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Nero StartSmart 사용방법 설명서 (이제승 )

[유리하나]

[리뷰] Full Option, Nero Burning Rom 6

2.시작은 StartSmart에서...

 네로버닝롬6에서 가장 큰 변화 역시 StartSmart의 적용이다. StartSmart는 앞서 잠시 언급했듯이 Easy CD Creator처럼 네로버닝롬6의 주요한 기능들을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사용자가 편하게 선택,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론 자세히 살펴보면 일종의 런쳐 프로그램인 동시에 쉘프로그램(Shell Program)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StartSmart는 네로버닝룸6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통 일정한 소프트웨어 패키지들의 경우, 사용자가 임의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실행 작업을 하기 마련이다. 과거 네로버닝롬5 에서도 그러했다. 일반 데이터 CD를 레코딩하려면 네로버닝롬을, 오디오 CD를 만들고 싶다면 네로믹스(NeroMix)를, 그리고 DVD 오쏘링툴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네로 비젼 익스프레스(Nero Vision Express)를 이용하였었다. 그런데 StartSmart는 이러한 각각의 기능들을 작업으로 나누어 통폐합시켰다. 따라서 이제 사용자들은 본인의 원하는 작업만을 선택하면 빠르게 해당 프로그램을 구동시키고 단계별 진행에 맞추어 쉽게 작업을 끝낼 수 있다.

 
▲ 오디오 CD를 만들어보자.

예를 들어, 오디오CD를 만들어 보자. 과거 같으면 네로믹스를 실행,  MP3 파일들을 넣고 몇번의 단계를 거쳐서 오디오 CD를 만들거나, 네로 버닝롬을 실행시켜서 다소 복잡한 작업을 통해 완성물을 손에 쥐었을 것이다. 하지만 StartSmart에서는 "오디오CD만들기"를 선택하고 두단계만 거치면 된다.

 
▲ Nero Express가 구동된다.

오디오 메뉴에서 "오디오CD만들기"를 선택를 선택하면, 이미 링크가 걸려있는 네로 익스프레스(Nero Express)가 뜨게 된다. 이미 지난 버전에서도 잠시 소개가 되었던 Nero Express는 네로버닝롬의 기능을 조금더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만든 레코딩 소프트웨어로 단계별 작업방식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초심자들을 위해 만든 레코딩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된다.)

 
▲ 파일을 선택했으면, 타이틀을 정하자.

사용자가 오디오CD에 담길 파일들을 선택하는 작업이 끝나면 다음단계로 들어가게 된다. 다음 단계는 만들어질 오디오CD의 타이틀 및 아티스트, 그리고 실제 레코딩 배속을 정하는 단계이다. 참고로 레코딩 배속의 경우 CD 픽업을 생각한다면 4배속 정도가 무난하다. 이제 "Burn"을 선택하는 것과 레코딩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시간만 남았다.

 
▲ 해당작업은 선택하면 연결된 프로그램을 좌측에서 보여준다.

이렇게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단계별로 진행시켜주는 "StartSmart"는 사용자 임의로 링크된 소프트웨어를 지정할 수도 있다. 위의 애니메이션 GIF에서 보면 "비디오CD만들기"를 선택한 경우 기본적으로 네로 비전 익스프레스가 지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사용자가 만약 동일작업을 네로버닝롬이나 네로익스프레스에서 처리하고 싶다면 링크를 바꾸어 주면 된다.

 
▲사용자가 임의로 작업링크를 바꾸어 줄 수 있다.

StartSmart는 상당히 다양한 작업메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심자들의 경우에는 다소 헤갈리수도 있다. 반면, 전문가들의 경우에는 필요한 작업링크가 없거나,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본모드와 전문가모드로 나누어져 이다. 우측하단에 위차한 버튼 세 개중에 가장 좌측버튼을 선택하면 전문가모드, 다시 한번 선택하면 기본모드로 돌아올 수 있다.

 
▲ 전문가를 위해 전문가모드를 마련해놓았다.

