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취업도 하기 전에 이런 고민하는 것도 우습지만 </P>
<P>은행 취업을 준비한다고 하니</P>
<P>주위에서 은행원은 나이먹고 퇴직하면 할게 없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어서 말이죠.</P>
<P>주로 은행(넓게 보면 금융업)에 근무를 하다가 나오면 어떤 직종에 몸담을 수가 있나요?</P>
<P>은행취업 생각하기 전에는 전공을 확실히 살려서 기업 재무나 회계쪽으로 지원을 할까 생각을 했었는데</P>
<P>은행원의 장점을 생각하다가 결정이 바뀌었거든요. </P>
<P>귀가 너무 얇아서 걱정입니다. 주위에 은행들어간 선후배가 없어서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그래서 </P>
<P>여러분들 조언을 구합니다. </P>
<P>도와주세요~!</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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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쓰신 분의 1년후도 누구도 장담을 못하는 상황인데 20년 후를 걱정하시나요 그때는 딴세상이겠죠 지금이랑 사업 포트폴리오들이 비교도 안되게 바뀔텐데 그거 걱정하시나요 ㅋㅋ 은행정도면 충분히 사회적으로나 재정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직업인데 열심히 재테크해서 돈 모으면서 그때가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생각하는거죠 요즘 세상에 퇴직후가 확실히 보장되는 직업이 얼마나 될까요 열심히 취업준비 이것저것 하시다가 된 곳 중에서 젤 괜찮은 곳으로 고르시는게 정신력 젤 덜 낭비하는듯 합니다
어떤 직종이나 퇴직하면 막막한 건 마찬가지에요. 다들 걱정 많이 하십니다. 상대적으로 은행원이 퇴직후에 마땅히 해볼만한 기술이나 지식이 없어서 장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물론, 분식집이니 이런 저런 가게장사가 쉽지 않아요. 은행영업이랑 또 다른 사업이니깐요. 장점은 다른 직군보다는 그래도 좀더 자본?이 조금이라도 더 많다는 거겠죠. 은행업 하시면서 공부도 많이하셔서 퇴직후를 준비한다면, 너무 걱정할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예전기준이라면 은행업이 확실히 정년이 보장되고 안정적이라고 하지...몇년 이후의 상황 모릅니다. 은행업도 많이 바뀔 겁니다. 인터넷뱅킹 더욱 활성화되고, 구조적인 변화도 있을
님께 한표!!! 은행업의 미래를 어느정도 점치고 계시네요. 은행업도 지금과 같은 편의점식 상권 나눠먹기가 힘들어 지겠죠. 페이퍼 머니가 사라지고 금융업의 장벽이 완전하게 허물어지는 순간, 그리고 국민의 90% 이상이 은행에 가기를 동네 슈퍼가기보다 귀찮아하는 순간 백프롬다!!! 그렇다면 은행원은 입행과 동시에 나올 생각부터 해야한다는 얘기~~~
첫댓글 치킨집을 많이 합니다
피씨방도 쫌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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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있는 지점장님 퇴직하시고 같은 지점에서 금융상품상담사로 활동하세요..물론 대접 받으면서..계약직이지만..ㅋㅋ..
제가 아는 지점잠 출신 아저씨 주택관리사 자격증 따셔서 아파트 관리소장 ㄷㄷㄷ 수입도 꽤 괜찮데요. 하지만 부녀회를 비롯한 아줌마들이 좀 힘들게 한다 하더군요.
