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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대학서열은? : 중동경/시외건
<이시대 최고총장 오영교님의 108개 칼은 동국을 살리는 활인검 입니다!!>
혁신전도사로 불리는 오영교총장님은 부임 후 교직원 회의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동국대가 여태까지 해오던 방식은 전부 아니라고 봐야 한다. 그것이 잘된 것이라면 동국대가 왜 삼대사학서 탈락 했는가? 따라서 동국대는 이름만 남기고 모두 다 바꿔야 한다”
이 발언 이후에 오영교총장님은 변화와 개혁이라는 "동국대발전 108프로젝트"에 의거 해서 칼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무자비한 혁명적 칼춤을 말입니다.
[시스템 개혁 칼춤]
1. 교수강의평가제도를 만들어서 1년 시범실시 후에 국내최초로 전격적으로 공개해 버렵습니다. 이는 다른 대학들의 동국대 벤치마킹 따라 하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A등급그룹 교수와 D등급그룹 교수간의 연봉 차이는 무려 1천2백만원입니다 (연구성과 등 포함)
2. 교수직원 성과평가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서 교수는 연구를, 직원은 업무에 성과를 못내면 퇴출을 시키는 등 물갈이를 하고 있습니다
- 일례로 얼마 전 언론 보도에 의하면 직원의 경우 무려 56%가 승진 심사에서 탈락 했습니다.
- 그리고 팀장, 실장급 간부직원 5명이 하루아침에 평직원으로 강등 됐습니다. 일부 직원들은 자진해서 사표를 냈다는 후문입니다. 반면 탁월한 성과를 낸 입사 5년차 전후 직원 여러명이 단박에 팀장, 실장으로 초고속 승진 했습니다.
- 교수도 승진에서 탈락하는 교수가 상당수이고, 연구성과 등이 우수한 우수교수를 1년내내 상시 영입을 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교수로 물갈이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3. 학과평가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서 매년마다 학과를 평가해서 하위 15%학과는 정원을 감축해서 신설학과 또는 전략적 육성학과 또는 잘나가는 학과에 배분을 하고 있습니다.
(단, 국내 최정상 대학의 학과와 경쟁이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해외 명문대급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바꾸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면, 3년간 정원감축 유예를 해주고 있습니다)
- 일례로 18개 학과가 획기적인 경쟁력강화 자구책을 마련해서 정원감축 유예를 받고, 개혁에 박차를 가한 결과 지금은 잘나가는 학과도 있습니다. 동국대는 지금 학과끼리 피나는 경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서로 정원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4. 고객만족 CS경영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서 내부고객(학생)과 외부고객(기업체 등 사회)이 만족하는 대학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능률협회의 고객만족 경영대상을 대학사상 최초로 2회 연속 수상 했고, 정부가 주는 경영대상을 국내대학 최초로 수상을 했습니다.
- 이 제도로 혁신정책을 계속 양산하여 정책에 즉각 반영 시행하고 있습니다.
5. 단과대학과 경영계약을 매년 체결하여 경영을 잘하면 예산증가 등의 인센티브를, 못하면 예산을 감축하고 있습니다.
- 단과대학장, 학과장, 단과대 직원 등의 연봉과 연계가 되고 있습니다.
[인프라 개혁 칼춤]
오영교총장님은 교직원 회의에서 “나는 임기가 4년이다. 이 4년 동안에 내가 동국대를 연고대급 만든다고 하면, 그것은 거짓말이고 불가능하다. 다만 나는 연고대를 따라 잡을 수 있는 탄력, 즉 토대는 만들어 놓겠다. 연고대가 시속 150킬로로 발전하고 있다면 우리는 시속 최하 300킬로 이상 속도로 가야 한다. 이래야만 연고대를 따라 잡을 수 있다. 이렇게 개혁과 혁신 안해 정체되어 있다면, 그 격차는 점점 더 벌어져서 비참한 동국이 될 것이다. 여러분이 성과를 못내는 것은 동국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다. 열심히 창의적으로 일해 주시기 당부 드린다”
이 발언 이후에 오영교총장님은 변화와 개혁이라는 칼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동국을 살리는 칼춤을 말입니다.