요사이 DVD±RW 가격이 하락하면서 기본화 되는 추세이다 보니, CDRW와 DVD±RW를 동시에 장착한 PC들도 늘고 있다. 설사 그렇지 않다 하여도 레코딩소트웨어에서 DVD관련 기능과 CD관련 기능을 나누어둘 필요가 있다. StartSmart에서는 이를 위해 우측상단부근에 CD, DVD 버튼을 마련해놓았다. CD를 선택하면 CD레코딩 관련메뉴로, DVD를 선택하면 DVD관련 메뉴로 변화하게 된다. 아래의 예는 "사진과 비디오" 메뉴를 선택한 후 CD와 DVD를 번갈아 선택한 예이다.

 
▲ CD와 DVD 메뉴가 다름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StartSmart는 초보자들이 편리하게 레코딩툴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이나 이미 네로버닝룸이 손에 익은 사용자들의 경우 다소 불편할 수도 있다. 더욱이 네로버닝롬의 장점은 가볍고 빠른 실행이었다는 기억을 떠올려보면 불만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제로 StartSmart를 이용하는 작업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초보자들을 위한 배려와 함께 좀더 통합화된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또한 StartSmart의 사용은 사용자들의 옵션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다.

 

 

3.세련된 인터페이스로 무장한 Nero

 그럼 이제는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고, 네로버닝롬 6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네로 버닝롬(Nero Burning Rom)에 대해서 살펴보자. 네로버닝롬 6의 시작은 이전버전과 동일하다. 사용자가 할 레코딩 성격을 규명하는 화면으로부터 시작한다. 예를 들어, 데이터CD를 만든다면 CDROM(ISO)를,  Direct 로 CD를 복사할 경우에는 CD Copy를 선택해주면 된다. 참고로 DVD±RW를 장착했다면 DVD 메뉴들도 만날 수 있다.

 
▲눈에 익은 네로의 첫화면

네로버닝롬 6에서 변화된 첫 번째 모습은 위의 첫화면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아이콘이 상당히 깔끔해지고 세련되어졌다는 점이다. 이는 작업메인창에서도 확인할 수 가 있다.  각각의 아이콘들이 더욱 직관성있게 변화하였고, 레코딩과 관련된 몇 개 아이콘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 아이콘이 세련되어 졌으며, 몇 개 추가되었다.  

CD나 DVD 커버를 만들 수 있는 편집기인 네로 커버디자인(Nero Cover Designer)의 아이콘이 등록되었으며, 네로 익스프레스로 작업을 전환할 수 있는 단축아이콘도 추가되었다.(네로 익스프레스에서도 네로버닝롬으로 갈 수 있는 단축버튼이 있다.) 또한 레코더를 선택하는 탭도 추가되었다. 이전에는 이미지 레코더(Image Recorder)을 선택하려면 메뉴를 클릭하고 들어가야 했던것에 비하면 상당히 편리해졌다고 볼 수 있다.

 
▲ 레코딩 진행상태를 알려주는 창도 커졌다.

실제 레코딩시 진행상태를 알려주는 팝업창은 상당히 커졌다. 예전의 아담한 사이즈를 버리고 과감하게 큰 작업창으로 구성, 사용자들이 레코딩 진행상태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레코딩후 PC를 종료시키는 경우와 데이터는 검증(Verify)기능은 그대로 제공되며, 추가로 레코딩 초기시에 바이러스 검사도 할 수 있다.

▲ 바이러스 체크 옵션도 제공한다.

레코딩작업이 끝난 후에는 예전처럼 로그파일이 저장 혹은 프린트할 수 있으며, 이전 화면으로 복귀할 수도 있다. 물론 레코딩작업을 끝냈다는 메시지도 어김없이 확인할 수 있다.

 
▲오버버닝 옵션이 쉬워졌다.  

네로버닝롬6에서는 요사이 필수화되다시피 한 오버버닝에 대한 사용도 더욱 쉬워졌다. 과거 5시리즈에서는 오버버닝을 위해서 CD의 용량과 시간을 사용자가 지정해주어야 했는데 반해, 이제는 초기값이 아예 82분으로 등록, 사용 가부만 판단하면 된다.(디폴트는 오버버닝 사용으로 되어 있다.)

