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는 9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조선시대 선비의 고장 안동· 영주를 중심으로 한 가족여행을 갖기로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체험! 경북가족여행’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북관광개발공사는 지난해 경주, 안동, 고령 등을 중심으로 체험가족여행을 실시한 결과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이를 확대 실시키로했다.
올해는 경북을 5대 권역(경주권, 고령권, 문경권, 안동권, 영천권 일원)으로 나눠 총 15회로 3월부터 매월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9월에는 조선시대 선비의 고장인 안동· 영주를 중심으로 9월 3일과 10일 두 차례 1박2일 일정으로 가족체험여행을 떠나기위해 오는 19일부터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안동, 영주지역은 우리선조들의 얼이 담긴 곳으로 퇴색되어 가는 전통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게하는 계기는 물론, 선비들의 지혜와 해학, 기품 등을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느껴보는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본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9월 안동·영주지역의 조선의 엘리트 선비체험 여행은 한지공예체험, 하회마을, 별신굿관람 및 체험, 병산서원, 죽령옛길,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답사 및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정으로 준비돼 있다.
각 회당 17가족(4인 1가족), 매달 2회 140여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건전가족여행 문화 정착 등 국내관광진흥을 위해 참가경비의 50%를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 2차 동시 모집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경북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www.ktd.co.kr) 또는 (주)다음레저 홈페이지 (www.tournfood.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kimchi@tournfood.com)이나 팩스(02-725-2012)를 통해 접수를 하면 된다.
문의 경북관광개발공사 진흥홍보팀 (054-740-7330, 7335), (주)다음레저 (02-725-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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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동에서는
경북관광개발공사 안동, 영주 가족여행 모집
소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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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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