1. “사업개발본부(본부장은 건설회사 사장출신 영입)”를 만들어서 동국대가 보유하고 있는 1천 4백만평의 땅 개발과 캠퍼스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 했음
- 여러개 동의 건물을 리모델링 완료
- 신공학관 및 기숙사 공사 중
- 학생복지시설 및 대규모 지하주차장 공사 중
(차량 없는 친환경 클린캠퍼스 만들기 위해서, 지상은 분수대공원 조성)
-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운동장+수영장 지하개발이 심의를 통과 했음(이화여대 지하캠 이상의 규모로 건립. 지상은 1만평의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 현재는 사업시행인가 절차 중에 있는 바, 사업시행인가 떨어지면 바로 착공할 예정임
- 일산의생명캠에 부지면적 15만평 규모의 아시아 최대의 의대 +한의대 +약대 +의생명관련학과 +메디클러스터(경기도, 고양시와 함께 추진.. 제약업체연구소+의료기연구소+의생명벤처기업+줄기세포은행+의료복지시설 등 입주)를 구축하기 위하여 여러개 동 건물을 현재 짓고 있음.. 동국대 건물 공사비로만 5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임
- 모자원부지부터 혜화문까지 중문개발을 하여 “동국대의 랜드마크” 건물을 짓고자 현재 일부 국유지 매입을 추진 중에 있음. 이게 이루어지면 바로 착공할 계획임
- 만해광장 개발을 추진 중에 있음
- 팔정도개발 계획도 가지고 있음
- 내년에 본관을 리모델링 할 계획임
-충무로영상센터 초고층빌딩 추진 중
[2020년까지 5대사학 진입 칼춤]
일단 2020년까지 5대사학 진입하기 위해 그 방법론을 “미래기획위(위원장 삼성그룹 전략위원회 부사장, 고문을 지낸 홍순직위원장 영입)” 구성하여 1년여간 연구하도록 하여 성과 도출
- 전세계 명문대학을 탐방 및 분석하고, 내부 전문가들이 연구하여 “비전 2020전략” 마련
- 기초학문대학을 신설하여 대학시스템의 중심으로 놓고 전 학부생이 기초학문 통합교양과정(ACTIVE 통합교양과정 프로그램)을 이수 하도록 하여 창의력이 있는 글로벌인재 양성 그리고 국문, 동양철학, 아시아학 등 인문학을 특성화
- “광역화된 교수단” 신설하여 현재 학과별로 소속되어 있는 교수를 전부 교수단 소속으로 재배치 하여 연구소에서 교육연구에만 전념, 연구성과를 내도록 유도.
- 전세계 석학 영입하여 연구드림팀 구성, 경쟁력 강화로 세계적인 연구대학으로 진입
- “공공인재양성 프로그램(행정고시, 외무고시, CPA, 변리사, 변호사 등)을 가동하여 공공인재 대량 배출
- 2020년까지 1조원 추가 투입하여 5대사학에 반드시 진입, 이를 위해 조계종단 차원에서 제2의 건학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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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자랑하면 팔불출 이지만,
혁신전도사로 불리는 이시대 최고총장님이라 자랑을 안할 수가 없구나^^
이 분 이라면 "고교에 동국대 준비반 생길 정도로 가장 오고 싶어하는 대학" 만드는 것은 그야말로 식은 죽 먹기 이기에
자랑을 하는 거다^^
최근 대학 개혁 물살이 빨라지고 있다. 동국대는 이미 3년 전부터 개혁에 나섰다는 점에서 선두주자 가운데 하나로 불릴 만하다.
오영교 총장은 "고등학교에 동국대 준비반이 생길 정도로 오고 싶은 대학을 만드는 게 꿈"이라고 말한다.
'고비를 넘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오 총장을 지난달 28일 집무실에서 만났다.
◆ 궤도에 오른 상시 구조조정
= 처음부터 쉽지는 않았다.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나왔다. 끊임없는 설득의 시간이 흘렀다. 이제는 자발적 구조조정 단계에 접어들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학과 평가가 대표적인 예다. 매년 입시 경쟁률, 성적, 재학률, 취업률, 대학원 진학률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하위 15% 학과는 정원의 10~15%를 감축한다.
작년부터 개별 학과 스스로 학과 통ㆍ폐합을 주도하고 있다. 독어문화학 전공이 폐과됐고 전기공학ㆍ전자공학이 합쳐졌다. 불교대 불교학ㆍ인도철학ㆍ선학 3개 학과도 1개 학부로 통합됐다. 기계공학과가 에너지공학으로 바뀌면서 커리큘럼을 100% 개편했다.
