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대학서열은? : 중동경/시외건
메가 손주은 사장이 지난 7월 고1,2입시전략설명회서
10년 전만 해도 수능 5% 안에 들면 연고대 갔다. 그러나 지금은 못간다.
요즘은 1% 안에 들어도 떨어진다.
그래서
- 설연고성서한이 가면 옛날의 서울대 갔다고 보면 된다
- 중동경시외건홍 가면 옛날의 연고대 갔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대학은 다음과 같이 나눠야 한다
1. 최상위권대학 - 설연고성서한이
2. 상위권대학 - 중동경시외건홍
3. 인서울대학
4. 중하위권대학
이렇게 대학을 구분 하더군요........그러나 대학서열은 10년 주기로 변하는 법,
10여년 전 형평 없었던 성대가 삼성의 쩐질로 현재의 성대가 되었듯이.......
결국은 쩐질 많이 하는 대학이 뜰거로 예상합니다.
쩐질 존나 하면 = 최상위권으로 진입
쩐질 안하면 = 최상위권도 상위권으로 하락
이런 차원에서 보면 무려 1조원 추가 투입 해서 10년 이내 "5대사학 진입" 노리는 동국대를
성서한은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 합니다........
이처럼 10년 후 최상위권대학 서열재편의 중심에는 동국대가 있고..
동국대 중심에는 종립대를 미션스쿨 연세대급 반열에 올려 놓겠다는
그래서 불교중흥을 이루겠다는 조계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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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의 "2020 전략"이 무엇인지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오영교 동국대총장님 [경영리포트]
오늘날 대학은 저출산‧고령화, 지식사회 가속화, 정보기술의 발달, 그리고 글로벌화 등으로 인한 급격한 환경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사회는 저출산‧고령화 추세로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대학은 새로운 교육수요 창출에 더욱 힘써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전 사회적으로 글로벌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교육 품질 기준을 국제적 눈높이에 맞춰야 하는 숙제도 안게 되었습니다. 사회를 주도하는 지식의 양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지식의 수명은 점차 짧아지고 있어 전통적 분과학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융‧복합 학문의 새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사회의 지성이자 상아탑으로서 갖는 대학의 역할은 그만큼 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문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대학도 지나온 100년 역사를 드높이고 새로운 100년을 내다보기 위해,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대학의 역할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미래비전 2020’ 계획은 이러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여에 걸쳐 우리대학 교수와 직원, 외부 전문가들이 기획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미래기획위원회 TF팀(위원장 홍순직)이 한시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지난 4월에는 모든 동국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청회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교내외 구성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검토, 보완을 거듭한 결과 ‘미래비전 2020’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계획은 넓게는 한국 대학 전체가 갖고 있는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기하고, 좁게는 우리대학의 미래를 밝힐 변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우리대학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대학은 교육과 연구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 변화를 수행하고 주도해 온 바 있습니다. 이번에 ‘미래비전 2020’ 계획 발표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더 큰 변화를 모색하고자 나설 수 있었던 것도 그동안 우리대학이 펼쳐왔던 많은 변화와 혁신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난 3여 년 동안 우리는 동국의 혁신 정책을 구체화한 108 프로젝트를 꾸준히 수행해 왔고, 상시정원시스템 도입을 통해 학과의 효율적 교육 시스템 마련 노력을 독려하는 등 다른 대학들이 시도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혁신을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국내 대학 최초로 강의평가 결과를 전면 공개하였던 것은 이제, 다른 대학에까지 영향을 끼쳐 한국 대학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우리대학이 앞으로 극복해야 할 문제점들을 잘 이겨내고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미래비전 2020’ 계획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융‧복합 시너지 창출을 통한 교육‧연구 역량 강화
이번 ‘미래비전 2020’ 계획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교육‧연구 강화’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계획을 통해 우리대학은 융합형 학문구조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삼고 유사‧관련 분야의 학과들을 특성화 대학과 실용분야 대학으로 재편하여 교육과 연구 분야의 융합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하는 복안을 세웠습니다. 특히 분산돼 있는 기초학문분야 학과들을 ‘기초학문대학’으로 통합함으로써 학문연구와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초학문대학을 대학시스템의 중심으로 구축하여 모든 학생들이 공통으로 이수할 수 있는 통합교육과정을 설계, 구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다양한 분야를 학부과정에서부터 접할 수 있게 돼 본인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고, 이후 자신의 강점을 특성화하는 데 더욱 힘쓸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 학과, 학부 울타리 허문 교수단 광역화로 연구역량 극대화
이와 함께 광역화된 교수단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교수들의 자유로운 연구‧교육 참여를 유도해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려 합니다. 그동안 학과나 학부로 나뉘어져 있던 교수 소속을 대학 등으로 광역화함으로써 교수들이 여러 분야의 학문 교육과 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울타리를 허물고자 하는 것이 ‘교수단 시스템’ 도입의 가장 큰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수단 시스템’이 잘 정착된다면 교수들은 학과 편제에 관계없이 여러 학과나 전공, 프로그램, 연구소, 프로젝트 등에 겸직 형태로 참여해 다양한 교육과 연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스템 마련으로 학문 연구 부문에 있어 다양한 전공의 교수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서 학문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해외의 우수 석학 영입에 적극 나서 우리대학의 특성화(NT, IT, BT, CT 등)와 강점(불교학, 인문학 등) 분야에 대한 석학 중심의 드림팀을 구성해 연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 안정적 재정 확보에 앞장 설 것
이 밖에도 ‘미래비전 2020’ 계획에는 우리대학의 캠퍼스 개발에 대한 마스터플랜도 담겨 있습니다. 친환경 캠퍼스로, 또 첨단 캠퍼스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이 지금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만, 일산캠퍼스와 서울캠퍼스의 인프라 개발과 완성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 마련도 중요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대학은 우리의 미래 캠퍼스를 완성하고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10년 간 약 1조 원의 추가재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미래비전 2020’ 계획 실현과 안정적 학교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되는 재정‧인프라 최적화를 위해 우리대학은 향후 적극적인 국가차원의 프로젝트 수주와 획기적인 기금조성 활동에 매진할 것입니다. 아울러 법인의 수익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범 종단 차원에서 제2의 건학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 창출에 노력할 것입니다. 안정적 재원 확보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동국인 모두가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우리의 계획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이번 ‘미래비전 2020’ 계획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이해와 합심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미래비전 2020’계획은 우리대학의 영역과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것입니다. 학교 구성원이 모두 힘을 합쳐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는 계기가 이번 ‘미래비전 2020’계획을 통해 마련되길 간절히 바라며, 동국 가족 여러분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메가 사장이 저리(중동경) 말했다면, 그는 곧 얼마 안가 망할 꺼다........
망하긴 2010년 고시, 동국대>>>>>>구 서열 중경외시 이거늘....
이젠 중동경/시외건 이다
동국대 기대되네 암튼 서열이 오를꺼 같다
나도 그리는 생각함........ㅋㅋㅋ
동국이 로스쿨이라두 받으면 동설연고되긋네ㅋㅋㅋㅋ
개소리 내가 이거 직접 듣고 자료집도 봤는데, 서연고서성한이 중경외시 동건홍 이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