레코딩 지원 및 기능성은 네로버닝롬 5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점을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이는 기존 사용자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배려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일단 네로버닝롬 6에서는 깔끔해진 아이콘과 몇가지 기능의 추가와 변화에 만족해야 할 듯...

 

 

4.추가된 가족들

 앞서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6시리즈는 중심이 되는 네로버닝롬6 외에도 강력한 툴들로 구성되어 있다. 네로버닝롬 6 패키지 하나면 웬만한 레코딩 작업은 전부 끝낼 수 있을 정도로... 그럼 새롭게 추가된 혹은 기존의 것에서 변화된 네로의 가족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 레코딩은 네로버닝룸6 패키지 하나면 될 듯..

네프버닝롬 6패키지를 설치하면 함께 설치되는 프로그램은 상당히 방대하다. 가장 기본이 되는 네로버닝롬 6을 비롯하여, 네로 익스프레스, 네로 비전 익스프레스, 네로 백잇업(Nero Backitup), 네로 커버디자인너, 네로 웨이브 에디터(Nero Wave Editor), 네로 사운드트랙(Nero SoundTrax), 네로 이미지드라이브(Nero ImageDrive), 네로 미디어 플레이어(Nero Media Player), 네로 쇼타임(Nero ShowTime), 네로 레코드(Nero Recode) 등이다. 또한 툴킷에 해당하는 네로 CD/DVD스피드와 네로 드라이브 스피드, 네로 인포툴 등도 함께 설치된다.

 
▲ 간편한 백업 유틸리티, BackitUP

이중에서 먼저 눈에 띠는 낯선 친구들은 네로 백잇업과 네로 사운드트랙. 네로 백잇업은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네로 패키지에서 백업을 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백업에 기본이 되는 예약백업을 비롯하여, 폴더별 백업, 드라이브백업, 복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마법사 스타일의 단계별 진행을 지원함으로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네로 사운드트랙을 이용하여 나만의 CD를.. 

네로 사운드 트랙은 오디오CD를 레코딩할 때 조금더 본인의 입맛에 맞는 CD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틸리티이다. 각 오디오 CD 용량에 맞게 트랙들을 나누거나 공간안배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파일들을 믹싱, 편집 크로스 페이드 하는 기능 등도 가지고 있다.  또한 녹음기능을 제공하여, 직접 녹음한 파일을 바로 오디오 CD로 만들 수도 있다.

 
▲ 가상드라이브 드라이버를 올리고.. 

네로 이미지 드라이브는 버추얼드라이브(Virtual Drive)나 데몬툴(Demon Tool)과 같은 가상 드라이브다. 실행방법과 사용방법은 정말로 간단하다. 가상 드라이브를 사용하기 위한 드라이버를 올리기 위해서 이미지 드라이브 사용(enable)을 선택하고 가상 드라이브가 할당되면, 해당 이미지파일을 로딩해서 사용하면 된다.

 
▲가상드라이브가 생성되었으면 이미지파일을 로딩하면 된다.

네로버닝롬 6 패키지에는 DVD시대를 맞이하여, S/W DVD 플레이어도 포함되었다. 이름하여 Nero ShowTime. PowerDVD나 WinDVD, VaroDVD와 같은 DVD 플레이어인 Nero ShowTime은 DVD타이틀을 비롯하여, VCD, DiVX 등을 재생할 수 있다.