퇴직하면 나이가 몇 인데 ....55세에 애들 키우고 자영업 하시던가 ... 아니면 ... 사업체 차리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
거의 20년간 은행에서 일하신 차장님이 말하시길 은행원들은 사회나가면 바보라고 은행일만 몇십년 하고 퇴직하면 사회나가서 할수있는게 없데요. 연봉도 쎼고 퇴직금 많이 받을테니 돈 모은걸로 자영업하거나 그냥 놀면서 지내겠죠. 딱히 퇴직하면 어디서 알아주는데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쓰신 분의 1년후도 누구도 장담을 못하는 상황인데 20년 후를 걱정하시나요 그때는 딴세상이겠죠 지금이랑 사업 포트폴리오들이 비교도 안되게 바뀔텐데 그거 걱정하시나요 ㅋㅋ 은행정도면 충분히 사회적으로나 재정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직업인데 열심히 재테크해서 돈 모으면서 그때가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생각하는거죠 요즘 세상에 퇴직후가 확실히 보장되는 직업이 얼마나 될까요 열심히 취업준비 이것저것 하시다가 된 곳 중에서 젤 괜찮은 곳으로 고르시는게 정신력 젤 덜 낭비하는듯 합니다
윗 분,,, 그냥 재미삼아 이런저런 얘기 하는 거 같은데요.ㅋㅋㅋ 근데 오고가는 얘기들이 거의 사실일 것 같네요.ㅋㅋㅋ
어떤 직종이나 퇴직하면 막막한 건 마찬가지에요. 다들 걱정 많이 하십니다. 상대적으로 은행원이 퇴직후에 마땅히 해볼만한 기술이나 지식이 없어서 장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물론, 분식집이니 이런 저런 가게장사가 쉽지 않아요. 은행영업이랑 또 다른 사업이니깐요. 장점은 다른 직군보다는 그래도 좀더 자본?이 조금이라도 더 많다는 거겠죠. 은행업 하시면서 공부도 많이하셔서 퇴직후를 준비한다면, 너무 걱정할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예전기준이라면 은행업이 확실히 정년이 보장되고 안정적이라고 하지...몇년 이후의 상황 모릅니다. 은행업도 많이 바뀔 겁니다. 인터넷뱅킹 더욱 활성화되고, 구조적인 변화도 있을
테구요. 그러면, 은행업, 오히려 다른 직군보다 더 불안정한 직종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많습니다. 결국, 조직을 믿기보다는 언제든지 조직을 떠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자신만의 기술과 내공을 쌓는 길 밖에 없습니다. 결론은...공부하시라는거...
님께 한표!!! 은행업의 미래를 어느정도 점치고 계시네요. 은행업도 지금과 같은 편의점식 상권 나눠먹기가 힘들어 지겠죠. 페이퍼 머니가 사라지고 금융업의 장벽이 완전하게 허물어지는 순간, 그리고 국민의 90% 이상이 은행에 가기를 동네 슈퍼가기보다 귀찮아하는 순간 백프롬다!!! 그렇다면 은행원은 입행과 동시에 나올 생각부터 해야한다는 얘기~~~
아!!~~ 은행에서 어떻게 커리어를 잘 쌓으면 중소기업 CFO 쪽으로도 길이 있긴 하던데,,, 근데 그건 은행에서 계속 RM쪽 전문가 과정쪽으로 밟아야 하더군요. 외환, 기업여신 쪽에서 뼈가 굵으면 기업 재무분야에서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영업 대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전문적인 취미를 하나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그걸로 밥벌이를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ㅋㅋ예를 들어서 자유기고가 같은 거..
저같은 경우는 수학 교사 자격증이 있어서 그거 내걸고 쪼맨한 애들 대상으로 수학공부방차릴꺼에요~
아버지 노십니다
답변 너무 재밌는데요 ㅋㅋ
퇴직하면 확실히 할거있는 직업도 있답니까 ㅋㅋㅋㅋㅋ
이게 정답인듯
애니카삼님 ㅋㅋㅋ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ㅋ 그럼 모든 항공사 마케팅업종과 중공업엔지니어링은 다 그렇게 퇴직하고 커리어가 정해져있나요?ㅋ 아 답답해 ㅋㅋ그냥 거짓말하는걸로밖에 안들려요 ㅋ 설득력도 없고 ㅋ 엄밀히 말해서 은퇴한 회사에서 정관예우식으로 2~3년 자리주거나 계약직으로 명분세워주는것말고 전문직종사자들 말고는 퇴직후에 커리어 쌓아가기가 만만치않습니다. 기본도 모르시는 사회인이신가 아님 걍 행인인건가 ㅋ
머...거즘 장사하시더군요. 퇴직하시고 대출끼고 장사잘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그냥저냥 밥벌이만 하시는분도 있고...말아 드신분도 있고 그래요..
마음 맞는 사람들이랑 자산관리나 은퇴설계 회사 차리시던데요...
세무사 공부해서 세무사하던뎅....
울회사 부사장 두명이 모은행 부행장, 모은행 본부장 출신,,,전직근무은행에서 돈 싸게 잘빌려오니까 대접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