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시장, 매매공방 속 등락을 반복한끝에 소폭 하락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국내증시는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장초반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1,430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가 지속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자 지수는 하락반전한뒤 한때 1,400선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임. 장후반 연기금을 통한 대량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마감한 가운데,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모습이었음.
코스닥시장, 이틀째 급락하며 44개월여만에 410선대로 밀려남.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개인의 매도세가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되자 지수는 이렇다할 반등없이 낙폭을 확대하며 410선대까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임.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640억, 4,239억의 순매도를 나타냈으며, 기관은 7,167억 순매수를 보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766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03계약, 4,149계약 순매도 마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한 모습. 삼성전자가 엿새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SK텔레콤, KT, KTF 등 통신주들이 강세를 나타냄. 그 외 POSCO, 한국전력, 국민은행, 현대차, KT&G, 신세계, 삼성화재, 외환은행 등이 상승했으며,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LG전자, 우리금융, LG, LG디스플레이 롯데쇼핑이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통신, 은행, 전기가스, 전기전자, 철강금속, 의약품업종이 상승한반면, 의료정밀, 증권, 서비스, 운수창고, 건설,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화학, 보험업종 등이 하락 마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코미팜이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으며, SK컴즈도 12.40% 급락 마감. NHN 역시 4% 이상 하락했으며, 그 외 하나로텔레콤, 메가스터디, 다음, 현진소재, 에스에프에이, 키움증권, LG마이크론 등이 내림세를 나타냄. 반면, 태웅, 소디프신소재, 평산, 성광벤드, GS홈쇼핑, 동화홀딩스가 상승했으며, 동서, CJ홈쇼핑, 태광은 보합 마감.
마감 지수 : KOSPI 1,407.14P(-7.29P/-0.52%) KOSDAQ 418.14P(-21.07P/-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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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먼데이, 긴급 장세진단..심리적 패닉. 바닥 의미없어. 환율 안정돼야 반등 모색할것. 이미 과매도 상태 진입, 추가하락은 매수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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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주시장 다시 문열었지만..한달여만에 케이제이프리텍 등 4社 이달중 청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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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조 감세로 경기부양, 뚜렷해진 MB색깔..성장률 0.8%P. 소비 0.5%P. 투자 7%P 상승 경제효과 기대. 경기 더 안좋아지면 재정상태 나빠질수도
* 9월 위기설 금융시장 강타, 경제 펀더멘탈 어떻기에..성장둔화에 무역적자 벌써 116억불 넘어. 자본수지 환란이후 최악, 세계경기까지 침체. 유가 급등세 꺾이며 물가는 다소 안정세
* 정부 불안심리 차단 전방위 진화 나서..오늘 청와대서 거시경제정책회의, 시장 안정방안 논의
* 후쿠다 日총리 임기 1년도 못 채우고 사퇴..지지율 급락에 낙마. 정국 소용돌이에. 이르면 연말께 총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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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낙관 vs 해외의 비관..中정부 "성장지속.물가 안정세". 해외선 "펀더멘털 취약"
* 유통.소비재 M&A 일단 멈춤..CJ "기린 부채 많다" 꺼려. 더페이스샵도 매각 중단 상태. 경기 불투명해지며 곳곳 잡음
* 전자업계도 "불황 파고" 휘말리나..삼성.LG전자 등 3분기 실적전망 하향. 지나친 출혈경쟁 성장잠재력 훼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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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