 
▲ 네로에서 제공되는 DVD플레이어 ShowTime

DVD레코더 사용자들이 DVD±RW을 구입하면서 가장 먼저 꿈꾸는 작업은 아마도 DVD 영화 타이틀을 그대로 복사하는 작업일 것이다. 마치 과거 게임CD를 백업하던 것처럼 DVD 영화타이틀을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다면, 상당히 편리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DVD 영화타이틀을 복사하는 작업은 상당히 어렵다. 그 이유는 용량차이와 락(Lock)때문. 국내에서 출시되는 대부분의 DVD 영화타이틀은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4.7GB DVD 미디어를 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 DVD 레코딩을 도와주는 Nero Recode

네로버닝롬 6 패키지에서는 이러한 작업을 도와주기 위하여, Nero Recode 라는 유틸리티를 탑재하고 있다. Nero Recode는 미리 저장된 DVD 혹은 동영상 파일을 쉽게 레코딩 할 수 있도록 추출, 레코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밖에 쉬운 레코딩을 지원하는 네로 익스프레스와 오쏘링 기능을 내장한 네로 비젼 익스프레스, 웨이브파일을 편집하는 웨이브에디터, CD나 DVD 자켓을 만들어주는 커버디자인너 등은 새롭게 업버전 혹은 수정되어 포함되어 있다.

 

 

 

5.강력한 기능 구현, 그러나 복잡할 수도..

 네로버닝롬 6 패키지는 기존의 네로 시리즈들에서 제공하던 유틸리티를 통폐합한 일종의 레코딩 종합선물세트 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실제적으로 레코딩에 필요한 유틸리티를 총망라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종합선물세트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StartSmart 라는 런처프로그램도 추가적으로 제공, 그 마무리를 하였다.

하지만 변화된 모습과 강력해진 기능들만큼 네로버닝롬이 가지고 있던 기존 색깔과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고 필자는 생각된다. 기존 버전의 경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빠른 사용성을 돋보였으나, 이번 제품의 경우에는 기능이 많은 대신 약간의 중량감을 보여주기 때문이다.(실제로 프로그램간 변환이 약간 더디게 느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로 버닝롬이 주는 혜택은 실로 막강하다고 생각된다. 일단 기존 사용자들의 경우에는 별다른 무리없이, 그리고 조금더 세련된 인터페이스 속에서 레코딩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초보자들도 무리없이 원하는 레코딩 결과물을 손쉽게 집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쉬운 점으로는 첫재로 미흡한 한글화를 들 수 있겠다. 기존 사용자들의 경우에는 그나마 낯익은 작업환경덕택에 실수가 없겠지만 미흡한 한글화는 초보자들에게 작업을 더욱 더디게 할 수 있는 요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네로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한글화보다는 개인적으로 영문화된 작업환경을 추천하고 싶다.

 

    Ahead Nero Burning ROM v6.3.x.x CD/DVD 데이터 작성하기

 

 

• 시디알인포 다운로드 자료실 - Ahead Nero Burning ROM v6.3.0.3 한글
• Ahead Nero Burning ROM 공식 홈페이지 - http://www.nero.com

Nero Burning ROM의 설치 후 실행한 모습입니다.

CD/DVD 데이터 작성을 위해 메뉴 > 새 작업을 클릭하시거나, 바로가기 버튼의 새 컴파일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새 컴파일 창이 열리고 왼쪽의 DVD-ROM(ISO) 버튼을 선택하고 새 파일 버튼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작성하고자 하는 매체 CD 또는 DVD의 선택은 드롭 메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DVD를 선택하면 왼쪽의 아이콘이 DVD-ROM(ISO)이고, CD를 선택하면 CD-ROM(ISO)로 표시됩니다.

새 파일 버튼을 클릭하면 작업화면에는 컴파일 창과 파일 찾아보기 창이 나타납니다.

레코딩하고자 하는 데이터가 있는 디렉토리로 이동한 후 디렉토리나 파일을 파일 찾아보기 창에서 선택한 후 컴파일 창으로 드래그 앤 드롭으로 끌어다 놓습니다. 하단의 상태 표시줄에 해당 데이터의 용량 그래프를 확인하여 데이터의 용량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디렉토리나 파일의 이동이 끝났다면 메뉴 > 레코더 > 편집 레코딩을 클릭하거나 바로가기 버튼의 레코딩 버튼을 클릭합니다.