낮은 평가를 받은 A학과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주는 방안을 들고 나왔다. 학과장과 동문회장이 중심이 돼 기금을 모으고 있다.
오 총장은 학사운영의 모든 책임과 권한을 단과대학장에게 넘겼다. 직원 채용부터 교육방식 변경, 예산까지 모두 단과대학장 책임이다. 내년부터는 단과대별 등록금 자율화도 본격 추진한다. 대학 본부는 표준인상률을 정할 뿐이다.
예컨대 대학 표준인상률이 2%인데, A단과대가 7% 인상률을 잡았다면 표준인상률을 제한 인상분 5%는 A단과대가 알아서 쓰도록 하는 것이다.
오 총장은 "학장들에게 '앞으로 돈 없어서 일 못하겠다는 말은 하지 말라'고 했다. 절실하다면 그만큼 발로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 학생 만족도 상승
= 성과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 강의평가 공개 후 교육 내용이 획기적으로 달라지면서 학생 만족도가 올랐다. 연간 200억~300억원 정도에 머물던 정부 연구지원금 유치 규모는 지난해 650억원으로 급증했다. 동문 기부금은 연간 30억원 정도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200억원을 넘었다.
학교 외형도 달라진다. 서울 한복판 남산 자락에 위치한 천혜의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좁은 게 흠이었는데, 앞으로는 2배가량 더 넓어진다. 남산 방향에 인접해 있는 장충운동장, 수영장 용지를 연내 매입해 지상에 녹지공원과 복합교육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또 혜화관과 사회과학관 광장에 동국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교문을 새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동국대 서울캠퍼스는 지금보다 2배 정도 확대된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내려간다.
약대를 유치한 일산캠퍼스(일명 고양 바이오ㆍ메디컬 캠퍼스)는 의학ㆍ한의학ㆍ약학ㆍ바이오 관련 분야가 하나로 모아져 동국대 제2의 성장동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병원 주변에 조성되고 있는 일산캠퍼스는 생명과학연구원, 나노바이오연구소, 한방신약개발센터 등을 활용해 신약개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게 된다. 또 바이오 테크놀로지 특성화 캠퍼스를 조성해 80개 기업 보육 기반도 마련했다.
동국대는 일산캠퍼스를 교육ㆍ연구ㆍ생산ㆍ치료가 한 군데서 이뤄지는 아시아 최대 메디컬 허브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오 총장은 "앞으로 의학ㆍ약학ㆍ바이오 분야가 동국대를 견인할 수 있는 특화분야가 될 것"이라며 "그 중심에 일산캠퍼스가 있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 "고객만족도 최하위 공기업을 대학생들의 취업 1순위 기업, 일류 대학에 KOTRA 준비반이 따로 생길 정도로 최고 기업으로 만들었던 게 가장 큰 보람"이라면서 "고교에 동국대 준비반이 생길 정도로, 동국대는 학생들이 가장 오고 싶어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성 기자 / 사진 =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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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혁신전도사로 불리는 대한민국 최고총장 오영교님 말씀과 같이..
무려 1조원 추가 투입해서 10년 이내 5대사학 진입할 계획입니다..
동국대는 지금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대학입니다...
