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척누나가 삼성전자 무슨 팀장이거든

[필연의길]

여자야. 결혼했고

연봉8천이야

힘든기색하나도 없어.

전공은 컴공.

[필연의길]

그러냐? 누나 존나게 회사에서 해외연수보내주고 장난아니던데; 졸업하고 얼마안되서 입사했으니까 한 8년정돈 있었겠다
누나가 나한테 힘들다고한적 한번도없었는데

[꾸이꾸이]

팀장이 힘들지가 않다고?

에반데? 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연의길]

어 진짜로.

[꾸이꾸이]

아니면 누나가 존나 초특급인재아니냐? 그런사람들은 회사에서 특별대우해주는데

내 친구 아빠는 회사 다니기싫어서 그만두면 다른데서 존나 데려가려고 애쓴다던데

물론 존나 좋은데란다

[필연의길]

이대인데 인재인가? 모르겠다 인재인지는

[안드로보이]

회사에서 스카웃해 갔으면 인재고... 공채로 들어갔으면 인재 아니고 평범한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