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인가부터 피자~ 피자~ 노래를 부르는 딸... 5,000원짜리 피자는 이제 질렸공...ㅋ 사묵자니 너무 비싸드라구요~ 결국 냉장고에 있는 아이들 털어서 만들었죠~ 확실히 냉장고 정리 할라면 피자가 딱이에여~ㅎㅎㅎ
재료 : 피자도우 (10인치) 1장, 피자소스 5~6큰술, 감자 4개, 오리로스 500g, 칵테일 새우 4줌, 피자치즈 5~6줌, 파슬리 가루... * 양념장 : 고추장 2.5큰술, 간장 2큰술, 복분자청 2큰술, 다진마늘 1.5큰술, 참기름 1큰술, 깨
감자를 큼직하게 썰어서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아냅니다.
감자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물을 따라버리고 아쮸의 블로그 이벤트로 받은 유리비치의 마루짱 야끼부타 차항 노모토(돼지양념 볶음밥 소스)를 뿌린 후 볶아냅니다~ 냄새가 어찌나 좋은지~^^ 양념이 적당히 밴 감자가 탄생되었지요~
아쮸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chj1565 유리비치 : http://www.ubrich.co.kr/shop/main/index.php
피자 먹고 든든하다는 소리를 들을라면 고기가 들어가야죠^^ 연천농장의 오리 로스에요^^ 프라이팬에 달달 볶아냅니다.
연천농장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ljk9032 연천농장 홈페이지 : http://www.yuncheon.co.kr/
분량의 양념장을 만들구요~
어느 정도 볶아져서 색이 나면 오리 로스의 기름을 따라버린 후, 양념장을 듬뿍 얹고 볶아냅니다.
색이 이쁘게 볶아졌지요~
피자 도우에 피자 소스를 충분히 발라준 후, 오리 로스를 먹기좋게 잘라서 가장자리에 둘러줍니다.
푸드마트에서 구입한 칵테일 새우를 가운데에 듬뿍 얹어줍니다. 한번 데쳤다가 사용해도 좋은데요~ 전 오븐에서 좀 오래 구울꺼라 걍 씻어내고 바로 얹었어요~ 너무 쪼그라들까봐~ 그리고 마루짱 야끼부타 차항 노모토를 뿌려 볶아낸 감자를 얹습니다.
피자 치즈를 듬뿍 얹은 후 파슬리 가루를 얹어서 210˚에서 25 ~ 30분 가량 구워냅니다.
두툼한 감자도 잘 익구요~ 새우와 오리고기 아주 맛나게 익었어요^^ 혹 굽다가 피자치즈가 너무 색이 나면 호일을 덮어주세요~
오리로스의 포스가 아주 맘에 들어요~ㅎㅎㅎ
양념 감자도 먹공 은근 매콤한 오리로스 고기도 먹고... 간만에 먹는 홈메이드 피자가 푸짐하니 맛이 좋았답니다~ 이렇게 주말 한끼 해결했어요~ㅎㅎㅎㅎ
손가락 꾸욱~♡ |
출처: 『 Tasty day of 경민꼬맹 』 원문보기 글쓴이: 경민꼬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