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2년 8월 18일..
장소는 너무도 친숙하고 가까운 남문 중앙극장..
그앞에 구름때처럼 모인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이름도 찬란한 날개달기 1기*^^*
오늘 날달1기 모임이 있었답니다..
모인 사람덜은..왕고 영준오빠 형민오빠& 상민오빠..
글구~~너무도 사랑스런 99 유진& 혜원& 성미& 수연 & 나^^
8명이 어케 놀았냐믄...한마디로 완벽한 하루였죠
1차 피자헛!
피에스타를 시켰더랬죠..70cm피자치즈 늘리기에 혈안을 세운 혜이니, 그리고 떨어지던 피자를 날렵한 솜씨로 잡아낸 유지니..실은 정가운데 토핑이 많은걸 유지니에게 먹이기 위한 주체측의 농간이였음을 모두들 파악하셨을겝니다..암튼 작전 성공^^날달과 먹어서 더더욱 맛났던 피자!
근데 맛나게 피자를 먹고 나오는데 소낙비...
2차 볼링!
비 맞고 인계동 킴스클럽 도착...상민오빠가 자기구역이라고 의기양양했지만 실은 별 도움이 되지 못했음.아! 영준오빠에게 길안내를 했구만..
상민오빠! 그노고를 치하하도록 하겠어염~~~
두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함.성미의 힘과 기술의 절묘한 결합은 정말 예술이였음다. 혜원이의 연속되는 삑싸리도 하나의 볼거리였음. 실은 혜이니도 한 삑싸릴 했더랬죠..그리고 날로 실력이 업그레이드 된 수연이..
운동도 하고 단합도 하고,,볼링 참 좋더구만요^^
3차 당구장!
오빠들의 사구 그리고 99여인네들의 포켓볼...지금생각해보면 깍뚜기 유지니의 활약이 참 컸음. 3게임 가운데 2번이 8번 죽음의 공을 빠뜨려서 게임이 일찍 끝난것 말고는 전반적으로 잼난 경기였음.물론 스포츠의 달인 성미양의 실력은 여기서도 발휘되었으니,,뜨아~~
4차 시골풍경에서의 만찬!
칼국수에 쟁반국수 보리밥 그리고 동동주랑 해물파전...넘치는 식욕으로 의기투합한 날달1기..보기에도 엄청난 양의 음식을 남기지 않고 다 헤치웠으니,,오오라~~자랑스럽도다.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웠답니다.
그중에서 가장중요한 이야기는 날달 창립제건..
여기서 잠깐!!
날달 창립제는 9월 18일인거 다들 아시져? 추석으로 인해서 오빠들이 바쁘실것 같아서 날짜를 9월 29일 일요일로 정하였습니다. 01 여러분들이 왕고분들의 스케쥴에 따르겠다하셔 여쭙어보았져. 그리고 상의한 결과 중간고사에 위협의 느끼지 않을 9월말인 29일로 결정이 났습니다.선배님들 다 모시고 행사를 하고자 한 취지에서 날짜를 좀 늦춘거란거 재학생 열분들 다들 이해해 주시고 창립제 준비덜 어여 하시져~~!!
이거 경고성 메세지임다!!
암튼 오랫만에 왕고오라버니들 모시고 정말 즐건 시간 가졌습니다. 피자두 오빠들이랑 먹어서 더더욱 맛있었고 볼링두 잼났구 포켓볼도 좋았습니다,,더더욱 좋았던건 저녁만찬^^ 오빠들 넘넘 고맙구여 우리 동기들 다들 참석해주어서 고마워~~ 98언니들 다들 바빠서 못오셨는데 정말 보고싶었답니다..창립제 29일이니까 미리 날짜 비워두시구여.오늘온 사람들뿐만 아니라 99언니들 승우오빠 글구 99경연이 은혜 영건이 건승이 세훈이 다들 함께 할수 있는 날이 곧 오리라 믿습니다.
왕고오라버니들 덩말덩말 감사했구여
영준오빠! 일산으로 한번 뜹니다.날달 가을소풍장소는 일산호수공원!야~
그럼 좋은 밤을 보내시구....
전 이제 유진양과 혜원양의 수다에 참석하렵니다....
아름다운 하루였음다!! 날달 짱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