번 낳긴 했는디~~~
이집저집으로 뿔뿔이 흩어지고
한넘 겨우 끼고 있던건 출가했고
한넘은 캐나다로 유학갔는디~~~
해마다 소식이 오더니만
코로나 난리나버린 작년부터는~???
감감무소식이라ㅉㅉ
캐나다 접종은 잘 되고 있는지 궁금ㅎ
참취는 겨우 요따만큼 뜯고
넘집 돌나물 뜯었다 할 때
울껀 아직 멀었노라 했는디
벌써 꽃필라 해서 한줌 뜯고
흔한 개망초 뜯어서
비빔밥이나 묵으렸는디~
의정부에서 유명한 밀가마가
포천에도 생겼다나???
간판만 다르고ㅎ
칼국시는 똑같네ㅎ
간만에 맛나게 묵음서
의정부 Y언냐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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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세탁기가 16키로라
웬만한 이불은 다 드가는디~~
큰이불 새로 산건 돌다가 찍혀부러서ㅠ
빨래방을 알아봤더니~~~
시내 빨래방엔 23키로인디
이것도 안찍힌다 장담 몬한다나???ㅉ
여기 빨래방엔 30키로 대형세탁기가ㅎ
이 정도는 돼야~~~
한번 돌리는디 오천원ㅠ
500원 올랐나?????
잘 도는가 물멍 중ㅎ
건조는 사천원이라고???
통과~!!!
요즘 날씨도 좋은디~~^^
뜨건 여름날였음
우물가에서 발로 밟아 빠는건디~
첫댓글 발로 꾹꾹
밟으세요
힘두었다 뭐하노
아직은 아냐유ㅠ
삼복더위엔 앵두나무 우물가에서 비키니 입고
꽉꽉~!!!
어버이날 선물로 사 줄지 아요???ㅋ
@들꽃이야기 ㅎㅎ앵두나무
우물가 콧노래도
흔드고 좋아요
@왕이다
허긴~!!!
울마당에 앵두나무는 저만치 있고
느티나무 우물가네여ㅎ
@들꽃이야기 느티나무 노래는
없오
@왕이다
천오백이 뉘집 멍이름이냐고~!!!
홍두깨같은 소리 말라고
귀에서 앵앵ㅠㅠ
@들꽃이야기 귀가에 앵앵 엄살좀 고만
흐그라 들꽃아
갈때는 빈손인걸
모르냐~~
흐는 소리인디
@왕이다
주머니도 읎는거 잘 알쥬ㅎ
비싼옷 입어 봤자
흙으로 돌아갈걸걸걸ㅉ
아니 이불하나 빨아 말리는데 9천원
펜션비 만원 올려야 것슈.
저국수 나도 음청조아라
함 묵읍시다요.
포천도 죤네유.
말리는건 4천이라
말았다니여ㅋ
햇볕 존디~~~
@들꽃이야기 잘 하셧슴더.
4처량어치 땅파려면 땀 마니 나네요.
울아들은 어제 카네이션 보내고
딸은 방금 카톡전화.
고로
오날은
암것두 읍다.
울아들넘은 계좌이체 외에는 모르쇠임다ㅠㅠ
혹시나 천오백짜리 세탁기라도???
기다려볼랍니뎌ㅎㅎ
@들꽃이야기 그럼 엄마 맘도 알아주고
실력도 잇는 아드님이죠.
그래도 1500은 과한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부잣집인께 글츄???
16키로 사자마자
23키로가 나와설랑ㅉㅉ
근디 23키로에도
안된다고여~!!!!!?
@꽃자리˛
긍께
천오백짜리 언ㄴ이 들고 오나 봐야쥬ㅋ
블로그 글 올려서~~
아들ㄴ 딸ㄴ 다 보더라고잉!!!
그래요?
난 10킬로 쓰는디요
탈수까정 되서 나오믄
건조는 햇빛힘
뽀송허니 좋쥬
우리가 준 사랑
저거새끼헌티 내려주느라
우덜한테는 안오지라
거스르는 물이 있남유
내가 나를 위해서 노올자~~!!ㅋ
거기는 저거새끼나 있지
흥~!!!
울것덜은 것두 읎는디ㅉ
설마 그까이꺼 천오백 아낄까유???
@들꽃이야기
요즘 시집 장가갈
밑쳔이 좀 많아유
엄니헌티 손내밀지 않으믄
다행인게로
내돈내산 하셔라
자식ㅡ내주머니만 째려봐유
슨나주고 이빠시 ㅋ
@정 아
내돈내산 하려니~~~
손이 발발 떨려서ㅠㅠ
오천원씩 몇 번 빨아야
천 오백만원인감유???
@정 아
3000번 빨도록까지
내가 숨쉬고 있을랑가???
@들꽃이야기
3000번이네유
모범생이라 바리 계산을 ㅎ
자리차지하지
가성비 안좋아
걍 오며가며 빨래방으로
고고~!!
@정 아
ㅋ덕분에 드라이브 함서~???
30리길이여ㅠ
@들꽃이야기
12키로쯤이야
코앞이지라 ㅋ
@정 아
왕복 60리믄
차랑 내랑~~밥값도
세탁비 곱곱배기 넘치네ㅎ
@들꽃이야기
세탁 아니어도
여기저기 먹놀
잘하심서
겸사하믄 일석이조라꼬요
@정 아
허어참~!!!
그래봤자 넘덜 한번 묵을 값으로
열번 묵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