레코딩 편집 창이 열리고 굽기 탭에서 레코딩 속도등의 정보를 설정한 후 굽기 버튼을 클릭하면 데이터의 레코딩을 시작합니다. 근데 레코딩 편집 창에 많은 옵션들이 있는데 이 옵션들은 어떤 기능을 하는지 한번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요 ^^;

먼저 정보 탭입니다. 정보 탭은 현재 사용 중인 컴파일 창의 내용( 디스크 레코딩을 위해 선택된 파일 및 디렉토리 )에 대한 전체 크기, 데이터 구조 등의 일반적인 정보를 보여줍니다.

멀티세션 탭은 멀티세션 디스크를 만들 때 사용하게 됩니다. 오늘의 강좌에서는 멀티세션 디스크가 아니기 때문에 멀티세션 아님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멀티세션 디스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강좌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ISO 탭은 ISO 9660에 대한 표준 레벨과 문자 설정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반적으로 Windows 상에서 디스크를 읽는다면 기본 설정 값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아래에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파일명과 길이 ISO Level 1 ( 최대 11문자 = 8+3 )

ISO Level 1에서는 파일 이름을 8+3 대문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특수 문자는 밑줄(_)이며, 디렉토리 이름에는 확장자를 포함할 수 없습니다.

파일명과 길이 ISO Level 2 ( 獵?31문자 )

ISO Level 2는 최대 31개의 문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코딩한 데이터를 DOS나 Windows 3.1x에서 읽지 않는다면 이 옵션을 사용합니다.

Joliet

긴 파일 이름을 사용하여 CD에 기록할 수 있도록 해주는 Microsoft가 Windows 95용으로 개발한 표준으로 Unicode 국제 문자 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CD에 파일을 기록할 때, Joliet은 공백을 포함하여 최대 64문자의 파일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Joliet은 DOS 시스템 및 이전 버전의 Windows에서 CD를 읽을 수 있도록 각 파일에 대해 DOS 표준 이름(8 + 3 문자)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 경고: Windows NT 4.0 이후 버전에서만 Joliet CD를 읽을 수 있습니다. )

8개 이상의 디렉토리 하위 경로를 허용함

8레벨을 초과하는 경로를 허용합니다. 이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ISO 표준에 따라 최대 8레벨의 하위 경로만를 사용합니다. Nero 파일 찾아보기나 탐색기를 사용하여 하위 경로와 계층 레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위 경로가 8레벨을 초과하면 추가 작업을 대한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255자 이상의 문자 경로를 허용함

ISO 표준에 따라 경로와 파일 이름의 전체 길이는 255개 문자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이 옵션을 설정하면 천제 길이에 대한 제한이 해제됩니다. 경로와 파일의 길이가 255개 문자를 초과하면 추가 작업에 대한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1'ISO 파일 버전 확장명을 추가하지 마십시오.

Nero에서 ISO 파일 버전 확장명을 추가하지 않는 옵션입니다. 정확히 무슨 기능인줄은 모르겠습니다. ㅡ,.ㅡ;;;

졸리엣 이름은 64 글자를 넘을 수 없습니다( 번역상의 오타입니다. 졸리엣이 아니라 줄리엣이죠 )

이 옵션을 선택하면 Joliet 이름에 64개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레이블 탭은 볼륨 레이블을 설정하는 곳입니다. 디스크를 넣었을 때 시스템에 나타나는 이름을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날짜 탭은 레코딩되는 모든 데이터의 날짜와 시간을 설정해 줍니다. 파일 날짜에서 원하는 설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기본 값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기타 탭은 캐쉬에 관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컴퓨터는 그렇지 않지만 구형 컴퓨터의 경우 하드 디스크나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불러와 레코딩하는 경우 해당 파일을 바로 레코더로 보내지 않고 캐쉬 디렉토리에 임시로 저장한 후 레코딩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기본 값을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굽기 버튼을 클릭하면 레코딩을 시작하게 됩니다. 제 경우 4배속으로 4.1기가의 데이터를 레코딩하니 14분만에 작업이 끝났네요.

