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이 길일이라
이곳 저곳 결혼식이 무지 많았답니다.
제 고등학교 동기들만두 그 날 12시 3시 3시30분 , 이렇게
세 명이나 결혼식.
쉬는 날인데도, 와주신 일사가족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뒷풀이가 있다구 그리도~ 강조를 했는디,
폐백 끝나구 피로연장 가보니 밥만 드시구 다~ 가셨더군요^^~
영근님~ 좀 있다가 가시지...
암튼 형수님과 와주신 기주엉아도 감사하구요,
기희, 정은등등 (기억이 잘 안남...아~ 치맨가!?) 모두 감사드립니다.
피로연 끝나구 줄기차게 끈기를 가지구 기둘린 사람들과 함께
뒷풀이를 갔지요. 30명쯤 몰려가서 양재동에 호프집에서 즐거이
한 잔을 했습니다.
제 친구들은 3시 30분 타임의 결혼식으로 잽싸게 몰려가서,
흐흐흐,,, 그 드러븐~ 축하주 안마시구 게임글글 생략했지요~흐흐흐.
제가 사회를 봤으니, ㅋㅋㅋ.
2차까지 이어져 새벽 1시경에 숙소 도착하여 z~z~자다가
월요일 아침 7시에 일어나 기냥~ 모범타구 공항가서
즐거이 비행기 타구 신혼여행 댕겨왔지여~
5박 6일가서 자료준비, 업체사장 미팅, 거래호텔 답사하구,
무지무지 돌아댕겼죠.
호텔앞 바다가 보이는 풀에서 고작 20분 놀구,
와이프 패러셀링 30분 태워주구는 기냥~ 자료수집하러 다녔죠.
그래두 바닷가재 회도 먹여주구, 응응~ 뭐두 해주구(!?) ^^~
토욜날 아침 5시에 돌아와 와이프는 좌석타구 집에가구 저는 출근.
일욜은 시제 지내러 선산에 가서 친척들께 인사하구, 8촌인 피터두 보구
월욜인 어제 출근하여 이것~ 저것 챙기구,
오늘 화요일, 조금 휴식내어 인사말 올립니다.
결혼하니, 진짜 한건지~ 꿈을 꾼건지~ 헤롱헤롱~헤헤
그럼~ 오늘은 이만~하구 들어갑니다~
와이프랑 같이 퇴근하니 좋군요~
오늘도 끝나면 같이 퇴근하기루 했지요~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판피린 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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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결혼식 잘~허구, 신혼여행 잘~ 댕겨왔습니다~^^~
분당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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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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