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5월의 마지막입니다.
또 1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다음 달엔 또 그 다음 달엔 오늘보다 더 좋은 일이 일어나기때문에 항상 미래가 기대됩니다.
이번주 감성조회에서는 생활지도 사항으로
모르는 사람을 보면 꼭 선생님에게 알리자~
: 선생님들이 신경을 엄청 쓰지만 그래도 운동장에 있는 아이들이 먼저 볼거에요. 만약의 사태에 항상 신경곤두세워 대비하고 있습니다. 야구배트도 하나 가지고 있고, 봉술과 검술을 연마할 생각입니다! 잘 지키겠습니다!
장난은 당하는 상대도 즐거워야 장난이다.
: 함께 즐겁지 못한다면 그것이 괴롭힘이고 따돌림입니다. 꼭 때리고 뒷담화하고 무시해야 그런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즐거워 질 수 있도록 잘 지도하고 있습니다.
사물함, 책상 속과 위는 항상 정리하자~
: 정리하는 습관은 반드시 필요한 습관중에 하나입니다. 안그러면 저처럼 잘 보관은 하되 정리가 안되는 어른이 되고 맙니다ㅜㅜ. 저같은 어른을 만들지 않게 잘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감동나누기가 진행되었어요~
첫번째로 5학년 김아인과 양유진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동물에 대해 발표를 했어요. 능력있는 동물들의 가격이 어마어마하네요~ 우리들도 우리만의 특별한 능력을 키워서 가치있는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어른이 되어야겠어요. 그리고 퀴즈를 통해 포장지에 예쁘게 싼 먹거리를 나누어 주기도 하였어요.
6학년 장유한은 일본여행중 먹은 음식을 그때 사진과 함께 이야기해주었어요. 현지에서 먹는 음식은 언제나 정답입니다~퀴즈와 함께 맛난 간식을 정답자에게 나누어주기도 하였어요. 사진을 보니 먹고 싶은 마음이 너무 들었답니다.
맛있는 수업인 영어 쿠킹 클래스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주제는 USA is a salad bowl!이었어요. 모둠별로 다양한 샐러드를 정하고 재료를 가져와 만들었어요~
물론 만드는 과정과 재료, 유래 등에 대해서 영어로 싹 정리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스테이크, 연어, 닭, 과일, 딸기요거트, 해산물 등 정말 다양하고 특이한 샐러드였어요.
샐러드볼 사회는 다양한 문화가 샐러드의 여러 재료처럼 각각의 독특한 특징을 잃지 않은 채 조화되는 사회를 말해요. 우리 다산친구들도 각자의 개성을 이해하고 배려하여 조화로운 친구관계를 만들길 바래요~
맛난 영어쿠킹수업은 계속 됩니다~
다음것은 무엇을 만들고 먹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