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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창조한국당 의원도 15억 1950만 원의 재산이 늘어나 눈에 띈다. 문 의원은 총선 후보 때 81억 3580만 원으로 신고했던 재산 총액이 이번 재산등록에선 96억 5530만 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등 부동산 평가액은 줄어들었으나 채무액이 8억 가량 줄었고 예금액이 12억 4615만 원이나 늘어났다.
이 가운데 문 의원 본인 명의의 예금은 줄고(2억 3623만 원→1억 3058만 원) 대신 부인 명의의 예금이 급증했다(5억 9117만 원→18억 8297만 원). 장녀와 차녀 명의의 예금도 각각 3000만 원씩 추가로 신고돼 있다. 보유 주식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는데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주식은 거의 처분한 반면 같은 회사의 주식이 배우자 명의로 신고돼 있었다. 또 문 의원 명의로 된 유한양행 주식 100주도 지난 신고 당시엔 없었다가 추가로 기재돼 있었다.
---> 역시 가족명의 잘이용하네 소나타이에프 쟁겨 두고 차없다고 걸어다닌다고 자랑하시던 사모님 재산좀봐 !
비정규직 불쌍한 따님들 명의로 돈 이전했다가 욕먹고 사과하고 선거 끝나니 다시 은근슬적 다시 돌리시고 오~
특히 의원들 중 가장 많은 8명이 유가시장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식을 소유하고 있었다.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의 경우 본인이 1400주, 배우자가 3560주, 차녀가 640주 등 총 5600주에 달하는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있었다. 평가액이 41억 4000만여 원에 달한다. 창조한국당 대표인 문국현 의원은 본인이 사장으로 있던 유한킴벌리 모회사인 유한양행 주식은 100주밖에 없었지만 배우자 명의로 삼성전자 주식은 2320주 소유하고 있었다.
---> 우리나라에 문후보님 만큼 삼성매니가가 없어요
입으로는 중소기업을 사랑하지만 주테크로서는 삼성메니아중 메니아지요
이것과 대비되는 인상적인 기사!!!!!
전재산 쏟아붓는 문국현 “집밖에 안 남겠죠 뭐”
한겨레|기사입력 2007-12-02 21:38
정치판에서 자기 ‘사재’를 털어 선거를 치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총선이나 지방선거는 물론이고, 천문학적 액수의 자금이 들어가는 대통령 선거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유일한 예외라면 1992년 대선에 출마해 220억원을 썼다고 신고한 정주영 국민당 후보를 꼽을 수 있을 정도다.
이번 대선에서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자기 돈을 쓰고 있다. 지난달 27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2일까지 문 후보 선대본부에서 지출한 총액은 어림잡아 50억∼60억원으로 추산된다. 선관위에 기탁금 내고, 영등포 당사 건물과 유세 차량 등을 빌리고, 텔레비전 광고 등 홍보물을 만드는 데 목돈이 들어갔다. 문 후보는 자기 명의의 현금 예금을 정리하고, 일부 주식을 처분해 이 돈의 대부분을 댔다고 한다. 문 후보는 지난 10월 자체적으로 마련한 검증 청문회에서 전체 재산을 137억원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가 대선에 쏟아부은 재산을 되찾을 수 있을지 여부는 19일 선거 결과에 달려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유효투표 총수의 10% 이상을 얻은 후보에게 법정 선거비용으로 인정된 금액의 절반, 15%가 넘는 후보에게는 그 전액을 돌려주도록 돼 있다. 이번 대선의 법정 한도액은 465억원이다. 그러나 10%가 넘지 못하면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은 없다.
문 후보는 왜 평생 걸려 모은 재산을 ‘밑 빠진 독’ 같은 선거에 쏟아붓고 있는 것일까.
참모들은 문 후보의 독특한 성품과 재산관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출마하기 전부터 문 후보를 도운 고원 전략기획단장은 “후보의 성품이 그렇다.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일이다 싶으면 사회단체든 어디든 기부해 왔다. 자기 재산에 대해 욕심이 없는 사람”이라며 “남의 돈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생각 자체가 없다”고 말했다.
문 후보 자신은 최근 참모들이 ‘선거 이후’를 걱정하자 “이제 집밖에 안 남겠죠, 뭐”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냥 그렇다구요 ^^
전 쥐도 싫지만 박쥐도 싫어요
첫댓글 여긴 엠비안티카페아닌가요...문국현은 엠비보단 훨 낫죠...
문국현도 글렀음.
저도 한때 문빠였다 완전실망...하지만 지금은 그냥 좀 두고보자입니다...문국현 너무몰아세우진말죠,,,사실 처음같은 기대는않하지만
야당에도 인물 없습니다 진짜 답답할 뿐
국진이 땜에 쥐박이와 정택이가 반사이익을 많이 봤다 ; 아직도 모르겠는가? 답답한 인간들
엠비 2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