굽기 성공 메시지가 나타나면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모든 레코딩 과정이 끝나고 완료 버튼을 클릭하면 레코딩된 미디어가 드라이브에서 나옵니다. 여기까지 CD/DVD 데이터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DVD를 기준으로 하여 CD는 다르지 않을까 하는 사용자 분들이 계실 줄 알지만 CD도 현재의 진행과정과 전혀 차이가 있지 않습니다. 다음 시간에 더 좋은 강좌로 뵙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되세요.

출처: cdrinfo

   

    Nero v6.3.x.x 멀티세션 CD/DVD 작성하기

 

 

1. 멀티세션 CD/DVD 작성하기

오늘은 멀티세션 CD/DVD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강좌에서는 데이터를 작성해 보았는데요. 데이터 작성시 멀티세션 설정 여부에 따라 멀티세션 제작 여부가 결정됩니다.

CD/DVD 멀티세션 작성을 위해 매뉴 > 새 작업을 클릭하시거나, 바로가기 버튼의 새 컴파일 버튼을 클릭합니다. 새 컴파일 창이 열리면 멀티세션 디스크 시작을 선택하신 후에 새 파일 버튼을 클릭합니다. 꼭 멀티세션 디스크 시작을 선택해 주셔야 합니다 ^^;

새 파일 버튼을 클릭하면 작업화면이 나옵니다. 레코딩하고자 하는 데이터를 파일 찾아보기 창에서 컴파일 창으로 드래그앤 드롭하여 끌어다 놓습니다. 원하는 디렉토리나 파일이 이동이 끝났다면 메뉴 > 레코더 > 편집 레코딩을 클릭하거나 바로가기 버튼의 레코딩 버튼을 클릭합니다.

레코딩 편집 창이 열리고 굽기 탭에서 레코딩 속도등의 정보를 설정한 후 굽기 버튼을 클릭하면 데이터의 레코딩을 시작합니다.

굽기 버튼을 클릭하면 레코딩을 시작하게 되고 위와 같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레코딩이 끝나면 굽기 성공 메시지 창이 나타납니다.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데이터 레코딩 작업이 끝난 모습입니다.

이제 남는 공간에 추가로 데이터를 넣기 위한 작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처음 레코딩한 똑같은 방법으로 새 컴파일창이 나오도록 설정한 후 새 컴파일 창에서 멀티세션 디스크 계속을 선택해 새 파일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때 아래의 멀티세션에 관한 옵션 설정이 활성화됩니다. 해당 옵션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옵션에 대해 지식이 없으시다면 별다른 설정없이 기본값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으로 편집 새로 고침 ( 묻지 않음 )

컴파일을 자동으로 새로 고치는 것으로 이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컴파일을 새로 고치기 전에 새로 고침 옵션이 있는 대화 상자가 나타납니다.

컴파일 내의 파일 바꾸기

컴파일내의 파일을 대체 하는 것으로 파일이나 파일의 이름이 적절치 않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를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즉, 기존의 세션과 현재 작업하고자 하는 세션간의 파일에 대한 설정을 하게 됩니다.

비트 집합 저장

압축 비트를 새로 설정하여 용량이 다른 파일을 새로 만듭니다. ( 정확히 무슨 기능인줄은 모르겠습니다 ㅡ,.ㅡ; )

변경된 파일 날짜 및 길이

자동으로 기존 파일의 날짜와 길이를 대체합니다.

변경된 파일 내용

기존 파일과 용량을 비교하여 일치하지 않을 경우 파일을 대체합니다.

항상

기존 파일과의 비교 없이 모든 파일과 디렉토리를 대체합니다. 모든 파일과 디렉토리가 다시 기록될 수 있어 공간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컴파일에서 삭제 파일 제거

컴파일 작업 창에서 삭제한 파일을 제거하는 옵션입니다. 하지만 실제 보이진 않지만 디스크 세션의 디렉토리 목록에서만 제거되는 것으로 차후 필요에 따라 복구할 수 있습니다.

