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5일 예나 어린이집 졸업식이 있었다..
부모님들은 참여하지 않고 원아들만의 참석으로 진행되었다.
다행히 일년간 좋은 어린이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것 같다..
역시 경민이는 "모범상" 을 탔다..
바른 생활을 하며 자기가 할일을 스스로 하는 착한 강경민 에게 이상을 줍니다.
친구들을 도와가며 생활하는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
바르고 착한 모습을 게속 간직하길 바랍니다.
참말로 경민이와 구구절절 들어맞는 내용이다..
수료할때 다들 하나씩 주는 상이지만, 그래도 아이들마다 내용은 제각각 다르다..
은근히 율동상을 받을까 모범상을 받을까 궁금햇었는데, 모범상이다.
상장과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경민이를 보며, 감회가 새롭다..
매일 화려하고 력셔리하신 원장님을 보고 기분이 좋았고, 따뜻한 오렌지반 선생님이 반가웠는데 ....
마지막의 씁쓰리한 마무리에 마음이 좀 개운하진 않지만, 그것도 금방 잊어질것이다.
경민이와 그리고 지은이와 함께 했던 예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이 모든 시간들이 우리들의 마음속에 추억이란 이름으로 자리 메김해 본다..
경민아 예나 어린이집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해!
지은아 오빠 따라 다니느라 고생 많이 했다!
첫댓글 역시 강순구 촬영기사가 안가서 그런지 밋밋한 글만 둥둥.... 상황은 안봐도 비디오처럼 흘러가지만..
졸업식엔 부모 참석 금지구만요.. 이모~~~~ 강순구가 없음 심심해 하는 이모~~ 어쩐다냐......
경민이가 졸업을..대학교도 고등,중등,초등도 아닌 그렇다고 유치원도 아닌.. 이제 어린이집을 졸업했습니다. 미래의 많은 졸업식의 맛베기정도로 봐야겠지만 이 또한 어찌 대견치 않으리오... 울 아들의 졸업을 추카합니다..억수로 많이 대끼리 이빠이 베리 등등으로..ㅎ 이상 불출이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