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뉴욕 외환시장은 최근 미 고용지표, 3월 무역수지, 4월 소매판매 수치등이 지난 2-4월 미 소프트패치 논쟁을 불식시키고 있어 향후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속되며 이날 년 2%인 유로금리가 적당한 수준이라고 밝힌 장 클로드 트뤼세 ECB 의장의 발언으로 상품(유가 원자재)시장에서 빠져나온 투기자금이 달러화 매수로 돌아섬에 따라 달러화는 주요통화에 대해 올랐다. 특히 유로화는 주요 추세지지선인 1.2730선이 무너짐에 따라 추가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달러/엔은 이날 뉴욕 환시에서 전일 뉴욕종가 대비 53포인트 상승 하며 107.29엔에 마감 하였고 유로화는 전일 뉴욕 종가대비 64포인트 하락한 1.2630에 마감 되었다. 한편 뉴욕 역외 달러/원화는 전일 뉴욕종가 대비 1.75원 상승한 1004.25원에 마감되어 전일 국내종가인 1001.50원 대비 2.50원 상승한 수준이다. (1개월 스왑 포인트 : 0.25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3센트(0.3%) 오른 48.67달러에 마감됐다.
달러/엔이 107엔대 중반으로 올라섬에 따라 중국 위안화 변수의 영향력이 엷어지고 있어 국내 달러/원도 금일 1004원에 개장하여 그간 레인지 상한선인 1005원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간 역외가 조용하였는데 이날은 역외도 매수에 동참하리라 보인다. 그러나 위안화 변수가 5/18일 남아있어 추격매수하기에는 위험해 보인다.
금주 레인지 :995- 1015/ 금일 레인지 : 1002- 1007
금일 거래 전략: 저점매수
금일 헤지전략 : 헤지 관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