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레아칼라산을 내려와 오아우섬 일주를하며 해안도로를 달리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에
탄성이 절로나왔다. 하와이를 다녀온이들이 "지상낙원"이라고들 하는말이 실감케했다.
중간 중간 차를세워 사진을 찍고싶은마음 간절했지만 페키지 여행이라 아쉬움을 달랠수밖에...




(카아나팔리 리조트단지)
전세계 골퍼들이 동경하는 리조트단지라한다.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플레이 할수있다는점이 마우이골프의 매력일 것이다.




(보리수나무)
라하이나에 유명한 보리수나무는 130년 되었다는데 하나의 나무가 퍼져서자란 범위는 거의 1000평에 달한다고한다.
붉은 갈색의 늘어진 줄기가아닌 뿌리들이 땅으로 내려와 뿌리를 박으면 또 한구루의 나무가되고... 신기한 나무였다.
이렇게 퍼져나가 자란 나무들이 광범위하게 자리를잡아 시원한 그늘의 쉼터를 만들어주었다.


더 이상 뻗어나가지못하게 바닥에 시맨트 부록으로 깔았다한다.




와이키키해변 공원에도 커다란 보리수 나무가 있었다.
오래전에 보았던 타-잔 영화의 장면들을 떠올리게했다.
아이아~소리를내며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옮겨다니던 나무줄기가 아닌가 하고...^^
아니, 줄기가아니고 뿌리란다.


공원옆 키가큰 가로수도 보리수 나무였는데 옆으로 뻗어나가지 못하게 가지를 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