컴파일에 새 파일 추가

이 옵션을 선택하면 현재 세션에 새 파일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새 파일 버튼을 클릭하면 계속할 세션 선택 창이 나옵니다. 드라이브에 멀티세션 시작으로 제작한 미디어를 넣고 해당 세션을 선택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작업화면이 나타나면 기존에 레코딩되어 있는 데이터의 경우 회색으로 표시되어 있어 현재 추가하고자 하는 파일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용량 그래프에도 저장되고 나머지 공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추가하고자 하는 데이터를 파일 찾아보기 창에서 컴파일 창으로 드래그앤 드롭으로 끌어다 놓습니다. 새로 추가된 데이터는 검은색으로 기존 데이터는 회색으로 표시됩니다. 추가하고자 하는 데이터를 모두 옮겼다면 메뉴 > 레코더 > 편집 레코딩을 클릭하거나 바로가기 버튼의 레코딩 버튼을 클릭합니다.

레코딩 편집 창이 열리고 설정이 완료되면 굽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더 이상 멀티세션 작업을 원하지 않는다면 DVD 종료 옵션을 체크하고 계속 멀티세션 작업을 원한다면 기본 값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추가한 데이터의 진행과정의 모습입니다. 레코딩이 완료되면 굽기 성공 메시지 창이 나타납니다.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Nero, CopyToDVD 이용 리핑한 비디오 DVD 레코딩하기

오늘은 이전 시간에 이어 압축 리핑된 DVD 비디오를 DVD±R/RW 미디어에 레코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Ahead사의 Nero Burning ROM과 CopyToDVD 2가지 툴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은 시디알인포 자료실에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 준비물이 완료되었다면 시작해 볼까요.

먼저 Ahead사의 Nero Burning ROM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Nero Burning ROM을 실행합니다. 메인화면이 나타나면 매뉴 | 파일 | 새 작업을 클릭합니다.

새 컴파일 창이 열리면 DVD를 선택하고 작업은 DVD-비디오를 선택 후 새 파일 버튼을 클릭합니다.

작업 브라우저가 열리면 압축하여 리핑한 DVD 원본 타이틀이 있는 디렉토리로 이동하여 모든 파일을 편집 브라우저의 VIDEO_TS 디렉토리 안으로 데이터를 옮깁니다.

파일이 모두 이동되었다면 굽기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매뉴 | 레코더 | 편집 레코딩을 클릭합니다.

레코더 선택 창이 열리면 시스템에 장착되어 있는 DVD 드라이브를 선택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확인 버튼을 누르면 실제 DVD 드라이브에 데이터 저장을 시작합니다. 모든 작업이 끝나면 한 장의 DVD 비디오가 만들어 집니다. 너무 쉽죠 ^^; 그럼 다음 강좌에서 뵙겠습니다.

 

1. Ahead Nero Burning ROM 이용

2. CopyToDVD 이용

이어서 CopyToDVD를 이용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pyToDVD를 실행하면 새 프로젝트 생성창이 열리거나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새 프로젝트 생성 창이 열리면 마지막에 있는 DVD Video 아이콘을 선택하신 후에 확인 버튼을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새 프로젝트 생성 창 없이 바로 메인 프로그램이 실행되었다면 메뉴 | 액션 | DVD 미디오 쓰기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VIDEO_TS.IFO 선택 창이 열리고 이전에 작업한 압축과 리핑으로 작업해 놓은 디렉토리로 이동하여 VIDEO_TS.IFO 파일을 선택한 후 열기 버튼을 누릅니다.

파일 선택과 동시에 시스템에 장착된 DVD 레코더에 데이터를 저장하게 됩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4.7GB의 DVD 미디어에 비디오 DVD가 만들어집니다.

참고로 시스템에 여러대의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다면 CopyToDVD 메인화면에서 메뉴 | 옵션 | CopyToDVD 설정을 선택합니다.

CopyToDVD 설정 창이 열리면 쓰기장치 탭에서 오디오 / 데이터 CD 또는 DVD에서 레코딩하고자 하는 드라이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