오영교 동국대총장님 [경영리포트]
오늘날 대학은 저출산‧고령화, 지식사회 가속화, 정보기술의 발달, 그리고 글로벌화 등으로 인한 급격한 환경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사회는 저출산‧고령화 추세로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대학은 새로운 교육수요 창출에 더욱 힘써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전 사회적으로 글로벌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교육 품질 기준을 국제적 눈높이에 맞춰야 하는 숙제도 안게 되었습니다. 사회를 주도하는 지식의 양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지식의 수명은 점차 짧아지고 있어 전통적 분과학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융‧복합 학문의 새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사회의 지성이자 상아탑으로서 갖는 대학의 역할은 그만큼 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문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대학도 지나온 100년 역사를 드높이고 새로운 100년을 내다보기 위해,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대학의 역할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미래비전 2020’ 계획은 이러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여에 걸쳐 우리대학 교수와 직원, 외부 전문가들이 기획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미래기획위원회 TF팀(위원장 홍순직)이 한시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지난 4월에는 모든 동국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청회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교내외 구성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검토, 보완을 거듭한 결과 ‘미래비전 2020’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계획은 넓게는 한국 대학 전체가 갖고 있는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기하고, 좁게는 우리대학의 미래를 밝힐 변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우리대학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대학은 교육과 연구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 변화를 수행하고 주도해 온 바 있습니다. 이번에 ‘미래비전 2020’ 계획 발표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더 큰 변화를 모색하고자 나설 수 있었던 것도 그동안 우리대학이 펼쳐왔던 많은 변화와 혁신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난 3여 년 동안 우리는 동국의 혁신 정책을 구체화한 108 프로젝트를 꾸준히 수행해 왔고, 상시정원시스템 도입을 통해 학과의 효율적 교육 시스템 마련 노력을 독려하는 등 다른 대학들이 시도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혁신을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국내 대학 최초로 강의평가 결과를 전면 공개하였던 것은 이제, 다른 대학에까지 영향을 끼쳐 한국 대학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우리대학이 앞으로 극복해야 할 문제점들을 잘 이겨내고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미래비전 2020’ 계획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융‧복합 시너지 창출을 통한 교육‧연구 역량 강화
이번 ‘미래비전 2020’ 계획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교육‧연구 강화’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계획을 통해 우리대학은 융합형 학문구조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삼고 유사‧관련 분야의 학과들을 특성화 대학과 실용분야 대학으로 재편하여 교육과 연구 분야의 융합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하는 복안을 세웠습니다. 특히 분산돼 있는 기초학문분야 학과들을 ‘기초학문대학’으로 통합함으로써 학문연구와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초학문대학을 대학시스템의 중심으로 구축하여 모든 학생들이 공통으로 이수할 수 있는 통합교육과정을 설계, 구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다양한 분야를 학부과정에서부터 접할 수 있게 돼 본인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고, 이후 자신의 강점을 특성화하는 데 더욱 힘쓸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 학과, 학부 울타리 허문 교수단 광역화로 연구역량 극대화
이와 함께 광역화된 교수단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교수들의 자유로운 연구‧교육 참여를 유도해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려 합니다. 그동안 학과나 학부로 나뉘어져 있던 교수 소속을 대학 등으로 광역화함으로써 교수들이 여러 분야의 학문 교육과 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울타리를 허물고자 하는 것이 ‘교수단 시스템’ 도입의 가장 큰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수단 시스템’이 잘 정착된다면 교수들은 학과 편제에 관계없이 여러 학과나 전공, 프로그램, 연구소, 프로젝트 등에 겸직 형태로 참여해 다양한 교육과 연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스템 마련으로 학문 연구 부문에 있어 다양한 전공의 교수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서 학문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해외의 우수 석학 영입에 적극 나서 우리대학의 특성화(NT, IT, BT, CT 등)와 강점(불교학, 인문학 등) 분야에 대한 석학 중심의 드림팀을 구성해 연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 안정적 재정 확보에 앞장 설 것
이 밖에도 ‘미래비전 2020’ 계획에는 우리대학의 캠퍼스 개발에 대한 마스터플랜도 담겨 있습니다. 친환경 캠퍼스로, 또 첨단 캠퍼스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이 지금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만, 일산캠퍼스와 서울캠퍼스의 인프라 개발과 완성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 마련도 중요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대학은 우리의 미래 캠퍼스를 완성하고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10년 간 약 1조 원의 추가재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미래비전 2020’ 계획 실현과 안정적 학교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되는 재정‧인프라 최적화를 위해 우리대학은 향후 적극적인 국가차원의 프로젝트 수주와 획기적인 기금조성 활동에 매진할 것입니다. 아울러 법인의 수익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범 종단 차원에서 제2의 건학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 창출에 노력할 것입니다. 안정적 재원 확보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동국인 모두가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우리의 계획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이번 ‘미래비전 2020’ 계획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이해와 합심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미래비전 2020’계획은 우리대학의 영역과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것입니다. 학교 구성원이 모두 힘을 합쳐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는 계기가 이번 ‘미래비전 2020’계획을 통해 마련되길 간절히 바라며, 동국 가족 여러분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칼춤쩌네 ㅋㅋㅋ 그걸로 스님들 머리깎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장님한테 니가 하고싶은말만하고 남의 말을 안들을려고 좇이 박힌 니귀를 좀 짤라달라고 부탁드리려므나 ^^
물론 스압이라 글은 안읽었다 ^^
그1조원 어디다 갖다박았냐고 로스쿨투자나 하지 ㅉㅉㅉㅉ
돈도 없고 돈도 아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